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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외시 출신은 무궁화 셋 … 변호사는 무궁화 둘
경찰이 내년 상반기부터 경력직 변호사를 매년 20명씩 경감으로 특별채용한다. 사법시험 합격자를 경찰서 과장급인 경정으로 특채하던 기존 방식은 폐지된다. 사시 출신에 대한 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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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고위공무원 1263명 중 133명이 기업 감사로
2009~2013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받아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고위직 공무원은 1263명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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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보험, 검찰 → 대기업 '취업커넥션'
지난 5년간 퇴직한 경찰 고위 간부의 40%는 보험업계로, 검찰 간부의 24%는 삼성·SK·KT로, 금융위원회 고위직 58%는 은행·증권사로. 정부 주요 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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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돌면 결국 자리 꿰차 … 임원추천위 거수기 논란
한국거래소 노조가 “최경수 이사장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4일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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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보수석에 '구원투수' 이정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로 공석인 홍보수석에 이 수석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임 이남기 수석이 지난달 22일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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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팔고 피우고 … 최다니엘·비앙카 등 18명 적발
최다니엘(左), 비앙카(右)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흡연·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씨와 미국 국적 방송인 비앙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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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해경청장, 해적 연구로 박사
김석균(48) 해양경찰청장 내정자는 60년 해경 역사상 두 번째로 내부 승진을 했다. 2006년 권동옥 차장의 승진을 빼면 대대로 경찰 출신들이 해양경찰청장에 임명됐다. 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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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 비서관 인선 내용 보니
‘박근혜 청와대’ 비서진 진용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비서관은 1, 2급에 불과하지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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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들, 경찰 출신 변호사 찾는 까닭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일부 직원이 세무조사와 관련해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현재 경찰의 수사선상엔 10여 명의 국세청 직원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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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땐 한몫 할 것으로 기대
중앙포토 요즘 경찰 사건수사 과정에서 경찰 출신 변호사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경찰 수사를 잘 안다는 이유로 대형 로펌들이 이들을 앞다퉈 영입하고 있다. 김앤장엔 김상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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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모총장 경호실장’은 군 위상 훼손
박근혜 당선인이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한 데 이어 육군참모총장 출신 박흥렬 예비역 대장을 임명했다. 경호실의 기능, 군(軍)의 위상, 그리고 예상되는 부작용으로 볼 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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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인권변호사’ 최소 1명씩 … 로스쿨 출신 400~500명 뽑아 배치
경찰이 변호사를 대폭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변호사를 채용한 뒤 일선 경찰서에 배치,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를 감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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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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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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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정원 최대 절반 축소 추진
경찰청이 13일로 예정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경찰대 정원을 최대 절반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대 개혁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핵심 관계자는 “경찰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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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1) 개교 32년 경찰대
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황운하(50·경무관)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 황 원장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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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하면 우리도 한쪽으로 몰빵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경쟁은 두 고교 출신들의 자존심 전쟁이기도 하다. 경남고와 부산고는 부산의 ‘영원한 라이벌’로 통한다. 두 학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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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대선판 ‘전라도 아리랑’과 탕평 인사
호남과 전라도. 같은 뜻이지만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 두 단어 뒤에 붙을 말들을 연상해 보면 금방 차이가 드러난다. 길거리나 TV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들리면 민감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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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하면 우리도 한쪽으로 몰빵하자”
관련기사 청조포럼 뜨고 덕형포럼 열기 文·安출마 뒤 새누리 아성 균열 “그래도 박근혜” vs “부산 출신 뽑아야 배신 안 할 것”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경쟁은 두 고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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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밑바닥엔 ‘삐끼’와 ‘웨이터’가 넘쳐난다. 거기서 정상에 오르는 건 꿈같은 일. 꿈을 이룬 자가 신화가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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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라인도 있다 … 최시중·이동율·이영호 모두 ‘구중’ 출신
김덕수(左), 이영호(右)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동율 DY랜드건설 대표와 함께 ‘구룡포 라인’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 최 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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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교육원 경찰악대 38명 재능기부
아산 소재 경찰교육원(원장 치안감 김학배) 경찰악대 대원들이 지난 12일부터 인근 복지시설인 환희애육원 원생들에게 ‘음악재능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국내외 우수한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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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단 경찰 16명 중 9명이 경찰대 출신
황운하 총경30일 단행된 경찰 경무관 인사에서 경찰대 출신들이 약진했다. 경찰청은 이날 황운하(49·경찰대 1기) 서울 송파경찰서장을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내정하는 등 총경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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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광주서부서 강력팀장 “강력팀 20년, 얼굴 아는 형사엔 조폭도 꼬리 내려”
‘조폭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태철(47) 경감은 ‘절도·강도·성폭력 소탕 100일 특별단속(5월 24일~8월 31일)’ 실적 1위를 기록해 지난 21일 경찰의 날에 1계급 특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