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휴직 반년간 급여 80% 받는다…'라떼파파' 스웨덴의 비결
지난 8월 30일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에서 '라떼파파'들이 삼삼오오 모여 유모차를 끌고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스톡홀름=나상현 기자 지난 8월,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를 가로지르는
-
[최종학의 경영산책] 남성적인 얼굴을 가진 CEO가 일도 잘할까?
최종학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최근 경영학 분야 학술 연구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 중 하나는 CEO의 특성이 기업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면 목소리의
-
자동차·배터리 일자리 활짝…고성장 전망에 대규모 채용
자동차·배터리 분야에서 취업 기회가 늘고 있다. 정의선(가운데)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7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배터리셀
-
자동차·배터리 일자리 ‘활짝’…기아·글로비스·포스코퓨처엠 공채 시작
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대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최근 경영 실적이 두각을 보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인력 채용 규모도 다른 산업군에 비해 큰 편이다.
-
“연구개발 인재 잡아라”…현대차 경력직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
잘나가는 K배터리 업계 ‘인재 충전’ 전쟁
SK온은 1일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직을 신설하고 자동차공조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성민석(53) 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
-
SK온, 사업책임자 외부 영입...배터리 업계, 끝없는 인재 확보전
SK온은 1일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직을 신설하고 자동차공조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성민석(53·사진) 전 대표를 영입했다고
-
"1심만 3년째" 분통 터뜨린다…김명수 6년, 법원은 동맥경화 [280번의 재판, 잊혀진 정의]①
■ 280번의 재판, 잊혀진 정의① 「 사법부는 중증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 재판 지연에 분통을 터뜨리는 당사자들의 모습은 법원의 익숙한 풍경이다. 특히 1심 마비 증세는 심각
-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신규 채용”…경력직·수시 채용 선호
지난해 열린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2 PKNU 진로 및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최근 채용 경향 조사에서 기업들이
-
조선업 ‘인력 유출’ 논란 확산…“인재 빼가기” vs “공정 채용”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 업계가 업계 1위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으로의 ‘인력 유출’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경쟁사들이 지난해 8월
-
“인재 빼가기다” vs “정상적 채용이다” 조선업계 인력난 2라운드
지난해 2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숙련공이 일하는 모습. 연합뉴스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 업계가 업계 1위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으로 ‘인력 유출’을
-
사람 왜 빼가? 배터리·조선·바이오 인력쟁탈전
#1. 인천지검은 지난달 2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A씨를 회사 기밀을 밀반출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
-
요즘 개발자 어떻게 뽑나…‘네카라배토당야’의 기술 유료 전용
Today’s Topic 뽑거나, 뽑히거나챗GPT 시대, 개발자 채용의 기술 개발자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던 시절은 끝난 걸까. 투자 시장의 돈줄이 바짝 마르면서 권고사
-
신산업 키울 판에 인재 전쟁…바이오·배터리·조선 향한 우려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공장 전경. 인천지검은 지난달 2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A 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
-
[노트북을 열며] 유난한 토스를 위한 변명
박수련 IT산업부장 “저게 돼? 실리콘밸리도 아닌 한국에서?” 이런 의구심에도 토스(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흔들림이 없었다. ‘썩은 사과’는 상자에서 빨리 제거해야 한다며 부
-
현대차 '킹산직'에 이어 이번엔 IT…대규모 경력채용 나선다
지난해 11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운행 선포식을 마친 내빈들이 탄 버스가 이동을 시작하고 있다. 현대차의 자회사 포티투닷이 운영하는 버스다. 연합뉴스 현
-
대기업 절반 “상반기 신입채용 계획 없다”…취준생 쇼크
대기업 채용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대기업 중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힌 기업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금리·고물가, 글로벌 경기 침체, 공
-
대기업 절반 "올 상반기 신입사원 안뽑겠다"…취준생 쇼크
서울 한 대학 졸업생이 취업안내 게시물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대기업 채용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대기업 중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힌 기업이 절
-
“6000억 헤드헌팅 시장, 디지털 혁신해 더 키운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대표 “명함은 리멤버로 보내드릴게요.” 명함을 앱으로 주고받고, 받은 종이 명함도 앱에 등록해 관리하는 직장인이
-
삼성 평균 연봉 1.3억인데…“복지조직 같다” 뿔난 이유 유료 전용
성과관리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삼성은 ‘육상 트랙 앞에 선 씨름 선수’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경쟁의 무대가 씨름장에서 100m 트랙으로 바뀌었는데, 그동안 성장하면서 얻게 된
-
재계·금융시장 살피는 매의 눈, 박장혁·황종섭·손우성·김의겸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IT 경기 얼어붙자, 경력직 채용시장도 한겨울
지난해 말 대형 전자회사를 그만둔 A(40대)씨는 요새 가끔 밤잠을 설친다. 퇴사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구직 인터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사실 그는 재취업 걱정을
-
"아파트값처럼 무너질 것"…연봉 1억 경력직들의 눈물
지난해 말 굴지의 전자회사를 그만둔 A(40대)씨는 요새 가끔 밤잠을 설친다. 퇴사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구직 인터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사실 그는 재취업
-
조국 사태도 이들 촉에서 시작…여의도 저격수 뒤 2700명 정체 판다
보좌관의 세계 “보좌관은 국회의원이 하는 일 거의 모두를 그대로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입니다』의 저자 홍주현 작가는 JTBC 드라마 ‘보좌관’이 방영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