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미포수로 낚시터 탐방]
단풍이 전국의 산하를 울긋불긋 치장한 지가 엊그제 같더니 지금은 산자락 아랫마을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다. 저수지나 수로가의 갈대소리를 들으며 낚싯대를 드리우면 중국 주나라 강태공의
-
밤 낚시의 계절… '꾼' 들 신났다
모기떼가 자취를 감추면서 여유있게 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초가을 민물 낚시가 제철을 맞았다. 여름철 내내 방 한구석에 처박아 놓았던 낚시 가방을 꺼내들고 충북 진천군 덕산면 옥동
-
안면도 저수지 붕어낚시 손맛 솔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부분의 저수지에 붕어 낚시꾼들의 발길이뜸해졌다.이맘때면 낚시꾼들은 어디로 나가 낚싯대를 드리울까를 놓고 고민에 빠져들게 마련이다. 꾼들은 날이 추워지면 내륙보
-
늦가을 붕어낚시-낚시터.미끼 선정이 조황 좌우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이다.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져 붕어낚시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봄과 가을철은 낮에는 화창한 날씨가 지속돼 기온이 올라가지만 밤만 되
-
각광받는 피서철 민물낚시터-밤낚시.물놀이 일석이조 만끽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낚시터마다 가족을 동반한 낚시인들의 발길이 몰리는 가운데 물놀이와 함께 밤낚시로 손맛도 즐길 수 있는 피서낚시가 각광
-
태안군 수룡지-배수기.장마철에도호조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상륙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오고 있다. 장마철의 출조지 선정은 무척 힘들다.이 시기에 제법 쏠쏠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룡지(충남태안군근흥면수룡리)를
-
전국 주요낚시터 조황
낚시인들에게 있어 최대 관심거리는 「낚시터 조황」이다.오랜 가뭄과 배수기가 겹치는 요즈음 전국 어디를 가든지 마릿수 재미를 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그래서 출조지 선정에도 어려움이
-
철원군 강포지-준척 붕어 입질 활발
저수지마다 물빼는 작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처럼 물이 빠지는 배수철에는 준계곡형이나 계곡형 저수지를 찾아 밤낚시를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강포지(일명 자일지)는 강원도철원군갈말
-
봄철 산란기 붕어낚시철 성큼
본격적인 물낚시철이 다가왔다.봄철은 산란기에 임박한 붕어들의입질이 한창이어서 붕어낚시의 황금시즌이다. 수초대 언저리마다 낚싯대를 세워놓으면 잦은 찌올림을 맛볼 수있다.겨우내 차가운
-
양평.홍천 인근-주말드라이브 즐기며 월척도 쑥쑥
최근 팔당대교의 완공으로 서울에서 2시간거리의 양평.홍천방향저수지가 주말 드라이브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약도 참조〉 이 일대에 있는 12개 저수지는 그동안 물이 없어 조황이
-
가볼만한 물가안내-광혜원지(池)/홍천강 모곡 유원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물위를 건너온 삽상한 바람결이 그리워지는계절이다. 짙은 숲그늘을 달려온 시원한 폭포가 빚어낸 호수와 낚시꾼들이여유를 낚는 저수지,햇빛에 여린 이파리를 반짝이며
-
충북 음성군 육령저수지
충북 음성군 육령리의 육령저수지는 지난 79년4월 준공된 만수면적 12만3천여평의 계곡형 저수지.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탓에 포인트 잡기가 다소 불편하고 저수지가 준공된지 얼마
-
월척 많고 빙어 낙시철-음성 백야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백야저수지는 13만6천여평의 계곡형 중형지.물이 맑고 깊어 힘좋은 월척이 많이 나와 화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붕어뿐 아니라 잉어.향어.배스등 어종이 다
-
문수산성등 5곳 국민관광지로-경기도,98년까지 개발
경기도안성군금광면오홍리 금광저수지일대등 경기지역 5곳이 새로운 국민관광지로 집중개발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관광휴식공간 확충과 지역균형개발을 위해올부터 98년말까지▲금광저수지일
-
양평 水谷池
경기도양평군지제면 수곡저수지는 1만9천여평의 계곡형으로 물이맑고 깊은 곳.지난달초 송어를 대량 방류해 한창 입질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용문산에서 뻗어내린 칠보산 자락 해발 1백20
-
안성 두메
경기도 안성군 죽산면 두교리에 위치한 10만여평의 계곡형 대형지.저수지가 형성된 것은 지난 87년이지만 92년 저수지 주변에 방갈로.식당 등을 조성,유료 낚시터로 꾸몄다.신생 낚시
-
고모池.미리내池.원남池 가을낚시터 3選
가을 낚시철이 성큼 다가섰다.더위를 피해 수면 깊숙이 몸을 숨겼던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한 계절.살찐 붕어를 겨냥한 이들의 출조가 잦아지는 때다.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여름내내
-
태안 水龍池
충남 태안군 근흥면 수룡리 수룡저수지는 힘좋은 참붕어가 자주올라오고 대형 잉어가 많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곳. 태안권 대부분의 저수지는 수심이 얕아 대낚시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
연천군 백학면 백학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 위치한 백학지는 89년 6월 민통선이 북상 조정되면서 개방된 저수지다. 따라서 조용하고 물이 깨끗하며 관리가 잘된 저수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면적 5
-
매전지|70m짜리 대형 잉어 수두룩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매전리에 있는 매전지는 3만7천평의 아담한 저수지다. 그러나 수심이 깊은 계곡형 저수지라 전천후 낚시터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77년 준공, 15년 된 저
-
봄 낚시-수초 우거진 양지가 명당
꽃샘추위의 극성이 강태공들의 마음을 더욱 조급하게 하는 때다. 요즘은 해빙기여서 얼음 낚시가 만만치 않은 한편 날씨가 고르지 않고 수온이 낮아 조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
-
아지랑이 가물가물…새싹 파릇파릇… 월척 꿈꾸는 봄-낚시|주말에 가 볼만한 명당
민물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양지바른 저수지나 강가에는 파릇한 새싹이 움트고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행락 철을 맞은 낚시가족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예년에 비해 겨우내 따
-
전주-완주 드라이브 일주코스 환상의 "가을여행" 2백리길
『후두둑- 후두둑-.』 밤티재 숲속에서는 요즘 알밤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긴 장대로 햇밤을 털어 알밤을 까는 아낙네들의 손끝을 따라 해맑은 자주색 밤알이 탐스럽게 모습을 드러
-
초가을 밤낚시 꾼들 유혹하는 짜릿한 손맛
가을 낚시 철이 성큼 다가왔다.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상큼한 어 신이 들려 오고 있다. 여름 혹서와 지루한 장마로 출 조에 굶주렸던 꾼 들은 붕어와 잉어의 굵직한 입질과 짜릿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