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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강이 난사 당했다
최전방 철책부대 소초(GP) 내무반에서 선임병의 언어폭력 등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사병이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발사해 소초장 김종명(26.학군 41기) 중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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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러시아 훈련장 임차 검토
육군이 러시아군의 훈련장을 임차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극동군관구사령부를 방문한 정수성 1군 사령관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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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청소 않아 발생한 교통사고 서울시 관리 책임 … 일부 배상하라"
소방 장비와 도로의 노면 관리를 소홀히 한 지방자치단체에 잇따라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자신의 단독주택에 화재가 난 신모(52)씨 가족이 "소방차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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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왜 나만 무나요"
모기에 대한 선전포고가 내려졌다. 국립보건원이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을 낸 것. 경보 발령은 뇌염을 일으키는 `작은 빨간집 모기` 가 지역 평균 5백마리 이상 잡히거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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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서 말라리아 환자 5명 발생
최근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법정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 5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4∼22일 지역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성가병원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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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병
사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켜서 공수병 바이러스의 신경계 감염으로 뇌척수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잠복기 후 2일~6일 안에 발병하여 호흡근육 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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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지역 개발 때 '빗물 오염원' 정화시설 의무
앞으로 팔당호 주변 등 한강 수계 18개 시.군.구에서 도로건설.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는 비점(非點) 오염물질 정화시설을 갖춰야 한다. 해당지역은 서울 송파.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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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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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2.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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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울대 원전센터 강창순 교수
서울대 교수 63명이 지난주 서울대 관악산 부지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원전센터 건설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지난 18년 동안 갈 곳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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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파치헬기 정지비행
지난 8일 오후 10시10분부터 50여분 동안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상공 20~30m에서 미2사단 소속 아파치 헬기 한대가 정지비행을 계속했다. 이로 인해 풍성농장의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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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天災가 人災로 바뀐 물난리
해마다 여름이면 민.관.군의 수해복구작업이 한창이라는 기사가 신문을 장식한다. 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 할 큰물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여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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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에 물려 공수병 사망
전원주택에 살던 주민이 야생너구리에 물려 공수병(광견병)으로 숨졌다. 국립보건원은 20일 경기도 포천군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정모(43)씨가 지난 16일부터 공수병 증세를 보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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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등 충돌사고 3건
14일 경기도 고양.연천.안산에서 버스와 버스등이 충돌하는 교통사고 3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8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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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급증...작년 78건 발생
지난해 휴전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광견병 발생이 많이 늘었다. 16일 농림부의 가축질병발생정보 자료에 따르면 2002년 광견병 발생건수는 78건으로 2001년(30건)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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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미국 39대 대통령은?
1. 올해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람은? 미국의 제39대(1977∼81) 대통령을 지냈으며, 퇴임 후 국제분쟁을 중재하고 '사랑의 집 짓기(해비탯)' 운동 등 봉사활동과 인권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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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강도 범행도구 발견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 총기강도사건 당시 범인들이 사용한 복면과 가방·옷 등이 발견돼 경찰이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18일 朴모(35·서울 도봉구)씨의 제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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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지사]"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만들겠다"
손학규(孫鶴圭·사진)경기도지사가 19일로 취임 50일을 맞았다. 정치인에서 1천만 경기도민의 살림을 꾸려나갈 도백(道伯)으로 변신한 孫지사를 만나 앞으로의 도정운영 방향 등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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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원지 이전할 듯
상습 수해 지역인 한탄강 관광지의 이전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13일 해마다 수해가 발생하는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 한탄강 관광지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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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집도… 철도도
6일까지 이어진 국지성 게릴라 호우로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이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전국 자치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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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연천댐 붕괴로 수해" 주민들 46억 損賠訴
1999년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주변에서 수해를 당한 주민 88명은 "당시 연천댐 붕괴 등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며 댐 건설·운영사를 상대로 46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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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운영
경기도는 연천.파주.포천.김포.동두천.의정부.고양.양주.가평 등 휴전선 인근 9개 시.군 21개 읍.면지역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선정, 지역별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운영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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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려면 비 1백㎜는 와야
겨울 가뭄으로 일부 내륙 및 도서 지역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기상 전망이 나와 심각한 영농 차질과 식수·공업용수난이 우려된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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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서 오수 '콸콸'… 환경관리 엉망
경기북부 지역 군부대의 72.9%가 부대 내 오수를 정화 처리하지 않은 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등 군부대의 환경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산하 경기개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