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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브리핑] 9월 29일
*** 교육행정 충북도 교육청은 오는 12월 8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30일 추가합격자 발표에 이르는 2004학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했다. 시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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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마을 '동물의 습격'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늘어 경기도 파주시.연천군 등 중서부 전선 민통선 지역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남쪽으로는 임진강,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 철책 사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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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의 여행스케치] 등산 와선 "여기 평당 얼마예요?"
생태 기행이란 자연생태계를 찾아가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작은 여행이다. 필자가 1994년 제창한 이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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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산골채소밭 습격 비상
수확철에 설치던 야생동물이 봄철에도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다. 포항의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죽장면 상사·두마리 일대는 야생동물의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밤 사이 어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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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원시시대로 떠나자
"드넓은 간척지로 변한 시화호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요." "……" "시화호는 10여년 전만 해도 갯벌이었지요. 하지만 지금 이곳엔 고라니.너구리가 살고 있어요. 1992년 물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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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항동에 대규모 수목원
생태탐방로와 연못 등을 갖춘 수목원이 서울시내에 조성된다. 또 가족이 쉽게 나들이할 수 있는 소풍공원도 꾸며진다. 서울시는 녹지 1백만평 늘리기 사업의 하나로 구로구 항동 1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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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의 진밭골 그림편지] 3월 29일
앞산 봉우리 두 개는 여인의 가슴처럼 봉긋합니다. 재작년에는 산불이 할퀴고 가더니 올 초에는 산판업이 들어와 나무를 싸악 쓸어갔습니다. 젖봉 할미골은 수난도 많습니다. 아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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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55)
피야, 이젠 그냥은 내놓지 않겠다 피야, 이젠 그냥은 빼앗기지 않겠다 -조태일 오늘 우리 국토는 안녕하신가, 남녘에서 올라오는 꽃소식을 따라 훨훨 어디든지 내 나라 땅을 밟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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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고라니-수의예, 강소리-음악과
○…전북대 신입생 중 일부가 자신이 입학한 학과 이름과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과학부의 오무궁화양을 비롯해 고라니(수의예과).두송이(조경학과).강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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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6)
그렇게 넓은 흰 날개를 달은 당신같은 순수한 시인을 볼 일이 없습니다. -조병화 눈쌓인 겨울 산에서 먹이를 찾는 고라니나 토끼는 밀렵꾼들이 쳐놓은 덫에 걸린다. 그렇듯이 이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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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경찰관 밀렵은폐 드러나
경찰이 야생 조수를 밀렵하다 적발된 경찰관에 대해 사법처리를 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정보과 소속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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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마구잡이 사냥' 판친다
겨울철 야생 동물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한쪽에선 시민단체들이 먹이를 주는 운동을 펴는 반면 다른쪽에선 공기총·덫 등을 이용해 무차별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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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김연수 야생동물 사진전 外
***김연수 야생동물 사진전 '김연수 사진전-자연과의 만남'전이 9~16일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18년 동안 사라져 가는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 전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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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생조수 수난 시대
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에서 쐐기에 앞다리 왼쪽 발목이 잘린 고라니 한 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강원도지회가 치료에 나섰으나 이 고라니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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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恨 묻힌 생태계'실낙원'
"지뢰잡이를 만나 봤습니까? '민북''민남'이 무슨 말인지 압니까?"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남북한을 가르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는 알고보면 우리 대부분에겐 관념 속의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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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타살' 누가 왜 죽였을까"정신이상자 우발 범행 가능성"
누가, 왜 죽였을까-. 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 소년들의 사망원인을 타살로 잠정 결론지음에 따라 범인과 범행동기를 밝혀내는 것이 숙제로 다시 떠올랐다. 경찰은 지금까지 '저체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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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보호센터 8년째 운영
경북대의 한 교수가 야생동물보호센터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조류학자로 잘 알려진 경북대 생물학과 박희천(朴喜千·54)교수. 朴교수는 1995년 경북대 캠퍼스 내 생물관과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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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잃은 세 아버지 법정 싸움서 이겼다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감전사 같은 어쩌구니없는 사고가 되풀이돼선 안됩니다." 지난해 7월 15일 집중호우가 내릴 때 서울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을 지나다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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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광산 추가개발 논란
한반도의 등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백봉령. 능선 좌우로 신갈나무·서어나무 숲이 펼쳐져 있고 그 아래로 산개나리·만병초·금강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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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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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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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사라진다…10년만에 64% 감소
"요즈음 참새 보기 정말 힘들다" 우리나라의 들판이나 야산에서 서식하는 참새의 숫자가 20여년 전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환경부가 조사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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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엔 나쁜 동물이란 없단다"
저학년 창작동화에서 모처럼 스케일 큰 작품을 발견한 건 기쁨이었다. 황선미의 새 장편동화 『약초 할아버지와 골짜기 친구들』이 저학년용으론 드물게 두 권짜리 구성에, 민통선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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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고라니 포획작전
□…!느낌표(MBC 밤 9시45분)=쓰레기 매립지에서 고라니를 발견한 제작진은 고라니 포획작전에 나선다. 박정희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가 사형 선고를 받고 12년간 수감 생활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