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재호

소수극진화하는운동권

28일 상오9시 건국대학생회관 게시판. 모조지에 붉은색과 검정색매직펜으로 쓴「전국반외세반독재애국학생투쟁연합」명의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6·25는 남한땅에 친미예속적인 괴뢰

민민투·자민투관련 검찰 수사발표 요지

◇민민투 결성=공개조직인 전국 39개대학의 민민투와 그 배후지하조직인 서울대의「중앙위원회」및 연대·성대의「지하지도부」로 구성되어있다. 서울대의 경우 2월초 정현태(국어교육4·수배)

"극단적 행동은 삼가야"

이군의분신 자살이지난달 28일의 김세진 (사망) 이재호군등 서울대생2명의 분신사건 이후 계속됐다는 점에서 각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교수와 학부모들은 생명의 존엄성에 비추어 볼

민통련간부등 37명 수배|수사당국 인천시위 주도혐의

검찰과 경찰은 5일 「5·3인천시위사태」가 일부 재야단체에 의해 주도된 사실을 밝혀내고 재야단체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서 민통련홍보간사 박계동씨등 3개 재야단체인사 10명을 전국에

농구 점보시리즈

농구 점보시리즈 2차전은 여자대표선수들의 출전금지조치로 혼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휴일인 8일 1만여명의 관중을 모은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전 3일째 남자1회전 경기

특사자 명단

▲이성동(전공): 집행유예기간면제(특별사면) ▲노승일(서적상)·오해용(무직)·황상윤(금형 공)·전상철(무직)특별복권등 포함 5명 김계원(전대통령비서실장): 징역20연→징역 10년

『누드의 미술사』 희랍∼현대까지

서양 미술사의 핵심이 되는 누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거의 없다. 『누드의 미술사』(사진·케네트·클라크 저·이재호 역)는 서양 누드의 변천과정과 발전을 고대희랍에서 부터 현대에

2시·3군으로된「매머드」선거구인데다 오지가 많은 곳이라조직·「붐」·구연의 이를 가진이해원 (민정) 김영준 (민한) 이종근 (국민) 씨등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여야의 대결못지않게

(5)충북·제주

4개선거구만을 갖고있어 전국에서 제주도를 제의하고 가장 적은 의원을 뽑는다. 현재 정당추천자만 40명으로 5대1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아직 후보를 내지 않은 일부정당과 무소속

(5)|혁신계·민권당|구통사당등 혁신정당출신 많아(민사·사회당)|정통자처하나, 의원경역 3명뿐(민권당)

민사당의 고정훈위원장은 자신을 「복학생」이라고 부른다. 한때 혁신계에 몸을 담았다가 10여년의 정치공백을 깨고 다시혁신계를 재건하는 작업에 나선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혁신계가 고

연·고대 농구 「올스타」전|8년만에 부할 움직임

지난 72년 이후 중단되어온 연·고대농구 「올스타」대항전이 8년만에 부활, 「팬」들에게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연·고대 「올스타」는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미국대학

고교야구 "최대어" 최계동, 중앙대에

80년도 연세·고려·중앙·건국·경희대등 전기5개대학 체육특기자는 모두 14개종목 1백85명으로 8일 밝혀졌다. 8일 입학원서 접수마감으로 나타난 5개대학의 체육특기자는 경희대가 7

고려대, 올해 연대에 완승-축구선수권

고려대는 올해들어 3번째 대결한 연·고대 축구전에서 2-1로 승리, 3연승했다. 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일째인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연세대와 맞서

육군 전략성공…고대 슛 부진에 불운겹쳐|게임당 2.3「골」 활기띤 경기, 사고적고

○…75년도 제30회 종합축구의 패권은 육군에 돌아갔는데 그 우승은 당연했다는 중론. 육군은 대회하반부터 주택은을 2-1로 이겼고 연세대와는 l-1, 결선서는 한양대를 1-0, 서

고대, 상은전서 5「골」|5:1

대학의 강호 고려대와 농협이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뛰어 올랐다. 1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종합축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금융단의 강호 상업은과 맞서 이

연·고·중앙·건국대 체육 특기자 120명 밝혀져

75학년도 전기대학 입학시험이 14일 실시, 연세대·고려대·중앙대·건국대 등 4개 전기대학의 체육특기자가 밝혀졌다. 전기 4개 대학에 응시한 체육 특기 자들은 인기종목인 축구·야구

인기선수 나이 정정 수사

서울지검 특별 수사부는 2일 김치열 검찰총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요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인기축구선수들의 「나이줄이기」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부 김성기 부장검사

선수들의 나이 속이는 병폐 한국축구 재기를 망치는 악습

축구선수들이 나이를 줄여「아시아 청소년대회 및 대학에 진학하는 병폐(7면 기사참조)는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망치는 악습으로 이제는 과감히 시정하고 자체정화를 해야할 시점에 왔다.

미술

▲이숙자 한국화전 (9월4일∼9일) ▲서재행 염색화전 (9월11일∼16일) ▲고대의대 사진전 (〃) ▲홍정고 유화 전 (9월18일∼23일) ▲이재호 동양화전 (〃) ▲「앙가주망」

삼국유사 영역 출간

한국사 연구뿐 아니라 동양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자료의 하나인 일연의『삼국유사』가 처음으로 영역 출판되었다. 『Samguk yusa』라는 제명에 「삼국시대의 전설과 역사」라는 부제

「축구인의 밤」성황

71년도「축구인의 밤」이 28일 저녁 조 흥은 본점 강당에서 5백여 축구 인이 참가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리셉션」에 앞서 장덕진 축구협회장은 국민학교 축구대회를 개최, 축구보

(18)역 일연 찬 「삼국유사」

인류의 조상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았던가를 연구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고대문명국으로 알려진 희랍이나 중국의 조상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던가를 알아보기 위해 신화와

김박사 근속기념 여성사발간

▲이 대=김활란박사의 이화근속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한국여성사」를 발간할 예정인데 편찬위원은 고대·삼국·고려를 김정옥 최숙경교수. 이조를 함홍근 하현강교수, 근대를 이태형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