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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폭발한다고? 이번엔 여관 폭발 '비상'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온천이 있는 일본의 여관 시설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온천에 함유된 천연가스가 유출돼 폭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16일 교도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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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의심, 폭뢰 30발 투하했더니 …
해군이 8일 동해에서 북한 잠수함(정)으로 의심되는 수중 물체를 발견해 폭뢰 30여 발을 투하하는 등 긴급 대응하는 일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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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억 명, 문맹 많아 정당은 그림으로 표시
한 청년이 7일 거리에서 정당 지도자 사진과 투표 구호가 적힌 선전물을 들고 서 있다. 프라데시 AP=연합뉴스 관련기사 물가·테러가 최대 이슈 … 총선 뒤에도 ‘경제 제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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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상 이변 동시 발생 … 지구촌 ‘다이폴 모드’ 몸살
지구촌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산불·폭염·가뭄·폭우가 동시에 겹친 호주는 국가 비상 사태에 빠졌다. 프랑스와 영국에선 폭우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쳤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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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더 빨리 알아내라 … 첩보전쟁 승리는 너의 것
거의 모든 스파이의 역사 제프리 T 리첼슨 지음, 박중서 옮김, 까치, 560쪽, 2만원 “자푸스트칼(미사일 발사).” 일본 홋카이도 북부 와카나이 기지에서 근무하던 미군 감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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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서 태극전사로 … 고기구의 인생 역전
대표팀에 합류한 고기구가 11일 파주 NFC에서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풀고 있다. 1m 87cm의 고기구는 대표팀의 고민인 ‘장신 공격수 부재’를 해결해 줄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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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걸쳐 철조망 … 외부와 완전 차단
6일 개막한 G8(주요 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으로 독일이 초비상 경계에 들어갔다. 독일 보안 당국은 지난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경계령을 다시 발동했다고 디 벨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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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테러 윤장호 병장 사망 당시 상황은
그래픽 크게보기 폭탄테러로 순직한 윤장호 병장은 4월 귀국할 예정이었다. 다산부대 통역병인 그는 사건 당일 평소와 다름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합참이 현재까지 파악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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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5억 달러 주석펀드 반토막 났다"
1년 전 미국은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의 북한 관련 계좌를 동결하도록 조치했다.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으로 추정되는 돈줄을 틀어막은 것이다. 이들 계좌에 범죄행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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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성탄절 테러 경보'
인도네시아 경찰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AP.AFP 통신 등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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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테러 정보 거짓"
지난 주말 미국을 긴장시켰던 뉴욕 지하철 테러 정보는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CNN은 11일 미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 "알카에다의 뉴욕 지하철 테러설을 흘렸던 이라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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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 청계천 '습격'
청계천에 수중환경을 황폐화시키는 육식 거북인 붉은귀거북(일명 청거북)에 대한 경계령이 발동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말 청계천 생태조사 결과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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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대피령에도 빈민들 탈출 못해 숨져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카트리나의 피해가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다. 아무리 강력한 허리케인이라 해도 최강국 미국에서 어떻게 수천 명이 희생(추산치)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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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알카에다 테러] 유비유환 … 공들인 테러대책 허사
▶ 영국 런던 테러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뉴욕시경 소속 경찰들이 7일 증권거래소에 긴급 배치돼 건물 외곽을 순찰하고 있다. 이날 미국 워싱턴 철도 당국은 경계령을 발동하고 인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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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열도 '삼각 분쟁' 파도
일본과 중국이 벌여 온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지도) 열도 영유권 분쟁에 대만까지 가세했다. 대만은 21일 자국 어민 보호를 이유로 정치인들까지 탑승한 군함을 댜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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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군부대에 적색경계령
필리핀에서 대통령 축출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설이 나도는 가운데 수도 마닐라의 군부대들에 적색 경계령이 내려졌다. 라몬 사갈라 수도지역사령부 대변인은 9일 "적색 경계령이 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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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중국 경계령
서울의 A건설회사는 올해부터 새로 짓는 건물의 철골 재료로 중국산 철근을 많이 쓰기로 했다. 중국산 철근 가격이 국내산 철근보다 t당 7만원가량 싸기 때문이다. 국내 30여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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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뚜기떼 피해 줄달음치는 관광객
29일 스페인령 카니리아제도에서 관광객들이 갑자기 날아든 핑크 메뚜기떼를 피해 줄달음치고 있다. 카나리아제도 당국은 지난 주말 서아프리카에서 기습해온 메뚜기떼로 비상경계령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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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발생시 단계별 분리 대응
보건복지부는 6일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재유행할 경우 3단계로 나눠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3단계 대응이란 사스주의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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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테러 위험" 세계 곳곳 경계령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 이후 추가 테러 경계령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대한 색출작전을 집요하게 계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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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피해 확산..14명 사망
폐렴 증세의 괴질로 전세계에서 14명이 사망하고 약 250명이 감염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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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파문:정부대응]"예상밖 초강수" 軍 대북감시 강화
북한이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핵 동결 해제'를 전격 발표하자, 정부는 이를 '중대 사안'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 역력했다. 정부는 외무성 대변인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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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 "부산부터"
이회창·노무현 후보는 27일 후보등록을 한 직후 모두 부산으로 달려갈 예정이다. 그만큼 대선에서 'PK(부산·경남)민심'의 비중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부산·경남 유권자는 5백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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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등 이슬람 단체 소행 추정 발리섬 폭탄테러 180여명 사망
[덴파사르(인도네시아)=강찬호 기자, 외신종합]12일 밤(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관광 명소인 발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자폭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외국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