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방장관, 5·18계엄군 성폭행 사죄
국방장관, 5·18계엄군 성폭행 사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 사실 확인에 대한 사과문 발표에 앞서 인사하
-
계엄 문건 ‘보수 130 진보 160’ 의원성향 분석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 직후 소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무사가 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
[단독] '보수 130, 진보 160'···계엄문건, 의원성향 분석도
국방부가 23일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령 관련 '대비계획 세부자료'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
-
38년만에 공개된 5·18 미공개 영상물 보니…
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기록한 광주항쟁 영상을 공개했다. 기록관이 익명의 수집가로부터 입수한 영상은 1980년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국군통합병원과
-
MB 넘어 이번엔 전두환…‘회고록’ 수사 직접 챙기는 검찰총장
전국 검찰청을 지휘하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분위기는 요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하다고 한다. “역대 최고의 위기”라는 말이 내부에서 나올 정도다. 내우외환(內憂外患)인 검찰의 처지
-
군인권센터 “탄핵정국 때 군에서 촛불 무력진압 모의” 의혹 제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경우 촛불시위를 대비해 군이 무력 진압을 모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오전
-
'5·18 실탄 장전·발포명령' 軍 문건 공개…최초 명령자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주둔 중이던 505 보안부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소요사태(21-57)' 문서가 24일 공개됐다. 이 문건엔 시간에 따른 광주에서
-
[BOOK북카페] ‘그해 5월의 광주’ 어찌 잊으리오
28년 만의 약속: 5·18 광주항쟁과 특종의 순간들 이창성 사진, 눈빛, 168쪽, 3만5000원 “매년 5월이면 나는 그들의 형형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나의 사진기자 3
-
12.12,5.18관련자 5명 영장 요지
피의자는 사전계획에 따라 노태우등과 함께 79년12월12일 오후6시쯤부터 7시까지 제30경비단장실에 집결하여 유사시 병력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는 지휘부를 결성했다. 이어 같은날
-
5.18현장조사 스케치
…광주 현지조사 이틀째인 28일 김상희(金相喜)부장검사등 현지조사팀은 이날 오전9시30분쯤 검찰청사를 출발,광주시문흥동 광주교도소를 방문조사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 조사팀은
-
2.효천마을의 비극
5.18당시 계엄군이 시위대의 진출을 막기 위해 광주시 외곽에 지뢰까지 매설했다는 증언이 새롭게 나왔다.특히 그 지뢰를 공수부대원들이 밟아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흥분,분별없는
-
12.12사태 날짜.시간대별 상황
◇79년 10.26사건 이후=全합수부장과 정승화총장 간의 잦은 의견대립.全씨에 대한 한직으로의 인사조치 소문. ◇12월7일=全씨와 盧씨,鄭총장 연행 결의. ◇7일~9일=全씨의 지시
-
구정길.고명승씨 검찰서 만난 12.12惡緣
고명승(高明昇)과 구정길. 12.12당시 총부리를 마주하던 두 사람이 6일 오후 서울지검에서 마주앉았다. 高씨는 당시 경호실 상황실장(대령)으로 신군부측 행동대장이었고 구씨는 총리
-
5.18정국-역사흐름 뒤튼 신군부 계획적 반란
79년 12월12일 오후7시15분쯤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공관에 울려펴진 10여발의 총성은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완전히 뒤틀어놓았다.이 총성은 80년 5월17일 전두환(全斗煥)의
-
5.18수사 발표요지-19일오후 시위대에 첫 發砲
5월3일전남대생 3천여명의 시국성토대회를 시작으로 시위가 잇따랐다. 14일 7공수여단 2개 대대가 전남대.조선대 교정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대학생 1만5천여명이 전남도청앞에서
-
드러난 12.12사태 진상-검찰이 밝힌 전모
10.26 발생이후 국민들 대다수가 최규하(崔圭夏)정부를 신뢰하고 점진적인 민주화조치를 기대하는등 정국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정승화(鄭昇和)계엄사령관이 비정규육사 출신 장
-
등, 사망장병 추도 묵념
○…지난달 16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의 중소 정상회담이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중국최고실력자 「덩샤오핑」 (등소평) 의 안색은 비교적 좋아보였으나 계엄군과 함께 출동
-
궁중암투 강경파승리로 일단락|진정국면에 들어선 중국의 앞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는「마오쩌둥」 (모택동) 의 지론이 옳았음이 또 한번 입증됐다. 혼란이 계속되는 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군사위원회주석「덩샤오핑」 (등소평) 이 9일
-
총성 멎었으나 검거 선풍 부는 북경
명보는 8일 중앙 TV가 「계엄군 지휘부 신문처」의 제공을 받아 방영한 「리펑」 (이붕)「왕전」 (왕진) 국가 부주석의 계엄군 위문 화면에 의문점이 많다고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
-
시위 주동자 검거 선풍|북경 강경파 대세 장악한 듯
【북경=박병석 특파원】북경시의 혼란이 수습 기미를 보이고 「리펑」 (이붕) 수상·「양상쿤」 (양상곤) 국가 주석 등 강경파들이 대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시위 학생 지도자인 북경
-
「북경태풍」에 홍콩도 "술렁"|주가·부동산 연일 "폭락세"
「정치불감증」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있을 정도로 정치에는 무관심하던 훙콩인들이 최근 중국의 민주화운동과 중국당국의 계엄령발표 및 시위대 유혈진압과 관련, 「1백50만명 대시위」를
-
진압 선봉대장은 양상곤 아들
【북경=박병석 특파원】 4일 새벽 계엄군들이 북경 시민·학생들에게 가한 대학살은 국가주석 「양상쿤」(양상곤)과 수상 「리펑」(이붕)의 지시에 의한 것이며 진압 선봉대로 무차별 사격
-
중국 강온 권력투정 치열
【북경=박병석 특파원】중국 북경에 계엄실시 6일째인 25일 사임 설이 나돌던「리펑」(이붕) 수상은 중국 군 지휘부가 지지하는 성명을 관영 북경 라디오 방송이 보도, 치열한 권력투쟁
-
충돌피한 중국계엄군|박병석
학생·시민들의 시위로「무정부상태」에 빠진「북경의 동란」수습을 위해 동원됐던 계엄군이 계엄령발동 5일 동안 계엄지역인 북경에 입성조차 못한 채 대부분 철수했다. 계엄군이 계엄지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