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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도, 60대 퇴직자도 "일자리 없나요"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제안을 네티즌에게 들어봤다. 조인스(www.joins.com)에 이달 초 개설된 '중산층을 되살리자'코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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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갈수록 줄고 있다. 그만큼 대립이 치열해지고, 화합은 멀어지고 있다. 중산층을 두텁게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를 통합하는 길이다. 중산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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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군주는 갈등 조정자 "조직 단합 위해 남부터 배려"
'리니지2'에서 군주(붉은 원 안)가 말을 시작하자 혈맹원들이 "주목" "주목"이라며 복명복창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가난한 부부 혈맹원에게 누구보다 화려한 온라인 결혼식을 올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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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 2007년 경기 부양 시사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경기 부양 가능성을 시사했다. 권 부총리는 19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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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이틀에 한 번꼴 언론중재 신청 DJ 때보다 7배나 많아"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17일 "2003년 2월 노무현 정부 출범부터 올 8월 15일까지 국가기관이 언론중재위에 제기한 중재 조정 신청 건수는 모두 589건으로 월평균 14건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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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약' 건보 적용 제외 우려
약값 책정 방식을 바꾸는'신의료 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24일 끝난다. 이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고시여서 국회 동의 절차 없이 복지부가 확정하면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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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수렁 빠진 지방건설 살릴 방법은 …
광주광역시에서 일반건설업 면허가 있는 건설업체는 지난해 말에는 160여 개사였다. 이 가운데 35개사가 올 상반기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갔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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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IT 격차 1.7년뿐
첨단 정보기술(IT) 부문에서 중국 경계론이 번지고 있다. 한 수 아래라고 봤던 기술 수준이 한국의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한국 IT 제품의 중국 수출마저 주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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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후반전이 한창인데
1994년 어느 날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난데없이 흑인 한 명을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1년 전 힐러리 여사가 주도한 의료개혁이 참패한 뒤 분위기 반전을 위한 정치적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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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7% 늘려 239조 세수 모자라 9조 국채 발행
내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6~7% 늘어난 23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 둔화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수가 모자랄 듯하자 정부는 예산 가운데 9조원가량을 국채로 조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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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한국·중국·동남아 '동양의 미' 뽐낸다
2006년 가을, 아시아는 비엔날레(2년 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제)와 사랑에 빠졌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 잇따라 비엔날레가 열린다. 이 가운데 한국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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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힘
전북 장수군청 신봉수(58)과장은 매월 봉급날이면 농협에서 50만원 어치의 '장수 사랑 상품권'을 산다.공과금 납부 외 대부분 거래를 상품권으로 하기 때문이다.슈퍼에서 쌀.고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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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의 근본 해법은 경제 살리기다
기혼가정의 출산 기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둘째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통계를 보면, 첫째 아이는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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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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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예쁘라고 화장하는데 뾰루지에 염증에 …화장도구 제대로 씻나요?
예쁘라고 하는 화장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면? 그 이유 중엔 지저분한 화장도구도 들어 있다. 의외로 더럽게 방치된 화장도구.'깔끔 관리법'을 알아본다. # 빅브러시=화장을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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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기업 정서 중국보다 심하다
국내 반기업 정서는 조금씩 호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강하다. 사진은 지난달 건설노조의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 점거 농성 때 포항 시민 1만여 명이 '포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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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오롱 노조의 아름다운 변신
강성 노조의 대명사였던 ㈜코오롱 구미공장 노조가 머리띠를 풀고 회사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노조는 '노사가 하나 되어 시민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그동안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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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개혁세력, 경제살리기에 무능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24일 ‘뉴딜’ 행보의 일환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을 방문해 “지난 10년 동안 민주개혁세력들은 국민경제 살리기에 무능했다”고 실토했다. 김 의장은 이날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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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상품권 왜 많은가 했더니 …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상품권(사진)은 수백 가지에 이른다. 구두.외식.주유상품권부터 과외.건강검진.골프예약.김치.산후조리.극기훈련 상품권까지 다양하다. 1999년 2월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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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비족 유치 '옛길 관광지' 만든다
최병덕 '슬로비 로드' 추진위원장(右) 등 포천시 일동면 상인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포천시 47번 국도 100배 즐기기' 안내 책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전익진 기자 일요일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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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시민 3만명 "파업 중단" 집회
포항 경제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가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오후 포항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궐기대회는 지난달 16, 18일에 이어 세 번째다. 시민.상가번영회.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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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기업 107곳 부도 위기
18일 포항종합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 '불법폭력 규탄 및 포항 경제 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가한 3만 명의 사회단체 회원, 상인, 시민들이 포항 경제를 황폐화하는 불법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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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력 시위에 성난 포항 시민들
포항 시민 3만여 명이 어제 '불법 폭력 시위 규탄 및 포항 경제 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50일째 계속된 포항 건설 노조의 장기 파업과 불법 시위로 생활이 불편하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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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살림 CEO에 맡겨봐"
김대기 강원도 정무부지사(59)는 취임 뒤 연 4주째 토.일요일도 없이 실.국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 그리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유공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