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명 탄 파키스탄 여객기, 주택가 추락…"생존자 없는듯"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파키스탄국제항공(PIA) A320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 EPA=연합뉴스 107명을 태운 파키스탄국제항공(P
-
중국 국가보안법 제정 발표에 홍콩 트위터·VPN 다운로드 급증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민주화 인사들이 “일국양제의 종말”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트위터에서
-
"환기 안되고 학생 몰린다"···서울 코인노래방 569곳 영업중지
서울의 한 코인노래방의 모습. [중앙포토] 서울 시내 569개의 ‘코인노래방(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발(發) 신종 코로나바
-
리커창 총리, 경제성장률 제시 못했다…코로나 상황 불투명 탓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선 승리를 선언했다. 또 올해 목표인 ‘전면적인 소강(小康)사회 건설’을 완성하겠
-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나선다…홍콩 격렬 반발 전망
중국이 홍콩을 대신해 직접 ‘홍콩의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로 해 파란이 예상된다. 중국이 홍콩인의 정치 활동을 크게 위축시키게 될 법안을 홍콩 의회인 입법회를 통해서가 아니라 중
-
[밀실] "너네가 문제" 이태원 그후, 성소수자에 날아온 문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10일 오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월간중앙] "수요집회 끝내자" 이용수 할머니 6시간 심경 고백
■ “정대협은 고쳐서 못 쓴다… 증오만 부추기는 운동 방식 바뀌어야” ■ “수요집회 나와봐야 배울 것 하나 없어… 한마디를 해도 옳게 가르쳐야” ■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서 ‘윤
-
지난 5년간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무슨 일이? (by 블로코)
[출처: 셔터스톡] 2016년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기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대체 보안 기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후 블록체인 기반 부가서비스와 플랫폼 개발이 이어지고, 정
-
'만리방화벽' 처벌에…환구시보 편집인조차 中 경찰에 반기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꼽히는 환구시보(環球時報)의 편집인 후시진(胡錫進)이 지난 19일 인터넷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했다는 중국 공안(公安, 경찰)의 발표에
-
논란 속 수요집회···정의연 지지단체 "회계 빈틈있을 수 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제1439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
-
경찰 “검찰은 4급 이상만 수사” 수사권 조정 디테일 전쟁
경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의 후속 조치로 검찰의 수사 범위를 4급 이상 공직자와 중견기업 임원급(대상), 부패 횡령 범죄(죄목) 등으로 명확히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19일
-
[e글중심] 은행도 점심시간에 문 닫겠다고? … “쉴 권리 보장하는 것”
한 은행 지점의 모습. [중앙포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산별교섭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사항’ 중에 ‘점심시간 사업장 폐쇄’ 항목이
-
[더오래]방아쇠 당기면 찰칵…총 모양 카메라의 놀라운 기능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21) 카메라를 총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동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총도 카메라도 호흡을 가다듬고 집중합니다. 초점을
-
손정우 심문기일 불출석, 내달 16일 美 송환 결정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가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법정에서 "인도 대상이 된 범죄 이외의 죄명으로 처벌받지 않는다고 보증해야
-
"이천 화재 막자"… 마감재, 단열재 화재 안전 성능 높인다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천화재 현장. 중앙포토 국토부는 화재에 취약한 창고와 공장은 규모
-
개혁위 “형사부 중심 임용하라”…검사들 “특수‧공안 역차별”
[뉴스1]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형사부 중심의 검찰 승진 제도 개혁을 권고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형사부 부장검사들을 만나 격려한 지 6일 만이다. 일선 검사들
-
민갑룡 경찰청장 “국회 개원 전, 황운하 겸직문제 조치”
민갑룡 경찰청장이 21대 국회 개원일인 이달 30일 전까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겸직 논란을 해소할 뜻을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 중앙포토 민 청장은 18일 서울 미
-
중난산도 "초창기에 우한서 진실 감췄다"...희생자 추모도 막는 中정부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 정치협의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예년보다 두 달 늦었다. 이번 양회에서 비껴갈
-
‘박사방’ 입장료 암호화폐 한국서 거래 못해…다크코인 퇴출 러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성 착취물을 공유한 '박사방' 입장료로 쓰인 암호화폐 '모네로'를 6월 1일 상장 폐지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빗썸은 모네로를 두고 “익명성을 목표로
-
[단독] 이태원 석달 전, 대구 클럽 20대 3명 집단감염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투가 18일이면 3개월을 맞는다.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내 동성로는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다(가운데). 그 뒤에는 묵묵히 헌신한 의료진이 있었다. 사
-
유엔 사무총장 "성소수자, 코로나 주범 낙인···살해위험 직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지난 2월 4일 뉴욕 유엔본부에 위치한 프레스룸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취약해진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안토니우
-
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 시민군의 끝나지 않는 아픔을 그렸다. [사진 인디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에 참여했던 청년은 누나의 죽음과 고문 후유증으로
-
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
"이태원 클럽 5만 6000여명 검사...대부분 검사 받은 듯"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의 모습. 뉴시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과 관련해 보건 당국의 검사를 받은 인원이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