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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년 앞, 文때와 정반대…'尹 지원론' 37% '견제론' 49% [한국갤럽]
내년 4월 22대 총선을 1년도 안 남긴 상태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뽑아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보다 뒤처지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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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심판 vs 거야 심판…집권 2년에 중간평가 총선 [총선 1년 앞으로]
169석 거야(巨野)의 입법권력과 윤석열 정부 행정권력간 맞대결에 대한 심판이 1년 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내려진다. 이번 총선은 대통령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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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당대표에 TK 원내대표…“도로 영남당 됐다” 우려도
━ 국힘 새 원내대표에 윤재옥 7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당선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 오른쪽은 김기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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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보선 참패…여론이 심상찮다, 견제론 50% 안정론 36%
“너무 과대하게 해석할 필요 없다.” 국민의힘이 참패한 4ㆍ5 재ㆍ보궐 선거에 대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북)이 7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국민의힘은 재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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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앞두고 '野 다수 당선돼야 한다' 50%…6%p 상승[한국갤럽]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2020년 4월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내년 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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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지지율보다 더 높은 정권 견제론, 총선까지 지속될까
━ [여의도 톺아보기] 총선 1년 앞, 여론조사 관전 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총선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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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상처뿐인 진흙탕 게임’…김 대표 통합 리더십 급선무
━ [여의도 톺아보기] 국민의힘 김기현호 과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0일 정책 의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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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정가 전망] 여야 모두 민심 외면, 누가 먼저 박스권 지지율 탈출할까
━ SPECIAL REPORT - 여의도 톺아보기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0일 구룡마을 이재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차인 올해 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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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포위 외치다 역포위 됐다…"MZ 마음 되돌려라" 바빠진 與
MZ 세대는 국민의힘에서 한동안 잊힌 이름이었다. 20·30 표심이 키포인트로 떠오른 대선 때만 해도 이들을 겨냥한 공약과 구애가 쏟아졌지만, 선거가 끝난 뒤엔 MZ 세대를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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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31%…'차기 지도자' 이재명 23% 한동훈 10% [갤럽]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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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허락된다, 검사의 로망… 그들은 왜 특수통에 목매나 유료 전용
━ 2292명 중 36명, 약 1%. 전체 검찰 중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와 공정거래조사부, 서울남부지검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치되는 검사의 숫자다. 이 조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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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따뜻한 손뜨개 옷 입은 덕수궁 돌담길 나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02 오후 3:48 "꽃길만 걸어요"...가을꽃축제 한창인 강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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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권 몸풀기?…윤핵관 견제론 속 방송·대학 찾아간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여권에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견제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장외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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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칩4, 어떻게 할 것인가
서경호 논설위원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를 보란 듯이 대외에 과시하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외교를 지켜보는 건 불편하다. 주변에서도 중국 얘기만 나오면 거품을 물고 반중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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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과 협치 거부한 국민의힘…“차기 주자 키워줄 일 있나”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동연 당선인, 김성원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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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민 '배신자' 찍힌 그 국회법…'170석' 민주 발의한다
소위 '유승민 국회법'을 추진하는 조응천 민주당 의원. 민주당 관계자는 "과도한 행정입법을 막는 법안은 보수정당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도 반대할 명분이 적다보니 난처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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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그 변호사 아니야? 제주서 생존한 74년생 野스펙남
지난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부부가 제주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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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 출마 말렸는데 상처뿐인 영광…내상 왔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 "중앙당 전략을 윤석열 정부 견제론이 아닌 인물론으로 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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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력지형이 뒤집혔다…국힘 구청장 17곳 탈환, 민주 8곳 수성 그쳐
━ 국힘, 4년 전 지방선거 설욕전서 '승리' 국민의힘이 서울지역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4년 전 지방선거 땐 25개 구청장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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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도 교체, 윤석열의 여당 압승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이 지난 3월 대선 승리에 이어 4년 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던 지방 권력까지 탈환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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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정치의 포로가 된 민주당
이정민 논설실장 6·1 지방선거로 10년 넘게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이던 지방권력의 세력 판도가 바뀌었다. 국민의힘이 약진하면서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이어 지방권력의 영토 상당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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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빈자리' 탈환…3수 성공 박완수 "경남 리더십 메꿀것"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자신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그동안의 도정 공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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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번째 심판당했다"…황교익 "남 정당이냐, 애착 없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연합뉴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에 이어 두 번째 심판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한 것을 두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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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완성" "최소한의 균형"...승리 바로미터는 '경기지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기표소에 놓인 기표용구 모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