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립] 내근복 넥타이 없애고 연회색→청록색…'건빵바지' 외근복 첫선
박민제 기자뉴스 인 뉴스 경찰복 어떻게 달라졌나 다음달 1일부터 경찰관 제복이 대폭 바뀝니다. 현재 입고 있는 제복이 도입된 지 10년 만의 변화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색깔
-
캠핑 떠날 때 ‘문어발 콘센트’는 두고 가세요
캠핑의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명에서 지난해 300만명으로 3년새 5배나 늘었다. 캠핑장도 2011년 425개소에서 지난해 1900개로 4배 이상 늘
-
유먼은 왜 KBO에 메일을 보냈을까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유먼(36·미국)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메일을 보냈다. '복장 위반'으로 벌금을 받은 뒤 항의의 뜻을 전했다. KBO는 지난 12일 유먼에게 제
-
PC방 흡연자 "이름 못 댄다" 단속반과 2시간 실랑이
흡연실선 커피·음식 안 돼요 3개월간의 실내 금연구역 계도 기간이 끝나고 집중 단속이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한 커피숍 흡연실에서 직원이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손님을 제지하
-
10년 뒤 고수익 보장 … 하노이 신도시 같은 투자개발형 사업 도전을
해외 수주 이렇게 바꾸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207만6000㎡). 대우건설이 도시계획부터 자금 조달, 주택·택지 분양을 모
-
주민번호 남용 제한 100일, 공공기관은 여전히 월1820만건 수집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주민번호 수집을 엄격히 제한한 정책이 시행(8월7일)된지 약 100일이 다 됐다.그동안 나쁜 관행이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다.그러나 공공기관의 경우 여전히 매월
-
잊혀질 권리 vs 남겨질 권리
# 회사원 박모(32)씨는 여자친구와의 애정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대학 동창이 옛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간 뒤 지우지 않은 게 화근
-
주행 중 앞자리 동승자가 DMB 봐도 범칙금
서울지방경찰청이 운전 중 DMB나 스마트폰 같은 영상기기 시청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운전 중 DMB 등에서 영상을 켜고 기기를 조작하다 적발되면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
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
정기검사 세 번 안 받으면 대포차
지난해 3월 경기도 양주시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철근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김모(62)씨 등 3명을 붙잡았는데 이들은 27차례에 걸쳐 1억7
-
[사설] 아동 음란물 근절 노력은 계속해야
우리는 나주 어린이 납치 성폭행범 고종석, 통영 어린이 성폭행 살인범 김점덕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폐해를 목격했다. 이들이 아동 음란물을 보며 아동과의 성관계 욕구를
-
[이슈추적] 사람 잡을 컨테이너차, 알면서 잠금장치 풀고 달린다
지난 3일 오전 부산 감만동 신선대 부두 앞 도로. 경찰이 컨테이너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화물차량을 단속하고 있었다. 단속이 시작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40피트 대형 컨테이너
-
[논쟁] 해수욕장 음주 규제해야 하나
강원 강릉경찰서가 지난 13일부터 경포해변(해수욕장)에서의 음주 행위에 대해 자제를 요구하는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경찰서는 경포해변 등에서 음주를 하지 못하도록
-
[선거 때 유권자 개인정보가 떠다닌다] 업체 1곳서 문자 4000만건 살포도
세종시(당시 충남 연기군)에 거주하는 임모(43)씨는 4·11 총선을 앞두고 무차별적으로 날아드는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가 후보자들로부터 받은 문자
-
견인차 업계의 ‘막가파’식 영업
얼마 전 대학생 아들에게서 급한 전화를 받고 난감한 적이 있었다. 운전 중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견인차 기사가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당하는 사고라 경황이 없
-
‘스토킹 넣고, 뱀장수 빼고’ … 경범죄 처벌 확 바뀐다
[영화 ‘심야의 FM’ 한 장면] 요즘 뱀 장수를 보기 힘들다. 카바레 춤 선생도 옛날 얘기다. 이제 이런 사람들은 경범죄 처벌 대상에서 빠진다. 시대 변화가 반영된 새로운 경범죄
-
신고했더니 22일 지나 조사 … 폭력 피해자 10%도 신고 안 해
중학교 2학년인 김모양은 같은 반 학생 8명에게 구타를 당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 1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 학생 어머니인 박모(40)씨는 가해 학생들을 고소했지만
-
제한속도보다 60㎞ 넘으면 면허 정지
연말부터 제한속도보다 시속 60㎞를 넘겨 운전하다 적발되면 즉시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20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
-
노동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서 다시 반려
노동부가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가 제출한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또다시 반려했다. 전공노의 노조 설립신고서 반려는 지난해 12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노동부 이성기 공공노
-
[사설] 제약업계는 리베이트 말고 신약 개발 경쟁을
보건복지가족부가 의약업계의 만성질환인 ‘리베이트 관행’에 메스를 댔다. 리베이트를 준 쪽과 받은 쪽 모두 형사처벌하고, 자격정지 기간도 1년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대신 약값을 기준
-
노조법 결판 D-2 ‘운명의 주말’
정치권이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보장해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복수노조 허용은 6개월~1년6개월 정도 준비기간을 둔 뒤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칫하면 노사정 합의(
-
임태희 노동 … 복수노조는 내년 전면 시행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제도를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수노조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전면 시행한다. 임태희(사진) 노동부 장관은 26일 “전임
-
노조 전임 임금금지 단계적 시행되면 …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26일 내놓은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제도의 단계적 시행방안은 노사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대기업·공기업이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주면
-
오늘부터 통신판매 농산물도 원산지 표시
9일부터 인터넷 쇼핑몰이나 TV 홈쇼핑을 통해 농산물 또는 관련 가공품을 살 때 원산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농산물과 관련 가공품은 제품 포장에만 원산지를 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