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메기와 해돋이 명소인 구룡포, 올해는 코로나로 발길 '뚝'
지난 26일 경북 포항시가 2021년 한민족 축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주차장과 광장 전체를 폐쇄했다. 포항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
포항 선박 미스터리 풀리나···숨진 선원 포함 전원 '음성'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민들이 읍민도서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경
-
[사진] 포항 구룡포 주민 전수검사
포항 구룡포 주민 전수검사 27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읍민도서관에 마련된 코로나19 기동 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포항시는 이날부터 구룡포읍
-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선장 태운 어선서 선원 숨진 채 발견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민들이 읍민도서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경북 포
-
3단계 기준 충족돼도 2.5단계…중대본 "감염지표 떨어졌다"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민들이 읍민도서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정부가
-
'가족 전파' 주범은 40·50대…정은경 "집서도 마스크 써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대전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다. 김
-
“와 이리 늦었노” 겨울 별미 과메기 한달 늦게 본격 출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업체 직원이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과메기는 꽁치를 짚으로 엮은 뒤 바닷가 덕장에 매달아 찬바람에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 만든다. [뉴스1] 과
-
“겨울철 별미 구룡포 과메기 납시오”…첫 출하 알리며 ‘서울 나들이’
1일 오전 경북 포항시의 겨울 특산물인 꽁치 과매기가 본격 출하된 가운데 남구 구룡포읍 수성수산 직원들이 해풍에 과매기를 말리고 있다. 뉴스1 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
과메기의 계절이 왔다…모리국수도 추워야 제맛
━ 일일오끼 - 경북 포항 이맘때 경북 포항 구룡포 삼정리 해변을 걷노라면 바닷바람 맞으며 꾸덕꾸덕 마르고 있는 과메기를 쉬이 볼 수 있다. 포항의 겨울을 대표하는 풍경이
-
[일일오끼] 모르면 손해랍니다… 추워야 제맛 내는 과메기와 모리국수
━ 일일오끼-경북 포항 경북 포항은 과메기의 고장이다. 구룡포 삼정리 해변을 걷노라면 해풍 맞으며 꾸덕꾸덕 마르고 있는 꽁치를 쉬이 볼 수 있다.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
-
[여행썰명서]지금 먹는 과메기 '청어냐 꽁치냐' 바로 아는 법
내장과 머리를 떼어 손질한 꽁치를 대나무에 걸어 해풍에 말린다. 2~4일이면 꾸덕꾸덕하고 감칠맛 도는 과메기가 된다. 경북 포항 구룡포는 지금 어느 때보다 바다 향이 진한다. 살
-
"와 이리 늦었노"···청어도 없어 러 수입, 과메기가 돌아왔다
━ 꽁치 실은 어선들 부산항에 입항 시작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해안에서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건조되는 모습. 연합뉴스 과메기의 원료인 꽁치를 가득 실은 배가 포항
-
굴·과메기·꼬막이 금값됐다···겨울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
통영 지역에 있는 한 굴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굴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굴ㆍ과메기ㆍ꼬막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에 더해
-
김정은이 자주 찾는 원산…북쪽 7번 국도에도, 남쪽 77번 국도에도 명사십리
77번 국도가 남서해안을 굽이친다면,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끼고 달린다. 한반도의 등골을 타는 도로다. 77번 국도와 마찬가지로 부산시 중구에서 시작한다. 함경북도 온성까지 11
-
[영상]일본 강타한 태풍 '하이선', 한반도 동부 할퀴고 빠져나가
일본 규슈(九州) 일대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울산 인근 내륙에 상륙해 한반도에도 큰 피해를 입힌 뒤 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
'태풍의 눈' 사라진 하이선...오후 3시 강릉 빠져나간다
기상청 천리안2A호 위성으로 본 태풍 하이선의 모습. 기상청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
[사진] 마이삭 할퀸 자리, 10호 태풍 하이선도 온다
마이삭 할퀸 자리, 10호 태풍 하이선도 온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경북 포항 구룡포 인근 도로에 휩쓸려 온 어구와 돌멩이들이 흩어져 있다. 이번 태풍으로 구룡포
-
깨진 창문에 사망·12만가구 정전…'마이삭' 할퀸 한반도 곳곳 생채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한반도 동쪽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마이삭’이 첫 상륙한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와 부산·영남·강원도 쪽을 지나가면서 전국 12만여
-
점점 강해지는 태풍의 위력…마이삭보다 센 하이선이 온다
위성으로 본 태풍의 모습. 마이삭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남쪽에서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이다. 기상청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더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할
-
깨지고 날아가고 잠기고…대구·경북 곳곳 '마이삭 비명'
3일 오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한 주차장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을 덮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3일 오전
-
속초 해상서 7.8m 밍크고래 혼획…오징어잡이 어선이 인양
29일 오전 6시쯤 강원 속초 동방 30㎞ 해상에서 오징어 조업 중이던 43t급 근해자망 어선이 길이 7.8m, 둘레 3.85m, 무게 3.8t 크기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그물에
-
포항서 자주 걸리는 밍크고래, 이번엔 몸길이 5.4m 고래가 그물에
23일 새벽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사진 포항해경] 몸길이 5m가 넘는 고래가 그물에 걸렸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
축제취소로 갈곳 잃은 러시아산 대게…마트에 35% 싸게 푼다
러시아산 대게. 사진 이마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주요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갈 곳을 잃은 러시아산 대게 물량이 싼 가격에 대형마트에 풀린
-
울릉도 일주도로·김광석 길, 코로나 탓에 외딴 길로 변했다
6일 텅 빈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 울릉군은 1~3월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80% 줄었다. [사진 울릉군] 울릉도는 관광 명소다. 공항이 없어 육지에선 배로만 갈 수 있는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