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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봄나물의 달콤쌉쌀한 봄 마중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 있지만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봄은 겨울에 풀어둔 운동화 끈을 다시 묶게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지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비타민 소모량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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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돼지고기가 중금속 제거해준다” 맞는 말일까?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황사철에 주의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과거엔 먼지만 애써 피하면 됐다. 그러나 요즘은 황사에 포함된 납ㆍ카드뮴ㆍ수은·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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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① 청인유쾌환
한방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 한약 하면 쉽게 떠올리는 것이 탕약이나 환(丸)·고(膏)가 고작이다. 하지만 휴대하기 불편하고, 맛도 써 바쁘고 입맛 까다로운 젊은 층에 외면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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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③ 장에 좋은 식품
민족의 명절인 설날(2월 14일)이 멀지 않았다. 설 음식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다. 대부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집에서 편하게 누워 하루를 보내면 배는 남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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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 으슬으슬한 몸 풀어주고, 울적한 기분 달래주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날씨는 변덕이 죽 끓듯 하다.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대체로 건조하다.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올해엔 신종 플루·계절성 인플루엔자까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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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찾는 해외 환자, 소화기 질병 많아
현재 경희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는 2007년 134명에서 2008년 43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료 분야는 2007년 소화기내과가 가장 많았으며, 2008년 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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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단오, 제철 음식은
“그윽한 향과 신맛이 짐의 입맛을 돋우는구나. 대신들도 한번 맛보게나.”(동국세시기) 단옷날 조선의 왕과 신하의 정겨운 광경이다. 왕이 하사한 것은 ‘제왕의 음료’인 제호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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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 外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두뇌에 문제가 있다. 두뇌의 집중력 담당 부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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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고 호소하며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모(10)군. 한눈에 봐도 앞니가 바깥쪽으로 나왔다. 어머니는 아이가 평소 산만하고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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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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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레몬·생강 … 체취 숨겨주는‘에티켓 아이템’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체취도 관리 대상이다. 생강·오미자차·녹차 등을 활용해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중앙포토] 외모·목소리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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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녹차 5잔 암도 물리친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성인병이 없고 비만하지 않으며 치아가 튼튼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장수 비결에 모두 유익한 식품이 있다. 녹차다. 흔히 녹차는 동양권 음료로 알고 있지만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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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탕약은 사라지고 알약 ·젤리형 한약 뜬다
‘캡슐로 된 한방 변비약, 어린이용 보약 젤리, 코막힘을 뚫어주는 사탕, 물 없이 먹는 소화제…’. 이런 한약 보셨습니까. 종래 탕약 또는 환약 일색이었던 한약이 옷을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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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저지방식만 해도 6년은 젊어져요
키 1m76㎝, 체중 80㎏이던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10㎏을 줄인다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일까. 외모와 체형일 것이다. 허리 사이즈가 줄어들고 얼굴 윤곽이 되살아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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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심하면 생강·오미자차, 거친 피부엔 감잎·구기자차
한방차는 탕약과는 다르다. 탕약은 질병 치료, 한방차는 질병 예방·건강 증진이 마시는 주된 이유다. 탕약은 진하게, 한방차는 묽게 달여 마시는 것은 이래서다. 한방차는 한약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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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 심해진 변비, 증상별로 관리하자
풍성한 한가위만큼 우리의 마음도 풍성해졌다. 그러나 몸까지 덩달아 풍성해져 무거워진 몸으로 일어난 아침은 그리 개운하지 않은 것만도 사실. 특히 추석에는 평상시 자주 먹지 않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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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기 두려운데, 어쩌지?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것이 가장 괴로워요.” 최근 국내 한 제약회사가 ‘마이 클럽’(여성 포털)의 20ㆍ30대 여성 회원 1808명을 대상으로 ‘아침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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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기운이 시들 ? 생지황+인삼+백복령+꿀=경옥고… 기운이 펄펄 !
갑작스러운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한다. 한방에서 보는 겨울은 수렴의 계절. 내년 봄 새싹을 틔우기 위해 열매를 저장하듯 우리 몸도 에너지를 비축해야 하는 시기다. 보약의 보(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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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양방·한방 편견 치료하니 '환자 건강' 새살
척추센터 회의실에서 정형외과·신경외과·한방재활의학과·한방침구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환자의 사례를 놓고 회의를 하고 있다. '한지붕 두 가족'의 화음은 잘 이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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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추출물 암 치료 효과"
한약으로 말기 암환자를 포함한 암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소개됐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최원철 교수는 17일 서울 온조대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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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JJ가 쏜다
중앙일보가 개설한 지역민들의 '문화 사랑방' JJ클럽이 다양한 여름특강을 준비했다. 뷰티.건강.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생생한 정보를 전해주며 참가자 체험코너도 마련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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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날려~
CEO들은 연령을 불문하고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기를 원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음주와 흡연, 경영전반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이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자신 외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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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달콤새콤 항생제 계피
감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 계피(桂皮). 이름대로 계피나무의 얇은 껍질이다. 중국산.실론(스리랑카)산이 유명하다. 서양에선 이 중 실론산을 '진짜 계피'(true c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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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달콤새콤 항생제 계피
감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 계피(桂皮). 이름대로 계피나무의 얇은 껍질이다. 중국산.실론(스리랑카)산이 유명하다. 서양에선 이 중 실론산을 '진짜 계피'(true 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