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는 일본땅" 10년 연속 반복
일본 정부는 5일 독도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ADIZ)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표기한 ‘2014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
일본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
일본 정부는 5일 독도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ADIZ)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표기한 '2014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
중국 언론 '영해 협상' 크게 보도 … 핵심은 이어도 담판
“내년 양국 해양 경계선 획정 담판 시작.” 중국 광둥성 당 기관지인 광주일보와 장쑤성 당기관지 신화일보 등 중국 주요 일간지의 4일자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국 매체들은 박
-
한국, 시진핑 '항일' 비공개하자 … 중국, 관영매체 흘려
3일 한·중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향후 한·중 관계에 대해 “전면적 협력 심화를 통해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한 조율 및 협력을 강화해야
-
[시론] 한·중 정상에 바란다
정재호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미·중 관계센터 소장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심신지려’(心信之旅: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 1년 만에 중국의 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이어도의 모든 것
최충일 기자지난 연말 신문이나 TV에 이어도라는 지명이 자주 나왔지요. 언뜻 섬 이름 같지만 사실은 바닷속 암초입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다 1900년에야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지
-
"한·중·일, 모두 이어도 포함 땐 방공식별구역 유명무실해질 수도"
송근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예비역 해군 중장)과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예비역 공군 대장)이 5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 등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 왼쪽 송근
-
[세상읽기] 중국과의 개별 거래가 가져올 결과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국 국방부가 지난달 23일 동중국해의 자국 방공식별구역(ADIZ) 확대를 발표함으로써 일본·미국·한국과 새로운 긴장을 촉발했다.
-
이어도 영토 "정부, 이어도는 '배타적 경제수역'의 문제"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이어도 영토’. 국방부가 이어도를 한국의 방공식별구역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는 이어도가 영토 문제가 아님을 밝혔다. 방공식별
-
정부 '이어도 침해' 항의하자 … 중국 "한국과는 다툼 없을 것"
중국이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선포함에 따라 동북아 지역에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25일 주한 중국대사관의 쉬징밍(徐京明) 무관(육군 소장)과 천하이(陳
-
[사설] 중국 이어도 상공 방공식별구역 확대는 잘못
센카쿠(尖角)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사이의 갈등이 우리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중국이 방공식별구역(CADIZ)을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의 방공식별구역(KADI
-
노무현 "연 1회 정도 남북 정상간 만남 있어야"
국가정보원은 24일 100여 쪽 분량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全文)과 8쪽 분량의 발췌본을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회의록 전문의 표지엔
-
"NLL 바꿔야 … 난 위원장님과 인식 같아"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국회 정보위에 전달한 24일 오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가 “일반문서니 공개해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
[전문]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문 공개
국가정보원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문 전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뉴시스가 보도한 국정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
대선판 뒷전으로 밀린 ‘4대 안보 현안’ 긴급 점검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군
-
군 복무 기간, 朴 “지금 줄이자는 건 포퓰리즘” 文 “18개월로 줄여야”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
-
朴 만난 천안함 유족들 "대북지원? 피가 솟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오후 모교인 서울 원효로 성심여고에서 열린 ‘성심가족의 날’에 참석했다. 박 후보가 동문·후배들과 함께 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
[배명복 칼럼] 아시아로 돌아온 미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를 순방 중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세 번째 아시아 순방이다.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
[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 토론 주요 내용
마틴 패클러(왼쪽 둘째) 뉴욕타임스 도쿄지사장이 중앙글로벌포럼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자 윤영관 서울대 교수, 마틴 패클러, 판젠창 중국 개혁?개방포럼 상급고문, 배
-
중국 어선 나포한 北, 서해 쪼그라들어 폭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8일 북한 당국이 나포했다가 13일 만에 풀어준 중국 어선의 선원들이 고향으로 귀환하는 배의 갑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롄 AP
-
北, 서해 해역 쪼그라든 불만 폭발했나
지난달 8일 북한 당국이 나포했다가 13일 만에 풀어준 중국 어선의 선원들이 고향으로 귀환하는 배의 갑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롄 AP=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의 육상 경계
-
[중앙시평] 서해에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
강영진논설위원 2007년 10월 4일 평양을 방문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10·4 선언’에 합의했다. 문건의 정식 명칭은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
일본, 10㎡ 암초 놓고 "유엔이 섬 인정" 논란
중·일 양국 간에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암초 오키노토리시마(가운데 원 안). 일본은 파도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암초 주변을 콘크리트로 보강한 뒤 원형으로 1차 방파제(검은
-
“돈 안 내고 고기 잡는 바다는 25%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해양저널리스트 네트워크’에서 지도를 짚어 가며 한국의 해양 진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계해양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