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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신종 코로나 환자 0..당국 “중국 위험요인 지속”
나흘째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중국 내 위험요인이 계속되고 있어 상황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확산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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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쪼개진 中…후베이성 116명 사망날, 후베이 밖 5명 사망
지난 13일 갑자기 통계 변경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와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대폭 증가하며 커다란 혼란을 일으켰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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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사흘째 '0'에도…질본 "아직 소강 국면 아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신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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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8번 환자 퇴원 눈앞, 7명 퇴원자 평균 15일만에 완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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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소견 없어도 진단하니···中후베이 확진 하루새 10배 폭증
중국에서 12일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난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진단 기준의 변경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추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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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신종코로나 환자, 항바이러스제 투여 안해도 낫는다"
1월 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젊고 건강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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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 여행력 없더라도 호흡기 증상 있으면 검사 실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중국 전용입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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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25번 확진자, 광둥성 다녀온 며느리 통해 감염 추정"
국내 23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가며 임시 휴업에 들어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7일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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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명 곧 퇴원, 3·4번 증상 소멸···"춘제 끝나는 中 예의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 받은 24명 가운데 1명이 추가로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코로나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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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루 74명 사망…“무증상 감염자 15초 스쳤는데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중국 사망자가 564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하루에만 74명이 숨졌다고 6일 발표했다. 4일 65명이 숨진 데 이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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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이 내렸다, 내가 이겼다" 우한女 '코로나 항쟁 28일'
5일 자정 현재 사망자는 563명을 기록했지만, 병마를 이겨내고 퇴원한 사람은 그보다 배나 많은 1153명에 이르렀다. 최근 퇴원자 수는 매일 증가 추세다. 지난달 26일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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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루 73명 사망···무증상 감염자 찾아야 싸움 이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중국 사망자가 563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발표에서 5일 하루 7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루 사망자가 70명을 넘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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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환자 코로나 의심돼 보건소 문의했지만 퇴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환자를 처음 진료했던 광주광역시 광산구 21세기병원이 환자의 확진이 늦어진 데 대해 정부의 초동 대처를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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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세기병원장 "16번 코로나 바로 의심···정부가 퇴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환자에 노출돼 병원이 통째로 봉쇄되는 ‘코호트 격리 조치’가 국내 중소병원에 처음 내려졌다. 해당 병원인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의 최민혁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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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진 “2명 중 1명, 잠복기에 감염…치사율은 0.3~0.6%”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오도리공원에서 눈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4일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조형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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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증상 전파 가능성 크다” 첫 인정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무증상·경증환자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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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네번째 확진자, 허술한 방역망 탓에 5일간 동네 머물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365연합병원. '병원 사정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최모란 기자 국내 네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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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확진자 300명 넘겼다···사실상 출입봉쇄 권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가 21일 밤을 기준으로 309명으로 집계됐다. 21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숫자가 100명 이상 확 늘어난 셈이다. 인민일보(人民日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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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닷새만에 두명 사망···감염 경로 감추는 中 공포
중국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질병관리본부] 중국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중국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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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돌봄에 생활고까지"
[중앙포토]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치매를 앓는 노모를 돌보던 아들이 생활고까지 겹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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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형제' 형 시신서 알약 성분, 동생 '동의살인죄' 검토"
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47)가 투신했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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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감염…인천시 역학조사 착수
━ 인천 산후조리원 신생아 5명 RSV 증세 인천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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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화 후유증 70대 “평생 15㎏ 산소통 끌고 다녀야”
메르스 그후 1년 끝나지 않은 고통앞으로 죽을 때까지 산소통을 끌고 다녀야 한다니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밀어. 이게 사람이 사는 거냐고….”| 344일째 호흡기로 연명 환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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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채혈, 우르르 문병 … 메르스 잠잠하자 ‘고질병’ 재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병원들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 모습. [중앙포토]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