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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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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없앤 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핼러윈 인파 우려를 담은 정보보고서를 사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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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이태원 참사’ 이임재 등 경찰 4명 영장 신청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2일 특수본 출범 이후 피의자 신병 확보를 위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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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직무유기 혐의 빠져…경찰 피의자 4명 1차 구속영장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2일 특수본 출범 이후 피의자 신병확보를 위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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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신병처리 앞두고 경찰 주요 피의자 막바지 소환…용산구청장도 재소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1차 피의자 신병처리를 위해 막바지 소환 조사에 나섰다. 특수본은 28일 오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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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 왜 ‘경찰 개혁’ 해야 하나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최고 지휘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일선 경찰도 기능이 거의 마비됐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경찰의 존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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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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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은 지방 캠핑장, 김광호는 집…경찰 지휘부의 그날 동선
사진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 당일 윤희근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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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이후 더 쏟아진 신고…경찰, 그땐 아예 출동도 안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직전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총 11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건에는 '압사'라는 말이 직접 언급됐고, 나머지 신고에서도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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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몸값 흥정하던 그 남자…건물 무너지자 벌어진 대반전 유료 전용
넷플릭스 신화는 OTT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려줬다. 바로 오리지널 콘텐츠다. 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며, 이러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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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총경 인사
위문희 사회2팀 기자 총경은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일선 경찰서장으로 나가 수백 명에서 1000여 명의 부하 직원을 지휘한다. 11개 경찰 계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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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후퇴하고 간부후보 전진배치…경찰 총경 전보 인사
경찰청 인사담당관에 박재현 서울 수서서장을 발령하는 등 총경 293명의 전보 인사가 11일 실시됐다. 경찰청 경무ㆍ인사 등 주요 보직에서 경찰대 출신이 비경찰대 출신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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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치안정감 승진 인사 단행…경찰청 차장에 우종수
우종수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연합뉴스 정부는 10일 우종수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켜 경찰청 차장으로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이었던 윤희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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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경찰국장 “국민·경찰 우려 안다”…조만간 첫 인사 준비
경찰서장(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담당할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했다. 김순호 경찰국장 등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경찰국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경찰국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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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반발 계속될 수도” 출범 이틀 앞둔 경찰국 순항할까
“자칫 반발을 살 수 있는 단체행동은 자제하자는 분위기지만, 경찰국 설치에 대한 지휘부의 합리적 설득이 없었기에 조용한 반발은 계속될 것이다.” (서울지역 한 초급간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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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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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비경찰대 출신이 경찰 인사 주도
김순호 행정안전부는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사진)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을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국장은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9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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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인사번복’ 그후…경무관 징계위 회부, 총경 2명 직권경고
‘치안감 인사번복’ 사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치안정책관으로 파견된 A경무관이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견으로 넘겨졌다. A경무관과 함께 조사를 받은 총경들은 직권경고 처분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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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경찰대 출신이 경찰 인사 거머쥔다, 첫 경찰국장에 김순호
행정안전부는 29일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초대 경찰국장으로 내정된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사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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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이상, 경찰대 출신 비율 10년새 43%→62%
경찰 하위직 퇴직자가 모인 단체인 대한민국무궁화클럽 회원들이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설치와 경찰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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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출신 기득권 불공정" 이상민 반격…'경란' 전열 깰까
다음 달 2일 경찰국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기득권 해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 안팎에선 다음 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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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그레이드" vs "순혈주의 독식"…'경란'에 타깃된 경찰대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황산리 경찰대학 정문 모습. [연합뉴스]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서러워서 살겠나.” 2010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부당거래’에서 최철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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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띄운 윤 정부…다음은 경찰대 개혁
경찰국 신설을 둘러싸고 경찰 조직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경찰대 개혁 추진을 시사했다. 소수의 경찰대 출신이 경찰 고위직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상은 불합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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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란 주도한 경찰대 겨눴다…이상민 "졸업하면 경위, 불공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가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