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풀어볼까요
“독도는 우리 땅~!”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많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로 글자만 봐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가사죠. 동해의 화산섬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어 가장 먼저 해가
-
[소년중앙] 인류문화유산 ‘제주 해녀문화’ 제주 바당과 함께 살아온 세월 속으로
제주도·독도·외국까지 맨몸으로 물질하며 바다와 함께 삶 꾸려온 해녀문화 맛보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제주도. 제주도 하면 바다와 함께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
-
맥주가 초록색? 미역 문화 발상지 경북의 색다른 도전
한 어민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방식으로 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지난달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청 환
-
맥주가 왜 초록색이야? 고래도 새끼낳고 먹은 이것의 비밀 [e슐랭토크]
━ 동해서 마시는 ‘초록색 맥주’…미역으로 만든 이유는 지난달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 플라스틱통과 캔에 담긴 맥주가 대회의실 탁
-
‘강치’ 안고 사진 찍었던 제주 해녀, 광복절에 독도 간다
# 통 넓은 바지에 머리에 헝겊을 두른 한 여성이 동물 목덜미를 쓰다듬는다. 1950년~60년대 독도 앞바다를 누빈 제주 해녀 김공자씨가 강치(바다사자)를 안은 모습이다. 김씨의
-
'독도 수호' 나섰던 제주 해녀들…강치 품에 안고 사진 찍었다 [e즐펀한 토크]
━ 제주해녀들 광복절 전후 '독도행' 예고 # 통 넓은 바지에 머리에 헝겊을 두른 한 여성이 동물 목덜미를 쓰다듬는다. 1950년~60년대 독도 앞바다를 누빈 제주 해녀
-
[라이프 트렌드] 동해서 카누 타기, 남해서 고기잡이, 서해서 감태 뜨기
가볼 만한 어촌체험마을 8선 울산시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의 해녀체험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수산물을 딴 뒤 즐거워하고 있다. 피서지에 바다가 빠질 수 없다. 올여름 국내에 개장
-
거칠고 시원한 최백호의 바다, 차분하고 조용한 정태춘의 바다
제주도 민요 ‘이어도사나’에는 “우리 어멍(어머니) 날 낳을 적에 어느 바당(바다) 미역국 먹엉(먹었을까)”이라는 구절이 있다. 높고도 거칠게 부르는 이 한 구절이 목을 울컥하게
-
독도주민 광복 이후 삶을 사진으로
광복 이후 독도에 주민이 거주한 기록과 사진자료를 모아 『독도주민생활사』를 발간한 경북도 독도수호과 직원들이 사진집을 살피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있다. 사진집은 전국 주요 도
-
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
강원도 삼척시 고포마을 "17년째 교통사범 한명 없어요"
각종 범죄가 판치는 요즘 17년째 범죄 없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온 주민들이 있다. 경상북도와 경계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 2리 고포마을의 18가구 33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
동해연안 '해저 사막화' 심각…악성조류 번성, 해초 사라져
동해 연안이 심각한 '사막화' 위기에 처해 있다.바닷가 곳곳에 자라나던 싱싱한 해초들은 간 데 없고, 이 자리를 뿌연 악성조류 (藻類)가 기계독처럼 먹어든다.해초들과 어울려 자라는
-
[포구에서]12. 끝. 포항 계원리 포구…동해 제일의 해녀마을(1)
바닷끝 한자락이 둥글게 휘어든 곳에 터를 내렸다. 병풍처럼 두른 언덕에 야트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건너편 양포항에 비해 선착장과 방파제는 코딱지만하다. 포항 동남쪽 바닷
-
개발의 그늘…농촌에도 자활바람
개발의 뒷전에 밀려 한산하기만 했던 어촌에도 지방화의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특히 공단조성등을 이유로 대대적인 각종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어촌의 각종 양식장이 졸지에 황폐화되는
-
영일만 기름유출 "죽음의 바다"...넋잃은 어민
『피해보상은 어찌 된다캄니까. 질질 끌다간 황금어장이 폐허가 되고 마는데 돈이 있어야 어장복구를 할게아닙니껴.」 지난달 24일 경북영일 앞바다 침몰 유조선 경신호에서 유출된 벙커C
-
"기름이 둥둥" 죽음의 바다로
동해안오염…현장을 가다 『이젠 마 끝장이 난기라예. 보름대목을 볼라꾜 애지중지 키운 미역 한줄도 못따게 됐다카이』 지도에서 토끼꼬리 부분으로 일컬어지는 아늑한 영일만 어장이 기름펄
-
양식장에 날벼락|바다오염사고 잦다
『한창때인데도 고기 한마리 못잡는다카이 날벼락도 유만부득이지…. 저썰렁한 바다만 보면 속이 왈칵 뒤집히는기라』 4월21일 부산 청사포 앞바다에 좌초한 이집트선적 알 맘다라호(4천7
-
주민등록까지 옮기고〃여기는 내땅〃독도『로빈슨·크루소』|단한명의 상주 민간인 최종덕씨
우리나라 최동단 의로운 두조각의 섬 독도.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 창설후 지금껏 수만마리 갈매기와 ○○명의 경찰수비대원만이 상주하던 이곳에 최근 단한명의 민간인이 상주, 거주인으
-
독도 경비에 이상없다|8·18 사건 후 더욱 경계를 강화
여기는 독도. 울릉도에서 동동남쪽으로 92km 떨어진 한국의 최동단. 북위 37도14분18초, 동경1백31도52분23초에 위치한 동해의 고도에 학술조사단 (단장 원병오)을 태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