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청인유쾌환
한방에서 오랫동안 만성 목감기·해수(기침)·천식 등에 사용되던 ‘감길탕’이라는 처방을 기본으로 한방병원 5내과(알레르기 및 호흡기내과)와 함께 개발했다. 감길탕의 주재료는 감초와 길경 등이다. 감길탕은 구내염이나 목이 붓고 아플 때 처방했는데 여기에 항염증 효과가 있는 한약 ‘치자’를 색소 대신 사용하고, 염증 개선과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를 첨가했다. 청량감을 높이기 위해 박하에서 추출한 멘톨 성분도 추가됐다. 사탕 형태로 돼 있어 기침을 할 때는 물론 목이 칼칼할 때 언제든지 빨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성기침 환자나 교사·가수·성악가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 또 해수를 하는 노인에게 좋다. 증상에 따라 1일 4~6개 정도 복용한다.
정리=고종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