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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지역가입자 보험료: 소득부문
직장가입자는 월급의 4.77%(절반은 기업주 부담)를 보험료로 낸다. 소득만 따져 보험료가 결정된다. 지역가입자는 매우 복잡하다. 소득·재산·자동차·경제활동참가율 등을 따져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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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한국 여성
지난해 초등학교 평교사 가운데 여교사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또 행정고시 합격자 10명 중 절반가량이 여성이고, 사법.외무시험 합격자도 10명 중 3명꼴로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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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할 나이 35~39살 백수 '사상 최고'
가정을 일구고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 중.후반(35~39세)의 비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경향신문은 23일 경제활동의 중추지대인 30대 중.후반의 '백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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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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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5년만 늦춰도 노후자금 부담 40% 줄어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최용주씨(71)가 6일 서울 도봉시니어클럽 결혼정보센터에서 동료와 주간 기획회의를 하고 있다. 최씨는 “노인들이 연륜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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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힘! 일본 여성경제인협회 발족에 산파역
2일 일본 도쿄 전경련회관 11층 국제회의장에선 '일본 여성경제인협회 발족식' 및 '2006 한.중.일 여성경제인회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의 실행위원장인 가와구치 요리코(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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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네트워크'에 가담 안하면 낙오
여성의 성공 스토리가 심심찮게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남성에 비해 소수인 여성이 어떤 위치에 오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성공한 여성들은 나름대로 능력을 인정받고,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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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숫자 속에 대박상품 숨어있다
국내 기업들이 통계를 활용해 잇따라 대박 신화를 일궈내고 있다. 유행이 급변하고 고객 입맛도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상품화의 성공 여부가 정교한 소비자 통계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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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업 주부의 희망' 올브라이트
매들린 올브라이트. 그가 상원의원 보좌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서른아홉 살 때였다. 이전의 직장 경력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사진 편집자 조수직이 고작이었다. 그는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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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그녀들, 차시장 끌다
'20대 여성의 치맛바람이 자동차 시장 판도를 좌우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3일 2001년 이후 올해 7월말까지의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서 "경기가 좋아질수록 자동차 구매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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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사법·행정 '여성 전성시대'
입법.사법.행정의 국가 3권(權) 행사에 여성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올 4월 한명숙 국무총리 취임에 이어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17일 최초의 헌법재판소장으로 내정됐다. 국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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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내의 재산권 강화한 민법개정안
법무부가 2일 발표한 민법개정안은 아내의 재산권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속시 배우자의 지분을 전체 상속분의 절반으로 정하고, 결혼 중에도 재산분할청구를 가능하게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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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소득서 지출 뺀 여윳돈… 맞벌이 부부 99만원 외벌이 33만5000원
부부가 함께 버는 집이 남편 또는 아내가 혼자 버는 집보다 여윳돈이 세 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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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편 보증 받아오라' 박대당하는 여성기업인
'2006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가 열리고 있다. 전 세계 600여 명의 여성 경제인들이 사업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한다. 지난해 말 한국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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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프트 - 뉴라이트 열린 대토론회
좋은정책포럼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태수·임경순·김형기·임혁백 교수(왼쪽부터).교과서포럼 박효종·전상인·김종석·김일영 교수(왼쪽부터). 김상선 기자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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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긴 새 일자리 30만 개… 정부 목표에 10만 개 미달
지난해 29만9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애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40만 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수정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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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실버' 꾸준히 늘어
여성의 구직활동이 늘어나면서 지난해(1~11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또 '실버 취업'이 확산되면서 55세 이상 취업자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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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취업시장 남성 '흐림' 여성 '맑음'
삼양그룹 60%, 한진해운 60%, 외환은행 57%, 기업은행 49%. 올해 신입사원 공채를 한 기업들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다. 전 업종에 걸쳐 두드러진 '여풍(女風)'은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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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부인이 되지 말고 사장이 되자"
24일부터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지도자네트워크 회의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폐막됐다. 지난 24일 리예푸(傅立葉) 대만 정무장관, 하 티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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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인구 1000만명 넘었지만 …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 경제활동인구 10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미국.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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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여성 먼저 이혼 제의 67%
한국 여성이 먼저 이혼 또는 별거하자고 제의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두 배나 높았다. 또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계속 늘어나면서 고위 공무원과 국회의원이 된 여성이 늘었다. 떨어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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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여성 많이 고용하면 법인세 감면 등 추진
내년부터 공기업과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여성을 많이 고용한 기업은 정부와 조달 계약을 할 때 가산점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기업들은 직급별 남녀 근로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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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 비중 50% 육박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지난해까지 실업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나 경제활동 참가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임시.일용직 등 불완전한 취업자도 더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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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주 "두번 울린다"… 자동차세 대폭 인상
자영업자 임모(49.서울 개봉동)씨는 이달 초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했다. 지난달까지 매달 8만8740원이었던 보험료가 9만9000원으로 1만여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