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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 세금 연계 … 혜택 얼마만큼 누릴지 국민이 선택하게 해야”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 제50차 월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상훈 서울대 교수, 최광 한국외국어대 교수, 안종범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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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떨어지는 민영주택 청약제도
민영과 공공주택의 청약제도를 분리하고, 민영주택의 경우 청약제도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주택 수요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등 주택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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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8대 과제 10% 늘리고 민원성 도로공사 예산은 깎아
예산은 정치다. 집권자의 국정 운영 방향, 정치세력 간 타협이 숫자로 표현된 게 예산이다. 미국에서 이를 ‘대통령의 예산 (President’s Budget)’이라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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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이전까지는 구직자가 일일이 각 일자리 지원기관을 찾아 다녔지만, 이곳만 방문하면 모든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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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① 박효종 - 김형기 교수 대담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첫 번째 이벤트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와 김형기 경북대 교수(좋은정책포럼 대표)의 대담이다. 두 사람은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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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5천여명의 희망 찾기 - 신용회복기금의 1년
신용회복기금 1년… 저소득 서민층 9만 5천명 혜택 올해부터 신용 6~10등급자도 전환대출 확대 지난 한 해, 글로벌 경기침체는 수많은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했다. 엄격해진 대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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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멕스 프로젝트 사업 지역경제 확 살린다
과난성상(過難成祥)’. 고양시가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어려움이 지나가면 좋은 일이온다’는 뜻. 올해 실물경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브로멕스 프로젝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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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자산 디플레 막고 내수 살려야”
“자산 버블이 갑자기 꺼지면서 중산층을 강타했다. 정부 정책도 중산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국환(사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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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10년 새 10%P 줄었다
국내 중산층 가구의 비율은 1996년 68.5%에서 2006년 58.5%로 뚝 떨어졌다. “나는 중산층이야”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6명도 채 안 되는 셈이다. 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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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10년 새 10%P 줄었다
국내 중산층 가구의 비율은 1996년 68.5%에서 2006년 58.5%로 뚝 떨어졌다. “나는 중산층이야”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6명도 채 안 되는 셈이다. 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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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갑천에 문화관광벨트 조성”
대전시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등 아쉬움이 많은 한 해 였다. 박성효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기부상열차, 로봇랜드 유치를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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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교육·복지
빈곤층 아이들에게 제공될 ‘맞춤형 지원’을 설명하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왼쪽)과 전재희 의원.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경제·정치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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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웃 효과
자동차 없이 멀쩡하게 잘 지내다가도 이웃에서 새 차를 사면 조만간 사고야 만다. 얼마 후 옆집에서 소형차를 중형차로 바꾸면 더 큰 차로 바꾼다. 존스네 집에서 뭔가 새로 장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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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아이들 '잔병치레 많다'
가난한 집 자녀들이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보다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11일 전했다. 저소득층 아이들은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통념도 사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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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지역 전·월세자...건보료 최대 20%인상 '이중고'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전·월세 거주자들의 건강보험료가 11월부터 최대 20%까지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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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왔나?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살림꾼이다. 주민들이 사는 지역을 좀더 안락하고 편안한 곳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일꾼이다. 그가 집행하는 1년의 예산은 올해 양천구의 경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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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강남 집값, 정말로 잡겠다면
송파.서초.강남구 등의 집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전역에서 전셋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내놓은 8.31 대책이 성공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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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담뱃값 지출 조사해 보니 저소득층 > 고소득층
국내 흡연자 중 저소득층의 담뱃값 지출이 고소득층보다 월 3만원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시행된 담뱃값 인상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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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담뱃값 지출 조사해 보니 저소득층 > 고소득층
국내 흡연자 중 저소득층의 담뱃값 지출이 고소득층보다 월 3만원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시행된 담뱃값 인상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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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포럼] 저출산·고령화 어떻게 대처하나
▶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28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오종택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28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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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소득따라 차등"
지금은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가 소득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매월 보험료의 50%씩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으나 2007년부터는 개인의 소득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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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그렇다 55% 아니다 44%
국민 절대 다수가 빈부격차를 심각한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절반 이상이 최근 몇 년간 생활 수준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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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위 스타트 마을' 프로그램 세부 내용
▶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위 스타트 마을 유치를 신청한 경기도 지자체의 어린이집에서 두 소녀가 옥상 놀이터로 뛰어 올라가고 있다. 나가자. 문 밖은 즐거움이다. 할머니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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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따라 건강 격차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이 학력과 소득 등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8년과 2001년 실시한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