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국의 70년대 결혼식

    신부는 「보일」의 「서머·가운」을 입고 머리에는 작은 국화를 꽂고있다. 신랑의 「멕시코」식의 「웨딩·셔츠」는 「레이스」가 붙어있고 소매는 길고 넓은 「레더」의 「벨트」를 두른 것이

    중앙일보

    1972.07.25 00:00

  • 한국의 식생활 변천사

    예로부터 전해오는 한국 고유 음식들은 그 조리와 영양에 있어 과학적이고 재료의 특미를 잘 살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그러나 점점 우리 고유의 음식들이 외형과 맛을 잃어가

    중앙일보

    1972.05.31 00:00

  • (314)탐라의 봄…한나 잔설 속 유채 만발

    제주도의 첫봄은 노란 물이 든다. 해안선의 흰 물거품을 따라 노란 꽃이 활짝 피어 봄의 상륙을 알린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 복판은 온통 흰 눈에 덮였고, 그 가론 산허리의 보리

    중앙일보

    1972.03.07 00:00

  • (373)|카페 시절 (15)|이서구

    「카페」하면 한번쯤은 난봉꾼과 바람난 여자를 연상하게 된다. 밤마다 분단장 곱게 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여급과 가정을 등지고 아내를 비켜놓고 색다른 재미를 보려고 찾아드는 손님이나

    중앙일보

    1972.02.0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59)-제자는 필자|「카페」시절(1)

    필자 이서구씨(73)는 동아일보기자(20년), 토월회동인(26년), 대한극작가 협회장(45년), 대한무대예술원장(49년), 국방부종군극작가단장(52년), 한국방송인협회이사장(66

    중앙일보

    1972.01.18 00:00

  • 상호방문을 의제로

    【판문점=임시취재반】17일 상오11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에서 한적은 북적이 주장하는 「자유왕래」를 「상호방문」의한 방법이므로 상호방문 자체

    중앙일보

    1971.12.17 00:00

  • (258)-(7)

    (2) 1951년 3월 24일에「맥아더」성명이 발표되고 이어 4월 5일에「조세프 마틴」의정이 하원에서 원수 서신내용을 낭독한 그 이튿날인 4월 6일에「트루먼」대통령은「애치슨」국무

    중앙일보

    1971.11.26 00:00

  • 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중앙일보

    1971.11.20 00:00

  • 도시 서민들이 꾸밀 수 있는 착상

    우리 나라 나름의 정원 양식에 관한 문제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논란되면서도 뚜렷한 유형을 집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은 이조시대의 조원이 자연에 가까운 것이요 일정한 격

    중앙일보

    1971.11.08 00:00

  • 추석 간소하고 오붓하게

    요즘은 특별히 차례를 격식 따라 요란스럽게 지내기보다 간소하고 성의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공휴일에 맞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오붓하게 지내는 날로, 음식이나

    중앙일보

    1971.09.29 00:00

  • 백제의 계약증서 매지권|무령왕릉 왕비지석 판독

    백제 무령왕은 종합조사단은 왕비의 지석을 재검토, 새로이 58자의 글자를 읽어냈다. 왕의 지석과 같이 유려한 글체의 이 한문은 왕릉의 토지를 매입한데 관한 매지권임도 아울러 밝혀냈

    중앙일보

    1971.09.08 00:00

  • (247)제자는 필자|제17화 양화초기(11)

    예나 지금이나 신인발굴을 위한 공모전에는 심사위원이 항시 말썽이다. 개인적인 정실과 작품에 대한 기호가 심사에 작용되는 까닭이다. 선전 초기에는 일본 화단의 이른바 권위를 형성하

    중앙일보

    1971.09.02 00:00

  • 신라지방사 연구에 새전기|영주벽화고분의 발굴성과

    벽화와 묘지가 함께 있는 경북영주의 신라고분은 고고미술상의 획기적 자료로서만이 아니라 신라의 지방사연구에 커다란 기여가 될것이 기대되고 있다. 삼국시대의 중요한 국경기지의 하나인

    중앙일보

    1971.08.24 00:00

  • 자녀들의 친구 초대 음식준비와 주의할 점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다가오고 더위도 기세가 한풀 꺾인 것 같다. 방학동안 풀어져 있기 쉬운 어린이들이 무리없이 학교생활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생활의 규칙을 찾아주고, 숙제도 끝냈

    중앙일보

    1971.08.23 00:00

  • 역광선

    한국을 극동의 「홍콩」으로, 박-「애그뉴」회담서 협의? 그러면 「홍콩」으로 밀수하러 갈 필요 없게. 상반기 수입초과 7억불.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 만방이 부러워해. 한일협력위 정

    중앙일보

    1971.07.23 00:00

  • 의사당

    독일공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던 영하원을 어떻게 재건하느냐 하는 문제가 1943년의 가장 큰 논제로 등장했었다. 이때 「처칠」수상은 전통적인 의석배치를 살리자는 안에 편들었다. 『장

    중앙일보

    1971.05.26 00:00

  • 부작용 심한 비 지정 문화재 보수|대상 선정·지원상의 문젯점

    정부가 작금년 급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비 지정 문화재-특히 위인 선열 유적과 보수 사업은 「문화재의 보호·보존」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어 이에 대한

    중앙일보

    1971.05.19 00:00

  • (136)양식복장(3)이승만

    별기군은 구식 군대 중에서 또렷또렷한 장정들을 발탁해 구성했겠지만 전투하는 병정은 못되었다. 그들의 옷차림이 신식이듯이 위관(장교)은 칼집도 번들번들 하는 군도를 차고, 사병은

    중앙일보

    1971.04.20 00:00

  • 인간관계의 윤활유-경언|생활문화 협의회 언어분위 토론서

    생활문화협의회 언언 및 문자분과회의(위원장 이희승)가 19일 문공부 회의실에서 「국어의 경어문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응백 교수(서울대 사대)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어는 존비·친소

    중앙일보

    1971.03.22 00:00

  • (104)-제자는 필자|황성기독연회(1)

    【편집자주】필자 전택부씨는 현YMCA총무로 57년부터 YMCA에 재직하고있으며 일제 때인 40년대부터 기독청년회와 관계를 맺고 초창기 「멤버」들과 교류를 가졌다. 우리 나라에 Y

    중앙일보

    1971.03.12 00:00

  • (101)양식 반세기(8)|이중일

    나는 열차 식당의「헤드·웨이터」로 만주와 부산·서울·청진을 오르내리면서 나라 잃은 설움과 일본 제국주의의 횡포를 목도하던 끝에 철마 위에서 8·15 해방을 맞았다. 만주사변이 나

    중앙일보

    1971.03.09 00:00

  • 제7화 양식 반세기(5)

    좌옹 윤치호 선생댁에서 소문난 양식이 처음으로 대중에 흘러 들어간 것이 YMCA「그릴」이었다. 당시 일본 문화가 마구 쏟아져 나와 이른바 혼마찌라던 현 충무로 일대엔 첫 양식집

    중앙일보

    1971.03.05 00:00

  • 신설로와 녹두지짐

    중앙일보

    1971.01.26 00:00

  • “「이란」은 분단한국을 이해”

    『「이란」국민들은 지난 1945년 소련군에 그들의 일부영토를 점령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분단된 한국을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우리사정에 퍽 밝은 편입니다. 』 대중동 외교의

    중앙일보

    1971.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