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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박차고 나온 여고생, 두번째 식구로 '논숙자' 택했다
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1인세대’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 정부는 향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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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상징 태극기 가치 되찾자…한국판 ‘포피 운동’ 스타트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을 찾은 어린이들. 김성태 객원 기자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9명의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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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능·내신 5등급 들면 입학미국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과거 울산에서 고교생시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3~4등급이었던 최덕환(30)씨. 지금은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연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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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능·내신 5등급 들면 입학미국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과거 울산에서 고교생시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3~4등급이었던 최덕환(30)씨. 지금은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연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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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글 쓰고 싶어 10년 직장에 사표를 던졌다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 17년 차 싱글맘이자 프리랜서 작가. 1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고 30대 중반 대학원 문예창작과에 들어가 소설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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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청소년 건강] 10대 척추측만증 환자 10년간 8000명 증가
데이터로 본 청소년 건강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청소년들의 허리가 고통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2014년) 척추측만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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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한국 고교·수능 성적 5등급까지 반값 등록금
앤젤로주립대 글로벌 특별전형대입 수험생이라면 외국으로도 눈을 돌려보자. 국내 대학입시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시 중심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미국 대학 시스템과 비슷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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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국내 고교 내신 4등급까지 지원, 등록금 연간 800만원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이맘때면 대학 진학을 두고 수험생들은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시험 성적을 높이기 위해 집중했다면 지금부턴 진로에 대한 고민이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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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일본 꿈나무들이 평화·생명의 정신 배우는 곳
크레용하우스의 외부에서 1층 서가를 들여다보았다. ‘사랑과 평화’라는 슬로건이 화환과 함께 걸려 있다. “아이들은 먹고 놀고 잠잘 권리가 있다”고 페스탈로치가 말한 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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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올 1만6869건 … "남 안 하는 아이템 해야 성공"
뉴욕 월스트리트에 자리 잡은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위워크 랩스’에서는 한국어로 인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15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동영상 영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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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학계 잡고 있는 좌파들, 교과서를 자기 영역으로 생각 … 자유주의자 진입 막아
진보-보수 진영 사이에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역사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1970~80년대 진보 이론가였던 안병직(77 ·국민통합시민운동 공동대표) 서울대 명예교수는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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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중2병은 없다
모델=서울 양강중 2학년 학생들. 사진 좌측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유빈, 배재민, 김나연, 최찬경 학생. “중2병요? 그게 무슨 말인지 전 도통 모르겠어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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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다코타·엘르 패닝 자매의 패션 레슨
다코타(19·왼쪽)와 엘르(15) 패닝 자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좋아하는 옷, 보석을 직접 골라 스타일을 연출했다.다코타는 빨강·초록·노랑·파랑 등 다른 색상의 유색 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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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 콘서트 강사로 나선 송경애 BT&I 대표
송경애 대표는 성공의 기본 조건으로 올바른 인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부모들이 욕심을 버리고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0년 사회복지공동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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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편식’ 버릇 고치려면 중학·고교 초등 사회
좋아하는 과목은 열심히 공부하지만 싫어하는 과목은 편식하거나 피해버린다. 중·고교로 진학할수록 특히 성적이 중위권인 학생의 경우 시험성적이 오르내리는 불안정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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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매달려 물리 문제 푼 감동, 날 과학자로 이끌어”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명사 멘토링 시리즈를 연재한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프런티어들을 만난다. 첫 자리로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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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 응어리 많은가, 중년 남성 응모 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중앙신인문학상 예심이 2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소설평론 모두 전반적인 수준이 예년보다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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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능주의가 몰락을 부른다
최하위 행복지수, 최고의 자살률과 최저의 출산율…. 재미학자 강인규 교수는 이대로의 한국은 미래가 더 끔찍하며, 끝내 몰락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배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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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1:1 대면 입시컨설팅 10% 할인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한 달 간 1:1 대면 입시컨설팅을 10% 할인한다. 컨설팅은 ▲학생부와 수능·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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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 깨는 진로 선택 … 10대에 이미 전문가 뺨쳐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음악·음향학연구소장인 거 왕(32) 교수. 최근 1년간 애플 신제품 출시 무대에 가장 많이 오른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 개발자로 유명하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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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서울 청원고 2 구태훈군
구태훈(서울 청원고 2)군은 외국어영역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50일 동안 영어단어 5000개 외우기’에 도전한다. [최명헌 기자]‘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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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료 한 푼 없어도 '짜릿한' 경험 때문에 인기
"모델이 되고 싶은 여성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일반인들을 모델로 쓰는 패션 잡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달에 한번 시중에 무료로 제공되는 잡지 ‘요조’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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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대신 컴퓨터 택했죠 목표는 ‘빌 게이츠’랍니다
시장 분석, 기업 관계자 미팅, 웹 디자인 연구, 미국에 있는 동업자와 온라인 회의…. 중견 사업가의 스케줄이 아니다. 만 열여섯 살, 고교 1학년생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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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묻어달라 유언 지키는 게 기념관 짓는 것보다 중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중근 의사 숭모회 부회장인 김영광 전 의원은 “안 의사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 조국으로 봉환해야 한다”며 “보훈처는 1차 발굴 작업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