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내역보호 「기준」아쉽다/보안만 강조하면 「큰손」장난 적발어려워
최근 증권 투자자들의 거래내용 비밀보호에 대한 논란과 관련,비밀보호의 명확한 기준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까지 증권자들의 허술한 「보안의식」으로 누구나 마음만
-
은행들/거래비밀보호 강화/지점장외엔 열람못하개 보완
◎고객요구땐 「안전계좌」 분리 은행들이 실명제에 따라 직원들도 마음대로 고객의 금융거래 실적을 보지 못하게 하는 등 금융거래의 비밀보호장치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
은행 지점장외 열람 못하게 거래비밀보호 강화
은행들이 실명제에 따라 직원들도 마음대로 고객의 금융거래실적을 보지 못하게 하는등 금융거래의 비밀보호장치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예금주가 허락하지 않으면
-
공직자 금융자산/실사 실효성 논란/가족포함돼 업무많고 전산망 미비
◎차·가명예금·CD등은 찾기 어려워 공직자의 금융자산에 대한 실사방침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전체 금융기관에 대한 본인과 가족명의의 예금계좌 조사업무 자체가 방대한
-
조정민 전 부회장 소환/「라이프」 비자금수사
라이프그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부장)는 3일 오전 이 회사 조정민 전 부회장(51)을 소환,『비자금을 빼돌려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노조측의 주장과 관련,
-
의원.月桂樹會 자금제공 추궁 「라이프」비資金 수사
라이프주택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趙鏞國부장)는 이회사 趙庭民前부회장을 3일 소환,월계수회및 일부 民自黨의원등과의 금품거래혐의를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관계자는『趙前
-
라이프,비자금조성 시인/정치자금 제공은 부인
◎조정민부회장도 곧 소환 라이프주택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부장)는 1일 오전 이 회사 비자금 관련기사를 실은 초판신문 15만9천여부를 1부당 7백원씩 모두
-
라이프그룹 수사,조내벽씨 소환 비자금등 추궁
라이프주택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趙鏞國부장)는 31일오전 이회사 趙乃璧前회장과 崔東文사장등 회사관계자 5명을 소환,회사가 공사대금중 26억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
라이프 비자금 건찰수사 정치권 긴장
라이프그룹 趙乃璧 前회장이 비자금 조성과 정치자금 전달 의혹으로 31일 검찰에 소환됨으로써 趙前회장 사법처리 여부및 수사의 파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趙前회장이 물러난 시점
-
라이프그룹 정치자금 수사/검찰
◎“민자의원·월계수회에 제공” 진정따라/기사관련 신문판매 주간지도 조사 검찰은 라이프주택개발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박철언의원(52·구속중) 등 월계수회원 및 일부 민자당의원에
-
검찰,라이프그룹 정치자금 수사
검찰은 라이프주택개발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朴哲彦의원(52.구속중)등 월계수회원및 일부 民自黨의원에게 정치자금으로 제공해왔다는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
-
주식실물 돈세탁 어렵다,출처조사 수표보다 쉬워
최근 증시에서 주식의 실물선호현상을 놓고 돈세탁이 과연 가능한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주식을 실물로 찾아가면 금액에 관계없이 국세청에 통보가 되지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당국
-
입금후 인상땐 국세청 통보안해(실명제 상담실)
◎차명 우대저축은 전환땐 혜택못받아/교회명의 예금도 실명계좌로 바꿔야 30년간 부부가 공동으로 사업을 하면서 재산관리는 아내가 자신 명의의 계좌를 통해 해왔다. 현재 아내명의의
-
“은행관리 중에도 비자금 조성”/라이프그룹
◎의원·월계수회 계좌번호 발견/해고된 경리직원이 서류공개 라이프그룹(회장 조내벽)이 그동안 은행관리를 받고 있는 중인데도 공사비를 과다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
주식 실명계좌도 재확인(실명제 상담실)
◎명의 달라진 증권저축 즉시해지/신용거래 추가융자는 일단 중단 실명이 아니고는 계좌를 만들수조차 없어 실명 확인절차가 이미 철저하게 이뤄진 근로자 주식저축 등 증권저축과 외국인
-
은행간 통합관리체계 미비/금융기관 전산망 어디까지…
◎대형은 모든거래 한눈에 “척척”/한 은행내서 가구별체크는 불가능/지방은행·신용금고 등 “아직 미흡”/증권사는 공동관리… 마그네틱 수명짧아 문제 금융전산망 미비는 과거 실명제논의가
-
은행창구마다 이유있는 “항변”/실명제준비 미비로 큰 불편
◎무통장·지로입금도 일일이 신분 확인 “짜증”/타인예금 입출금때 지침없는 주민등본 요구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쇄도하고 있는 문의전화·방문상담 가운데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함
-
금융소득 종합과세 정착/선진 각국선 실명제 어떻게 하나
◎미,세금보고서에 납세번호 기재/영·불등 모든 계좌 실명 의무화/일본·스위스등은 아직 실시 안해 주요 선진국의 금융실명제는 신용을 중시하는 금융거래 풍토를 바탕으로 주로 종합소득세
-
기존 계좌도 「실명」재확인/금융실명제 문답풀이
◎「비실명」자산 최고 60% 과징금/성명·주민번호 포함되어야 인정/질병등 부득이땐 내년 2월까지 ▷의미◁ ▲금융실명거래란. 개인 또는 법인 등이 금융기관에 예금·적금을 할때 자신
-
공직자 예금조사 파문예상/재산공개후/가족도 대상… 총 2만7천명
◎주식소유 상황까지 실사/관련기관들 준비작업에 착수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공직자와 그 가족 2만7천여명에 대한 예금·주식계좌에 대한 전면조사가 다음달 11일 재
-
“예금자 보호”금융기관 큰 걱정/공직자 예금·주식계좌추적 잘될까
◎가명계좌 많아 실질효과엔 한계/전면조사 들어가면 혼란 커질듯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공직자와 그 가족 2만7천여명에 대한 전면적인 예금계좌 및 증권계좌 조사는 그 자체가 실로 방대
-
지방은 취약한 영업환경 타개 안간힘
지난 67년 대구·부산은행이 생긴 이래 각 직할시와 도마다 하나씩 10개의 지방은행이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외치며 영업하고 있지만 아직 여러 면에서 취약한 실정이다. 지방은행의 어려
-
수표번호로「돈 꼬리」잡는다
예금(자금)의 추적조사는 드러내기 곤란한 검은 돈이나 범죄성 자금의 흐름을 통해 공범(관련자)을 밝혀 내고 증거를 확보할 때 쓰는 방법이다. 자금추적의 원리는 어찌 보면 간단하다
-
거래 역순으로 돈 주인·행방 파악
구린 돈이 오고가는데 현금으로 왔다갔다했으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큰돈을 모두 1만원 짜리 현금으로 갖고 다닐 수는 없으므로 적어도 초기단계에서는 수표를 쓰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