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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육환경 개선에 2000억 투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400여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중기 계획’에 따라 지역간 또는 기존학교와 신설학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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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해소에 420억 공동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방한 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서울시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 지역 저소득층의 정보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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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MB 자문위원 맡았다
빌 게이츠 회장이 6일 청와대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빌 게이츠 뒤쪽은 류우익 대통령실장.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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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이 개성공단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세운 곳 이죠.” 군인 아저씨의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말로만 듣던 북한 땅을 실제로 보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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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
전남도는 55세 이상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뿐 아니라 노인층에도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자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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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문장 짧고 쉽게 쓴 글이 좋은 에세이"
“영어 글쓰기 갈수록 중요해져” 이경원(이하 이)=1970∼80년대는 영어교육이 읽기 위주였다. 90년대 후반 듣기·말하기 같은 실용영어가 부각됐고 최근엔 글쓰기가 강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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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금융·에너지·기후 협력 필수”
중앙일보와 중국 신화통신사,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3회 '한·중·일 30인회'가 28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중국·일본의 정계·재계·문화계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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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늘 벗어나 ‘삼바춤’
지난 4~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브라질 재무장관 기도 만테가 등 남미 지역 경제·금융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의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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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차라리 ‘시험 스트레스’ 택한 일본 공교육
초등 6년생과 중학교 3년생 자녀를 둔 일본의 학부모들은 22일 오전 내내 마음을 졸여야 했다. 지난해 43년 만에 부활된 전국학력테스트가 올해도 실시되면서 이날 전국에서 23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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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율화로 교육 경쟁력 높이자
국민 누구나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교육문제는 모두가 전문가일 정도로 관심도 많다. 그런데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육을 희망이 아니라 고통으로 느끼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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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소식
미국 17개 주립대 장학금 입학 프로그램 와이즈웨이는 한국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미국 주립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수업료 장학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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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박사마을’ 정보화도 박사급
임실군 삼계면 세심리 정보화센터에서 오흥섭 이장 등 주민들이 마을 홈페이지에서 농특산물 주문량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전북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에서 농사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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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위 8위까지 한나라 싹쓸이 ‘정권 교체’ 예감, 돈 몰렸다
역시 유력 정치인과 경제인 출신 의원들에게 돈이 몰렸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출신인 통합민주당 이계안 의원과 유력 대권 후보였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난 4년간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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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줄이다니…” VS“제조업이 기본”
“이건 멍청한 짓이다!”‘세기의 경영자’ 잭 웰치(72)가 지난주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친정 제너럴일렉트릭(GE)을 향해서다. 정확히 말해 그가 후계자로 삼은 제프리 이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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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위 8위까지 한나라 싹쓸이 ‘정권 교체’ 예감, 돈 몰렸다
역시 유력 정치인과 경제인 출신 의원들에게 돈이 몰렸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출신인 통합민주당 이계안 의원과 유력 대권 후보였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난 4년간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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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정부 지침 진짜 없나” 학교 “성적 다 드러날 텐데 …”
#1. 15일 오후 7시. 대전시교육청 초·중등교육과 직원들이 긴급 소집됐다. 예정에 없던 비상회의는 오후 11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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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외국인 대학생 원어민 강사 활용
8월부터 교포 대학생,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들이 원어민 교사가 적은 농어촌 지역 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통령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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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 군 지역에 1개씩 기숙형 공립학교 지정 운영
전북도교육청은 앞으로 2년내 원어민 교사를 100명 가까이 늘리는 등 영어교육을 크게 강화 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 제공]전북도교육청이 도시와 농촌의 교육 격차 해소에 팔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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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그물로 멸치 잡는 꼴” 효과 의문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북 집값은 당분간 더 오를 전망이다. 사진은 아파트 단지와 학원이 밀집한 서울 중계동. 한 은행 PB팀의 부동산 담당자인 A씨는 요즘 모르는 번호로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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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기식 비례대표는 국민 우롱하는 것”
한국선거학회장인 이남영 세종대 교수(왼쪽)와 한국정당학회장인 유재일 대전대 교수가 11일 18대 총선을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두 학자는 이번 총선 투표율이 사상 최저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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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설로 언어능력 키우기
신문 사설은 논술과 언어영역 비문학 공부에 도움이 되고, 배경지식도 넓힐 수 있다. 꾸준한 학습이 가장 좋지만, 한 달만 연습해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매주 3∼4편의 사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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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열전24시] 손학규 후보 부인 이윤영 vs 박진 후보 부인 조윤희
보통사람의 어머니라면 결혼을 앞둔 딸에게 사윗감으로 두 종류의 사람을 피하라고 한다.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사람, 그리고 사업하겠다는 사람이다. 그러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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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접전 10곳 후보들의 전략
총선 D-2. 누구보다 초초한 마음으로 투표일을 맞을 사람들이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고 있는 후보들이다. 자고 나면 결과가 뒤집힌다고 해서 ‘널뛰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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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기 왕위 승계 순위·교육 싸고도 신경전
지난주 일본의 주간 신초(新潮)는 ‘마사코 비(妃), 아들 출산에 재도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병세가 많이 호전된 마사코에게 딸 아이코가 “남동생이든 여동생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