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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77) 작전 중의 중장 승진
1952년 6월 육군 2군단장 시절의 백선엽 장군. 백 장군은 ‘백 야전전투사령부’의 사령관을 맡아 51년 말부터 빨치산 토벌 작전을 펼치던 중 52년 1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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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번엔 "김정일 베이징 방문" 보도
고 한주호 준위가 다른 곳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과 다른 보도로 밝혀져 물의를 일으킨 KBS가 이번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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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정인숙 피살 사건 … 40년 지나도 진실은 오리무중
생전의 정인숙씨와 그의 아들. 1970년 3월 17일 밤, 서울 강변도로(지금의 강변북로)의 절두산 근처에서 26세 여인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운전석에 있던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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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뇌물, 구속, 자살 … 교육비리 파문 어디까지인가
교육계 비리가 이렇게 심각한지는 상상도 못했다. 마치 비리 경연장을 보는 듯하다. 지난주 서울 강남의 현직 고교 교장 두 명이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달라는 교사들의 청탁을 받고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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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장동건 양복, 김연아 사인 액자, 2NE1 후드 티 …
대통령 3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던힐 양복을 입고 출연한 장동건씨.배우 장동건씨와 인기 그룹 2NE1, 씨야 등 연예계 스타들이 위아자 나눔장터(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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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 전 장관→김덕룡 대통령 특보→홍양호 차관→현인택 장관으로 진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오른쪽)가 22일 오전 북한 조문단과 조찬을 하기 위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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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뀐 남북 … 북한, 하루 종일 청와대만 쳐다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21일 오후 숙소인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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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뀐 남북 … 북한, 하루 종일 청와대만 쳐다봐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21일 오후 숙소인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이 대통령, 오늘 오전 北 조문단 15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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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 전 장관→김덕룡 대통령 특보→홍양호 차관→현인택 장관으로 진화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오른쪽)가 22일 오전 북한 조문단과 조찬을 하기 위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통민봉관(通民封官·민간과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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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검찰 고위급 인사검증 … 검찰 “이러다 관행 될라” 찜찜
경찰이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 검찰 고위직 간부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사 검증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검찰총장 후보자 5명에 대한 검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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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자유무역 신봉자…내년 한·미 FTA 통과 확신”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 선거본부의 프랭크 자누지(사진) 한반도 정책팀장은 2일(현지시간) “오바마 후보는 자유무역을 신봉하고 있으며, 대선에서 승리하면 한·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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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 북송 없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들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일이 없도록 중국 측이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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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 북송 없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탈북자들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일이 없도록 중국 측이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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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25일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북한 문제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후 주석에게 북한에 억류된 6·25 국군포로와 중국 내 탈북자 문제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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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성명 “고위급 빈번한 접촉 유지” … 정상간 셔틀외교 가능성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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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가 여성… 무관심 깨고 적극 가세
미국산 쇠고기가 민심의 바다에 격랑을 일으켰다. 광우병·협상·축산농·이념 등 여러 키워드가 한데 얽혀 거대한 여론의 파고를 만들었다. 파고의 주요 진원지는 인터넷 세상이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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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가 여성… 무관심 깨고 적극 가세
강기갑 의원이 불을 질렀다 ‘쇠고기 협상’ 관련 기사가 최다 댓글 20위 안에 처음으로 들어온 날은 지난달 15일이었다. ‘정상회담 조공 바치기 식 쇠고기 협상’이란 제목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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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얘기 듣고 이토록 불신 있었나 놀라”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한 국무위원과의 간담회장으로 향하던 중 입구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나도 순방 때 두 시간밖에 못 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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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숨은 배후는 삼림 파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2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1만여 명의 경찰 병력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 주변의 경비는 12일 한층 삼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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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7년 만에 대사급 회담
핵 문제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27년 만에 고위급 공식회담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었다. 양국이 직접 대화한 것은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발생한 다음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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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권·반칙 안 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폭행 관련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경찰의 초동 수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특히 경찰이 이른바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닌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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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KUFTA시대] 김현종, 청와대 다녀온 뒤 극적 반전
김현종 한·미 FTA 고위급 협상 대표(中)와 김종훈 수석대표(가운데 왼쪽)가 1일 저녁 사복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협상장인 서울 하얏트 호텔을 나서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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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친FTA' 목소리 내라
"우리 경제 망치는 FTA 필요 없다. 국민 동의 없는 FTA협상 중단하라." 27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고위급 협상이 진행 중인 서울 하얏트 호텔. 한.미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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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6차 본협상 서울서 어제 시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이 시작된 15일 경찰이 버스를 동원해 회담장인 서울 신라호텔 일대를 에워쌌다. 단병호 의원 등 민노당 의원들이 FTA 반대를 주장하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