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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답은 학교에 있더라"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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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 교육, 연구원에서 녹즙 실험 …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대입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지원자가 어떤 활동으로 무엇을 경험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방학은 비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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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수학? 골프·스키 놔두고 매일 달리기만 시키는 셈"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는 “수학에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낀다”며 “수학은 과학보다 예술에 가깝다”고 말한다. 복소기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그는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1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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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튀는 활동' 말고 전공·학습에 포인트 둬야
고교생 때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안혜란(가운데)씨가 11일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중학생들에게 비교과 활동 경험을 들려주었다. 김수정 기자 여름방학이다. 대입 수시를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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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관문 공략법
사회과학 논문 작성에 관심 있는 일반고 고교생들이 주축인 학술동아리 ‘한국청소년사회과학연구소’ 회원들이 지난 5월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학술포럼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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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의 과학자' 벗어나라 … 인문학 강조하는 과학고
한성과학고 전교생은 대학 교수와 함께 1년간 R&E연구를 한다. 대학 교수 연구팀에 들어가 대학생과 함께 실험·연구를 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사진은 R&E연구를 위해 실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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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지원 … 북일고 학생들 아이비리그 진학 성과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천안 북일고 국제과 학생들이 외국인 교사와 함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지역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이 학교는 올해 배출된 국제과 첫 졸업생 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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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 모의 국제회의(KIMC) 수상자 4명의 학습 비결은
‘영어 실력이 상위 1% 안에 든다’는 중·고교생들 중에서도 돋보인 학생들이 있다. ‘2012 한국 모의 국제회의’(이하 KIMC, 한국외국어대·중앙일보 공동 주최)에서 대상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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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학 출신의 용인외고 졸업생 멘토와 함께하는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 SAT 글로벌 캠프
“SAT는 뭐고 AP는 또 뭐야? 미국대학에 들어가려면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데…” 고등학생이 된 첫 3월은 질풍노도의 나날이었다. 중간고사, SAT, AP, Debate 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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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선배들에게 듣는 대회 참가 성과 노하우
입학사정관 전형에선 대회에서 거둔 수상 실적보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쌓은 경험과 교훈을 통해 학생이 얼마나 자아계발과 학업능력을 성취했는지를 평가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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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지 않고 국제교류 하는 고교생들
“여성들이 인권을 회복하려면 교육을 통해 재정적·정치적인 권리를 가져야 합니다.”(싱 쉬라자니·인도·메이요걸스칼리지 9) “여성들이 정치에 적극 참여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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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한 우물 파는 백영주양
과학동아리 2개 만들고 대회마다 도전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과학과 관련된 체험·대회라면 뭐든지 참가했죠.” 백영주(서울 잠신고 2?사진)양은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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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인재상 받은 두 학생
황휘(서울 상문고 3)군◆황휘(서울 상문고 3)군은= 1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인재상에 최종 선발된 황휘군의 특기는 로봇 개발이다. 초·중·고 때 각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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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처럼 생활한 선생님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제자 60명 대학 보냈다
인천 인명여고 3학년생들이 2009년 입학하면서 치른 3월 모의고사 성적은 인천지역 81개 고교 중 55등이었다. 2006년 개교한 서울 효문고는 지금까지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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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에세이대회서 대상 받은 북일고 임창록군
임창록군이 북일고 과학실험실에서 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당연해 보이는 것도 호기심을 갖고 다시 보면 궁금증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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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 여성 전화영어사업’ 아이디어로 상 받은 고교생들
사회에 도움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구상해 한국에 거주한 지 11년째인 필리핀 출신 주부 디오시카 이랑고스(35)는 최근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국인 주부 2명을 대상으로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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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서 빛난 온양 한올고 과학프로젝트팀
일반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팀이 ‘세계과학프로젝트올림피아드(I-SWEEEP)’에서 환경분야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온양한올고등학교 Hi-wise 과학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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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 대상’ 수상작 94편 선정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에서 열린다. 1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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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국내 일반고 3학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준비
일반고에 다니는 최홍록(서울고 2)군은 두 달 전부터 미국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은 최군에게 선진국 복지정책의 풍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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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만들어 학술대회 연 고교생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윤화(서울국제고2)·김지현(상산고2)·김지환(한영외고2)·김겸(청심국제고2)·박인혜(상산고2). [서계호 대학생 사진기자 (후원 : can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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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다 직업학교 택한 한국항공전문학교 졸업생들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직업학교를 찾은 젊은이들이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적성을 시험해본 뒤 필요한 학업을 선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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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토론교육으로 키우는 도전의식·학습능력
효문고 토론동아리 학생들과 강윤정 교사(왼쪽에서 다섯째)가 전국고교생모의재판경연대회 본선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토론 연습을 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최근 서울 지역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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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 울산과기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서류 및 모의면접 평가를 맡은 김지연·박상도(책임)·신성덕 입학사정관. [김진원 기자]울산과기대는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한다. 지난 11일 울산 지역 고교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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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18일 개교 50주년 맞는 서강대 이종욱 총장
“딩동댕~동.”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캠퍼스에 종이 울려 퍼졌다.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강의실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들로 캠퍼스에 생기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