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공장처럼 닭장 앞 클린룸, AI 바이러스 막을 해법
1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무궁화농장’. 산란계(알을 낳는 닭) 4만6000마리를 키우는 농가다. 계사 출입문 앞에는 1㎡ 남짓한 ‘전실(前室)’이 설치돼 있다.
-
[기획]반도체 클린룸처럼...AI 대응용 전실(前室) 만들자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자 방역 관계자가 농장 부근을 출입하는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8일 오후 경
-
평창·강릉 AI 발병 안했는데 닭 잡는 이유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한 농가 계사에서 닭을 잡아 자루에 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한 농가. 방역복을
-
[없어서 못 판다는 '서울대 계란' 목장 가보니] 소비자 직판매로 소매가 낮추고 사육장 자연 건조로 안전성 높여
‘살충제 파동’ 후 주문량 30배 증가 … 민간 축사보다 1.6배 넓은 공간‘살균제 계란’ 파동 후 계란 판매량이 뚝 떨어진 가운데 주문량이 급증한 계란도 있다. 서울대 평창캠퍼스
-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 '살충제' 보급한 어처구니 없는 지자체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모습.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정부가 ‘살충제’ 성분이 든 방제약품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에도 보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환경 농가에는 살충제와 같
-
마당에 풀어놓고 발효사료 먹이니 … 2만 마리 토종닭 농장 AI 무풍지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2리 예봉산(해발 683m) 기슭에 위치한 ‘고센농장’. 1만여 마리의 토종닭이 1만5000㎡ 규모의 흙마당과 산기슭에서 한가로이 먹이활
-
국내 유일 ‘종자닭 농장’을 지켜라…이웃 주민, 키우던 닭 자발적 살처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원종계농장 계사(鷄舍) 내부. 농장과 방역 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닭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
-
[biz&issue] 자연순환형 축사로 악취 제거…고기·우유 더 신선하게
우리 축산농가는 친환경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지개농장의 자동포장 및 파각란(破殼卵) 검출기.축산자조금연합에서 선정한 ‘2015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우수농가’에 따르
-
토착 미생물로 ‘분뇨 냄새 없는’ 축사
고성군청 공무원이 미생물로 처리해 악취가 없고 건조한 돈사 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덕선리 고성생명환경연구소. 돈사에는 돼지 4~5마리가 주둥이로
-
AI, 철새가 옮겼을 가능성 커졌다
해마다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충남 천안시 풍세천과 미호천의 야생 청둥오리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림부가 21일 밝혔다. 그동안 철새의 분변 등에
-
익산에 'AI 의심 바이러스'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종계사육농장에서 23일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북도 축산진흥연구소.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위해
-
日 죽은 까마귀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검출
조류독감이 발생한 일본 교토(京都)부 단바초(円波町) 후나이(船井)농장과 인근 소노베초(園部町)에서 죽은 까마귀 2마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교토부가 7일 발표했다.
-
[인체 영향 Q&A] 닭·오리 익혀 먹으면 괜찮다
조류독감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혹시나 인체에 해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걱정 때문에 닭고기 소비가 조류독감 발생 전보다 30%이상 격감했다.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썰렁한 계사와 비교되어 어머니의 키가 한 뼘은 더 작아 보였다. 모처럼 작심한 양계를 장마로 망치고 아버지가 받은 충격은 생각보다 컸다. 그때서야 나는 아버지가 군청에서 미끼로 던
-
닭에 뉴캐슬병 번져
닭에 치명적인 병이 만연되고 있다. 농업 진흥청은 걸리면 죽는 닭의 뉴캐슬병이 번지고있어 5일 가축질병발생예보 제1호를 발표했다. 뉴캐슬은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이 병에 걸린 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