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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만 타면 지각…"노선 너무 길어, 구간 쪼개기 필요"
━ [이슈현장] 경의중앙선은 상습적인 지연 운행 탓에 불만이 크다. 뉴시스 “전철이 이렇게 늦게 올 수 있다는 거 처음 경험했다.” “경의중앙선은 항상 내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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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원래 서대문이었다…주소에 담긴 100년 전 비밀 유료 전용
━ 1 용산구 한강대로 405. 지번 동자동 43-205. 서울역 주소다. 서울 한복판 중구가 아니고 용산구다. 그렇다고 아주 용산구도 아니다. 북쪽 롯데마트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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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천국 없다고? 오산이다...댕댕이 안고 떠나는 여름여행
녹음이 우거져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로 반려견과 함께 나가보면 기쁨이 두배로 커진다.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경기지역 관광지 6곳을 추천했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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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하수처리장, 휴게소, 휴양림…반려견 동반 당일 나들이 명소 5
경기도 안성 안성맞춤랜드. 너른 잔디 광장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등 반려견과 거닐만한 공간이 수두룩하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의외로 많고, 또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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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재 옛 일산역 옆 51년 된 ‘소금 창고’ 변신
경의선 옛 일산역 인근의 51년 된 ‘소금 창고’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고양시는 도심 지역에 장기간 방치돼 온 일산농협 창고를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조성한다고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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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쏜 날…文, 남북철도 찾아 "50분이면 금강산 간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강원도 지역주민들과 서명을 마친뒤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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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역 '화사랑' 되살아난다…이런 고양 프로젝트 3개 더 있다
경기 고양시의 낙후 지역이었던 경의선 축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화전역, 능곡역, 백마역, 일산역’ 일대가 변신 중이다.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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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이하 ‘해설 있는 고양시 도보관광’…‘코로나 힐링’ 제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안성맞춤인 소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도심 도보 관광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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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산역에서 보는 서울역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구성지고 낭랑한 노래다. 서울 가는 열차 창 너머에서 경상도 아가씨가 슬피 우는 중이란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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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군장산단 인입철도, 복선전철 개통 …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
군장산단 28.6km 인입철도와 14.3km 익산~대야 복선전철이 지난 10일 개통식을 갖고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군장국가산업단지 및 군산항이 ‘환황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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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뚫고 코로나 검사...'무료 진료소' 10분만에 30m 줄섰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위문희 기자 “무료라길래 검사받으러 나왔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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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기로… 임시진료소에서 무료검사 실시
13일 늦은시간에도 광주광역시 전남대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연이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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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에서 연남동까지···책과 커피가 유혹하는 내 길 네 길
걷는 즐거움과 책 읽는 즐거움은 서로 닮았다. 천천히 음미해야 좋고, 어려운 만큼 감흥이 크다.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 책방의 아늑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걷기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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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최북단 임진강역에서 DMZ 사진전 열린다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 개통에 맞춰 경의선 최북단 임진강역에서 ‘DMZ KOREA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와 코레일은 2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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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변장한 일본 측량대, 국내 첫 쇠다리 '한강철교'...
경부선 측량대 대구 출발. [출처 한국철도공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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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끝판왕 ‘오레일패스’를 아시나요
국내 7개 관광열차 노선을 탑승할 수 있는 '오레일패스' 30일권이 출시됐다. 사진은 백두대간 협곡열차V트레인. [중앙포토] 기차 여행 마니아라면 반가울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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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가는 특별열차 본 민통선 주민들, "유라시아 여행길도 곧 열리겠지”
26일 오전 북측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 참석자 등을 실은 열차가 판문역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북측 열차와 나란히 서있다. 김낙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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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지조사단 “동해선 철로 평균 시속 30Km…급속 운행은 불가능”
휴전선 이북의 북한 동해선의 철로 상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조사를 다녀온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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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안 끝났는데…26일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
남북이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ㆍ도로를 연결하고, 북측 지역의 관련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착공식을 열기로 13일 합의했다.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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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동해선 北철도 南조사단, 조사 진행중”…연내 착공식은?
남북 공동 철도조사단을 태운 열차가 지난 30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내 경의선 철도 통문을 지나 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는 동해선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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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北…30일엔 남북 철도 공동조사, 29일엔 산림 협력
남북이 30일 철도 공동조사에 착수한다고 통일부가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조사에서 남북은 2007년 조사가 진행됐던 경의선뿐 아니라 동해선도 새롭게 공동조사에 포함시켰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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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잘할 줄 알고 양보했는데, 내가 틀렸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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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스마트시티” 김문수 “재건축 허용” 안철수 “국철 지하화”
잠잠했던 서울시장 선거전이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다. 진통을 겪고는 있지만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촉발된 데 이어 후보 간 정책 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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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경의선 '연결'을 넘어 '현대화'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2007년 10·4선언의 연장선이다. 10·4선언 5항에 ‘남북한은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고속도를 공동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