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계를 간다|뉴질랜드 퀸스타운 여왕처럼 우아한 "호반의 그린벨트"

    국토 27만평방㎞. 한국의 3배-. 지구상에 이 어마어마한 땅이 전부 녹색의 잔디로 그림같이 깔려있다고 하면 아마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서울에서 12시간여 동안 날아

    중앙일보

    1993.04.04 00:00

  • 「멋과 풍류」화폭에 담는 「한국일요화가회」

    일요일이면 일상의 번잡함을 떠나 자연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아마추어 화가들. 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국 일요화가회는 스스로「멋과 풍류를 즐긴다」고 자부하는 사람

    중앙일보

    1993.04.03 00:00

  • 겨울산행 걸음걸음마다 새로운 세상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드러나는 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경이롭다고들 말한다. 코끝에 싸아하게 와 닿는 맑고 차가운 공기와 사각거리며 발에 밟히는 흰눈은 겨울 산이 우

    중앙일보

    1993.01.10 00:00

  • 경주에 새 마라톤 코스

    한국마라톤이 잠실∼성남, 춘천 의암 호반 코스 등 중부권 일변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남부 권 시대를 맞이한다.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박정기)은 8일 경주에서 시 외곽인 보문단지를

    중앙일보

    1993.01.08 00:00

  • 충남 논산 비파차

    동짓날 밤 창문을 여니 싸늘한 바람이 섬뜩하다. 겨울바람은 춥다고 느껴지기보다는 청량감을 주기도 한다. 이럴 때 권하고 싶은 따끈한 전통 차로는 분청 찻잔에 담겨져 김이 모락모락

    중앙일보

    1992.12.27 00:00

  • 빵점 가장 명예회복 기회로

    시즌 중 전국을 돌며 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동짓달은 그야말로 일각이 아쉬운 황금 휴가기간이다. 선수들은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초까지 약 20일정도의 휴식기간을 갖게된

    중앙일보

    1992.12.27 00:00

  • 연말연시-화목 다지는 가족나들이

    계유년이 한 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세모는 한해를 마감하고 세시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기. 요즘엔 신정보다 설날이 명절분위기가 짙고 신정 휴일도 짧아졌지만 올해엔 마침 일요일이

    중앙일보

    1992.12.25 00:00

  • 따끈한 휴식에 마음도"사르르"-온천욕

    잔뜩 움츠러든 어깨, 총총거리며 걷는 빠른 발걸음이 쌀쌀한 겨울날씨를 실감케 한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이것저것 정리할 일들을 생각하면 마음은 더욱 바빠지게 마련이지만 이런

    중앙일보

    1992.12.13 00:00

  • 겨울휴가 해외서 즐긴다|동남아 해양 리조트|미·유럽 배낭여행|남태평양 관광|중국방문

    엄동의 겨울을 맞아 학생들의 방학이 성큼 다가오면서 직장인과 주부들은 벌써부터 겨울휴가 계획 짜기에 부산하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된지도 벌써 4년째를 맞은 올 겨울엔 과연 해외나들이

    중앙일보

    1992.12.11 00:00

  • 이달의 여성지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12월호 여성지들이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은 미혼여성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지가 특별 기획된 독특한 93년도 가계부를 부록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계부 등

    중앙일보

    1992.12.05 00:00

  • 작가 한수산이 본 이모저모(이웃사람 일본인:4)

    ◎“여럿이 함께” 집단주의 팽배/개인­기업­국가 경영까지 속속들이 배어있어/폭발적 결집력 뒤엔 개인의 자유억제란 외로움도 『빨간 불도 여럿이면 무섭지 않아.』 몇년전 비토 다케시라

    중앙일보

    1992.10.10 00:00

  • (10)넘치는 여가|1년에 두 달이「레저 몫」

    서기2000년 8월19일 오전6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S씨 부부는 엊저녁 챙겨두었던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다. 결혼한 지 5년째가 되는 요즘에도「부부만의 삶을 즐기자」는

    중앙일보

    1992.08.19 00:00

  • 차분한 신정… 관광지 “북적”/온천·스키장에 60만 인파

    ◎귀경길 오후엔 한때 혼잡/교통사고 1천4백건 73명 숨져/음주운전등 작년보다 크게 줄어 신정연휴중 강원도 설악산·충북 수안보등 전국 유명관광지에는 60여만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대

    중앙일보

    1992.01.03 00:00

  •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쓰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의 온천마을인 노보리베쓰(등별)는 눈내리는 겨울 여행이 제격이다.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천단강성)가 원고뭉치를 잔뜩 짊어지고 작품

    중앙일보

    1991.12.08 00:00

  • 관광농원|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복숭

    중앙일보

    1991.08.16 00:00

  • 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중앙일보

    1991.06.26 00:00

  • (22)일본홋카이도|호수…눈…산…원시림…|온천과 스키의 별천지

    비행기로 1∼2시간 거리, 사람들 생김새까지 똑같은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다. 그렇지만 「먼 이웃」, 우리의 일본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복합적이다. 큰 섬 4개를 중심으로 4천여개의

    중앙일보

    1991.03.24 00:00

  • 새마을 바람 북에도 "솔솔"

    일본에서 발행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최근 북한 농촌의 선진마을들을 시리즈로 소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평남 양덕군·함남 북청군·황북 신평군·평남 증산군 등 4개

    중앙일보

    1991.03.20 00:00

  • 스키 눈밭에 출렁이는 은빛 낭만

    겨울철 레포츠의 총아, 스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용평스키장(1일)과 베어스타운(5일)이 개강한데 이어 알프스·천마산·양지리조트가 8일 일제히 문을 연다. 또 올해 첫 개장을

    중앙일보

    1990.12.07 00:00

  • 경남진영-"사근사근 감칠맛 단감이 주렁주렁"

    『맛 좋습니다. 한번 드셔 보이소. 사근사근하고 영양가도 많아요. 』경남 마산과 부산사이에 있는 단감특산지 김해군 진영읍에서 만난 한 아낙네가 젖은 손을 치마에 훔치며 감 두개를

    중앙일보

    1990.11.23 00:00

  • 세계를 간다|캐나디언 로키|태고의신비 그대로 간직

    캐나다라는 나라는 드러매틱한 역사적 사건이나 세계사에 뚜렷이 부각되는 인물의 등장이 없어서인지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어쩐지 덤덤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사실 캐나다는

    중앙일보

    1990.04.29 00:00

  • '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대구 영신고 씨름부

    대구 영신고(영신고)는 씨름에 관한 한 고교에선 독보적 존재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이 명성이 다소 바래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영신고는 올 시즌을 정상탈환의 해로 삼고

    중앙일보

    1990.02.13 00:00

  • 이색박물관 산지식 쌓으며 자연경관 "만끽"|겨울 방학은 자연학습장에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방학이 깊어가고 있다.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과 계발과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

    중앙일보

    1990.01.05 00:00

  • 인적 뜸한 겨울 명산 3곳|눈길 밟으며 새해를 설계

    다사다난했던 89년의 한해가 저물어간다. 이번 연말연시 3일 연휴동안에는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오붓하게 눈 덮인 산길을 걸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뜻깊은 일이다. 그러

    중앙일보

    1989.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