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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엄청 몰릴 미국 인프라 업종 관심 가져라
? ?11월 9일 12시 35분. 개장 후 2014까지 오르던 코스피 지수가 77포인트(3.9%)나 하락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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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탈락한 25개사] 조선·중공업·해운 천문학적 적자행진
곳곳에 빈 도크가 보이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국내 조선업은 발주 부진과 저가 수주 경쟁, 누적 적자에 시달리며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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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 글로벌 금융위기 그 후] IT·유통·화장품… 날개 단 내수업체
미국발(發)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덮친 지 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국내외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인다. 주요국에서 초유의 재정·통화정책을 총동원했음에도 경기 회복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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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증시 하루 만에 “다시 보자 트럼프”
9일 ‘트럼프 쇼크’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22포인트(2.26%) 오른 200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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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크’로 주택·해외건설 시장에 ‘비상등’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도 비상등이 켜졌다.미국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가능성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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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미국발 쇼크 “당장은 안전자산, 길게 보면 주식”
━ 한국 금융시장 전망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비치된 TV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 이날 독일 DAX지수는 트럼프 당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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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하다는 게 현재로선 가장 확실하다…혼란의 금융시장
“손톱만큼도 예상 못 했다.”트럼프 쇼크가 몰아친 9일 한 펀드매니저는 이렇게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금융시장은 ‘패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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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주택사업 하기 힘들다"
가을 성수기가 끝나고 11.3 부동산 대책으로 건설사들이 느끼는 주택경기가 냉랭하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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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셈버 쇼크’에 직면한 한국…정부, 이것만은 꼭 챙겨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한국 사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까지 겹쳐 한국이 ‘노셈버(Novem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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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채권 주목
신흥국 채권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전 세계적으로 신흥국 채권 펀드에는 3조6618억 달러(10월 26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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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서 최순실 게이트까지 ‘노셈버 쇼크’ 직면한 한국 경제
시카고학파의 산파 역할을 한 미국의 경제학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성격을 네 단계로 나눴다. 확실성·리스크·불확실성·무지다. 리스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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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되면 금리 인상 지연될 수도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2일 11월 기준금리 동결 후 내놓은 성명엔 금리 인상 버튼을 누를 준비를 마쳤음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하지만 마지막 변수가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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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금리 인상 준비 끝낸 미국…‘트럼프 리스크’가 마지막 변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2일(현지시간) 11월 기준금리 동결 후 내놓은 성명엔 금리 인상 버튼을 누를 준비를 마쳤음이 곳곳에서 감지된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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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전셋값 동반 하락 전망
내년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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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이어 수출도 두달 연속 감소…“경제 정책, 동력 살려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오른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건네받고 있다. [뉴시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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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하락, 경기 전부문 경고등
경기 추락세가 심상찮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트리플 부진이다. 최순실 사태가 국정을 흔드는 가운데 경기 침체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자료:통계청31일 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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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 만에…국내 기업 매출 증가율 15% → 0.3% 추락
한국 기업의 성장세가 쪼그라드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년이었다. 2010년 연 15%를 넘던 한국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 0.3%로 급전 직하했다. 올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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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정과 균형성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경제부흥’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던 박근혜 정부의 경제 성적은 초라하다. 우선 거시경제지표들이 좋지 못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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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매출액 증가율이 15%에서 0.3%로…한국기업 성장지체 언제까지?
한국 기업의 성장세가 쪼그라드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년이었다. 2010년 연 15%를 넘던 한국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 0.3%로 급전 직하했다. 올해 마이너스로 곤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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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매출액 증가율이 15%에서 0.3%로…한국기업 성장지체 언제까지?
추락하는 매출액 증가율한국 기업의 성장세가 쪼그라드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년이었다. 2010년 연 15%를 넘던 한국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 0.3%로 급전 직하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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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미국 밖으로 눈 돌릴 시기 다가온다
[중앙포토]AB자산운용(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에서 채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유재흥(47) 파트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채권 전문가다. 1997년 동원B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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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에 생산 줄고 김영란법까지…충청지역 인삼농가 엎친 데 덮친 격
지난 24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홍동면 김모(43)씨 인삼밭. 김씨는 3600㎡의 밭에서 트랙터로 인삼을 수확했다. 트랙터가 밭고랑을 지나가자 6년근 인삼이 땅 위로 뿌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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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악 상황 대비” 이주열의 경고
━ 사면초가 ‘최순실 폭탄’까지 영국 속담을 인용하며 “최악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화두가 심상치 않다. 이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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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타개” 현대차그룹 임원 급여 10% 자진삭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임원들이 급여의 10%를 자진 삭감키로 했다.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카드 등 51개 계열사 임원 1000여 명이 동참한다. 임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