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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게임' 된 박원순 피해자 괴롭힘...상식인들 나서야 한다 [김재련이 고발한다]
지난해 3월에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 장면. 오른쪽은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쓴 책의 표지. 그래픽=김영옥 기자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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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채팅앱에 ‘은어’ 광고로 필로폰 등 마약 판매, 공동 투약
압수물. 사진 의정부경찰서 지난 2월 A씨(41)는 오픈 채팅앱 게시판에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를 사용해 함께 투약할 대상자는 찾는다는 광고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이를 보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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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피해 여경에 감봉 징계?…동료들 탄원서 쏟아졌다
사진 연합뉴스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음란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 등 성희롱 피해를 겪은 여경이 유실물 관리 소홀로 인해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자 전국에서 경찰관들로부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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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00㎜ 온다더니 0.9㎜뿐…"타로가 더 맞겠다" 기상청에 분통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시민들은 기상청의 광복절 연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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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살해하려 화염병 만들었다" 또 협박글…경찰 수사
성동경찰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한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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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게시판에 '尹대통령 협박' 댓글 남긴 50대 검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겠다며 인터넷에 협박 글을 남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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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지적하면 '꼴페미' 공격"…'성폭행 추락사' 인하대서 대자보
인하대 교내 게시판에 지난 25일 성차별적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다. [소셜미디어 캡처=연합뉴스] 캠퍼스 내 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인하대에서 성차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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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진표 살해하겠다" 국정원 홈페이지 도배된 협박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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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21억 횡령" 윤정희 남편 백건우의 고소…결론은
백건우 피아니스트. 권혁재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수십 년간 자신의 연주비 21억 원을 횡령했다고 처제인 윤정희 동생을 고소했지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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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발 남았다" 尹 살해 예고한 40대 자수…무직에 총도 없었다
연합뉴스 온라인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총기 살해’ 예고 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0일 인천미추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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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경찰' 부친의 갑질 폭로…시작은 '아버지' 세글자 문자
경찰청 본청. 연합뉴스 “아버지….” 부산 한 경찰서에서 형사로 일하는 A씨가 경찰 조직 안팎에 아들의 폭행 피해를 폭로하게 한 결정적인 말이다. A씨 아들은 서울 한 일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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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10분 늦었다고 얼굴 30회 때렸다" 경찰 내부 갑질 주장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 경찰관이 심부름에 늦었다는 이유로 후배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경찰 내부 게시판 '폴넷'에 따르면 최근 서울 한 경찰서 형사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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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식 수류탄 테러"…'윤봉길' 운운한 20대男 잡히자 "죄송"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장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돼 1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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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부부 사기단…"주차 잘 못한다" 한 뒤 "사진 찍었어?"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2일 밤 도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인접 교차로 등에서 음주 운전을 단속하는 모습.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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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경찰”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가족 분노, 왜
범행을 목격한 경찰관 C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 B씨의 남편, D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B씨 남편은 경찰관들을 밀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으나 D 전 경위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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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만 50구…톱・찜기도 나와"…'고양이 N번방' 알바생 엄벌 청원
B씨가 고양이를 학대한 정황을 공유한 텔레그램 익명 대화방.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 페이스북 캡처] 고양이 수십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뒤, 이를 텔레그램 익명 대화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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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이 초등생 딸 셋을 성추행했습니다" 누나의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친부가 초등학생 딸 셋을 오랫동안 성추행해왔다며 아이들과 친부를 격리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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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공개수배
위문희 사회2팀 기자 “띠띠띠띠 띠띠리띠띠 띠띠띠띠” KBS ‘공개수배 사건 25시’(1998~2001)가 사건사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띄울 때 흘러나오던 음악이다. 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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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친중 논란' 역풍 맞은 마포경찰서…'연예인 홍보대사' 함정 [이슈추적]
“중국 관련 이슈가 민감한 상황에서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야 했나요?” 25일 서울 마포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내용이다. 최근 이 경찰서 게시판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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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부 즐긴 엽기범 엄벌" 청원…20대 범인은 "호기심"
포항 폐양식장 길고양이 살해사건 현장에서 구조된 고양이. [카라 블로그 캡처] 경북 포항에서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20대를 엄벌에 처해 달라는 청원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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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반대”…청원 올린 ‘강서구 데이트 폭력’ 피해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강서구 데이트 폭력’ 사건 피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및 무고죄 강화 공약을 철회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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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야산에 버렸다” 인증…동물학대 수사 어려운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고양이를 산 채로 불태워 죽이는 동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물 학대 범죄가 날로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가운데 지난 3일 올라온 “길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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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틀에 넣고 불태워 ‘인증’…경찰 수사 착수
[동물권 단체 ‘카라’ 페이스북 캡처] 길고양이를 잡아 철제 틀에 가둔 뒤 산 채로 불을 붙여 죽이는 영상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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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틀에 가두고 산 채로 불 ‘활활’…몸부림치며 죽어가
[동물권 단체 ‘카라’ 페이스북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를 산 채로 불태우며 학대하는 영상이 올라와 동물권 단체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동물권 단체 ‘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