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중앙일보

    1972.05.05 00:00

  • (419)(46)황규면

    이대통령이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신 국방장관으로부터 한강방위선이 무너져 공산군이 수원을 향해 물밀 듯 내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24사단의 선발대인「스미드」기동부대

    중앙일보

    1972.03.28 00:00

  • 대 참사 그 예방의 길이 없었다

    대연 각 화재참사는 고층빌딩 준공 후 불이 났을 때 지금까지 가장 우려하던 대량참사의 본보기-. 이 사건은 가연성물질이 많은 호텔 등 고층건물이 갖춰야할 ▲자체소방설비 부족 ▲인명

    중앙일보

    1971.12.27 00:00

  • 군사외교의 주역 30개월|귀국 앞둔 주월군 부사령관 이건영 소장 막후비밀|본사 신상갑 특파원 단독회견

    파월근무 30개월만에 개선하는 이건영 주월 한국군 부사령관(46)은 12일의 귀국을 앞두고 잔무처리에 바빴다. 1일 하오3시 본특파원은 이 장군 집무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주월군

    중앙일보

    1971.12.03 00:00

  • (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일보

    1971.09.30 00:00

  • (234)|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13)|윤일균

    오늘은 이미 기록한 한-미 합동항공첩보작전에 의해 수집된 귀중한 첩보가 정보 화하여 실지 항공작전 면에서 어떻게 이바지했는가를 미 공군의 활동을 통해 적어보기로 하겠다. 6·25

    중앙일보

    1971.08.18 00:00

  • (816) 또 「어린이 교통」역사|백구현

    지난 9일 상오 8시50분쯤 경남 양산군 동면 여낙리 영천 국민교 6년 김독란 군 (13)이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 어린이들의 교통 정리를 하다 「트럭」에 치여 죽었다는 기사를 읽

    중앙일보

    1971.04.12 00:00

  • (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

  • (6)『나』걸고 『남』을 지키는 소방관

    27년째 소방관생활을 해온 소방경위 정덕수씨(49·서울중부소방서)는 아직도 출동소방차의 「사이렌」소리를 『사람 살리라』는 비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했다. 1943년 경성소방서원

    중앙일보

    1971.01.11 00:00

  • (97)-(10)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2) 공산주의자들의 남한 점령지역에 대한 탄압은 도시나 농촌 할 것 없이 가혹했다. 도시보다 오히려 농촌이나 어촌이 더 혹심한 경우도 있었다. 지방의 적색분자들은 북괴의 남침에

    중앙일보

    1970.11.11 00:00

  • (96)-(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 적 치하 3개월 동안에 공산주의자들을 제외한 온 겨레가 큰 수난을 겪었지만, 그 중에서도 북괴군 남침과 함께 그들이 말하는 소위 이「반동분자」로 몰러 체포 투옥된 각계 사회

    중앙일보

    1970.11.09 00:00

  • (89) 적치하의 3개월(2)|인민재판(중)

    북괴가 6·25를 통하여 남한 점령지역에서 김팔봉씨에 대한 경우와 같은 인민재판을 몇 건이나 자행했는가에 대한 종합기록은 찾아볼 길이 없다. 그러나 여러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중앙일보

    1970.10.23 00:00

  • (14)시민정신

    ⑪우정 사회 김진만 ⑫동료의식 사회 조동필 ⑬협동 사회 조기준 ⑭시민정신 사회 서명원 ⑮공중도덕 (16)애국의 논리와 윤리 (17)인류애 (18)근로정신 = 10월18일 = 본사

    중앙일보

    1970.10.22 00:00

  • 귀로의 합창이 아비규환으로-"꽝"삽 시에 「버스」불덩이

    【온양사고현장=임시취재반】순식간에 빚어진 죽음의 귀로였다. 14일 하오4시20분, 장항선 건널목에서 일어난 서울 경서중학교 3년생들의 소풍길 참사사고는 졸업을 앞둔 어린 중학생들에

    중앙일보

    1970.10.15 00:00

  • 대관령서 버스 굴러 14명 사망

    【강릉=임병돈기자】27일 하오 6시39분 평창군 대화면을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원 여객 소속 강원 영5-778호 직행 버스(운전사 박용균·31)가 해발 8백70m, 경사 l5도의

    중앙일보

    1970.09.28 00:00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중앙일보

    1970.09.19 00:00

  • (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중앙일보

    1970.05.01 00:00

  • 4·19 열돌 기념식|외친 민권 되새긴 숙연한 하루

    4·19의거 10주년 기념식이 19일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일권 국무총리, 장경순 국회부의장 양택식 서울시장 박기석 원호처장 등과 학생, 공무원 4·

    중앙일보

    1970.04.20 00:00

  • 여차장의 몸수색횡포에 도전한 김분자양

    차주와도 고객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고 늘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는 직업이 여차장이다. 차주와는 늘 돈문제로 승강이를 벌이고 손님들과는 짐짝취급 과정의 아귀다툼이 벌어진다.

    중앙일보

    1970.04.16 00:00

  • (10)미래

    이 「시리즈」는 최근 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

    중앙일보

    1969.06.26 00:00

  • 충국결전의 배수진

    녹음이짙은 첫여름. 눈이 부시도록 볕이 화창한 어느날, 충주 탄금대에 올랐다. 두덩은 그리높지 않으나 숲이 제법 잘자랐고 백여m의 절벽밑에는 동북쪽으로 한수(한수)가 굽이쳐 흘러

    중앙일보

    1969.06.21 00:00

  • 과잉「스카우트」

    요즘 우리생활주변에선 심심찮게 (?) 「스카우트」 화제가「매스컴」을 통해 들리곤한다. 「스포츠」계가 선수 「스카우트」를 둘러싸고 잡음과 추태를 이따금씩 연출하더니 이번에는 꼬마 주

    중앙일보

    1969.03.21 00:00

  • 그날 그곳 그사람들|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

    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윌슨」에게 보내는 「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 그래 급히 상경,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

    중앙일보

    1969.03.01 00:00

  • 바티칸 시국 건군40년|세계최소 종교 독립국|로마 정신규 통신원

    40년 전 오늘(2월11일)은 「라테란 협정」에 따라 「바티칸」 시국이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다. 1922년 「파시스트」에 협조한 교회와의 사이에 1929년2월11일 「파테란 협정」

    중앙일보

    1969.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