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언론보도 아니었나?…"'반북후보' 비난 뒤엔 北 가능성"
최근 한 인터넷 매체에 이번 총선에서 특정 정당의 당선권 순번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비판 기사가 게재됐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부추길 '반북·대결주의자'라거나 '반북·친미
-
노비초크 안 썼다 "프리고진 대부 같은 결말"…충격 공개처형, 왜
‘푸틴의 오른팔’로 불렸던 예브게니 프리고진(62) 바그너그룹 수장이 의문의 전용기 추락 사고로 숨지자 외신은 “크렘린궁이 ‘지연된 복수’를 실행해 결국 영화 ‘대부’와 같은 결
-
세계 최초 챗 GPT 탑재 전기 자전거, 베일 벗었다
올해 들어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만든 ‘생각하는 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챗 GPT를 탑재한 이 전기 자전거는 실시간 데
-
[이번 주 리뷰] 갑질 건설노조, 민노총 간부 '北 연루'…中 인구 감소’,日 최대적자(16~21일)
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김시우 #윤석열 #다보스포럼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김성태 #日 탄두교환형 미사일 #우회전 범칙금 6만원 #중국 경제성장률 #박
-
국보법 찬양고무 8번째 위헌 소송…“표현 자유”“국가안보” 격돌
이적 활동을 찬양·선전·동조하거나 이적표현물을 소지·제작·복사·반포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보안법 제7조 찬양·고무죄가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올랐다. 1988년 헌재 설립 이래 8
-
"文간첩" 전광훈은 무죄…"文빨갱이" 일베 논란 교수는 유죄 왜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41] 대통령은 ‘빨갱이’라 욕한 사람들, 처벌받았을까? 최우원 전 부산대 철학과 교수는 제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2월부터 두 달 동안 전
-
"치질없는 마을도 만들라"…中검열도 손든 '마야부인' 일갈 [전문]
8일 작업자들이 상하이 신국제전람전시센터(SNECC)에 병상 4만개를 설치하며 임시 격리소로 바꾸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왜 ‘감기 없는 마을’은 만들지 않나.” 지난 14
-
조선노동당 이름 쓰려했는데…북측 “본사 연계 감춰라” 막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인터넷 언론사 대표가 운영하던 매체. [홈페이지 캡처] 북한의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 등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상
-
"충북동지회가 언론 홈피에 띄운 공작원 이름, 北 보고용"
지난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고 충북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4명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佛 니스 테러범은 튀니지 출신 21세 남성…"사건 전 알카에다 테러 선동"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
아베와 같은날 시진핑 만난 文, 의전 대등했지만 실속 '완패'
23일 하루 내내 베이징 외교가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일 정상이 중국을 찾아 중국 지도자를 만나는데 과연 중국이 누구를 더 배려할지에 관심이 모아져서였다. 중국 인민일
-
‘나홀로 가구’ 대책 미흡
지령 500호를 맞은 지난주 중앙SUNDAY의 1면은 ‘정부 예측 실패가 부른 나홀로 가구의 재앙’이었다. 서울시내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10억원을 넘나들고, 50·60대의
-
"그는 끝까지 뛰었다" 정옥성 경감 마지막 모습 공개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그는 전력을 다해 끝까지 뛰었다. 강화도 생활 10년이 넘은 그가 밤바다의 위험함을 모를리 없었다.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저버리려는 시민을 살리기 위해
-
"그는 끝까지 뛰었다" 정옥성 경감 마지막 모습 공개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그는 전력을 다해 끝까지 뛰었다. 강화도 생활 10년이 넘은 그가 밤바다의 위험함을 모를리 없었다.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저버리려는 시민을 살리기 위해
-
새삼 주목받는 최석채 주필의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집회에 초등학생이 국가 수반을 모욕하는 4행시를 지은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 와중에 1955년 대구매일신문 주필로 정론직필을
-
일제와 맞선 1만 3000부의 힘, 사람과 세상을 바꾸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사장 이종일 선생의 동상이 서 있는 수송공원. 동상 너머 공원 가장자리에 대한매일신보 창간 사옥 터 표석이 있다. 중동학교가 거쳐갔고 지금은 연합뉴스
-
미국, 반기문 유엔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위키리크스의 외교문서 공개는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문서엔 미국의 해외공관 270여 곳이 국무부와 주고받은 정보가 고스란히 담
-
군사작전 같은 ‘K-공작계획’ 전두환 ‘언론조종반’에 서명
언론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떠돌던 1980년 11월 12일. 일부 언론사 사장과 사주들이 보안사로부터 긴급 호출을 받았다. 퇴근을 앞둔 오후 5시쯤이었다. “노태우 사령관이 좀 보
-
[책동네] 도서문화 상품권 나와 外
*** 도서문화 상품권 나와 상품권 업체인 한국도서보급(www.Book nlife.comㆍ대표 김남태)은 영화관·공연장·서점·문구점 등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도서문화상품권’을
-
제2 창간 10년 … 중앙일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중앙일보가 제2 창간을 선언하고 개혁을 시도한 지 만 10년이다. 그간 3섹션, 가로쓰기, 전문기자제 도입, 가판 폐지 등 한국 신문의 형태 변화를 획기적으로 주도해 왔다고 우리는
-
[사람 사람] 통권 5백호 낸 '시사영어연구' 민영빈 회장
잡지에 히틀러 사진은 게재할 수 있어도 마오쩌뚱(毛澤東)은 곤란하던 1964년 봄. 김동성(金東晟)공보부 장관이 후배인 한 잡지사 사장을 급히 호출했다. "자네 정신이 있나 없나.
-
[창간10돌 '여성신문']계몽에서 생활밀착형 변천
88년 10월28일자 '여성신문' 창간 준비호 1면. '여성정치 역량과 13대 국회' 가 특집기사로 실렸다. 그리고 중앙에는 윤석남 화백의 그림이 큼지막하게 보인다. 같은 해 12
-
베스트20에 初選 12.국민회의 14명 -김홍신 의원 1위 선정
94년9월 국내 처음으로 국회의원 평가를 실시한 중앙일보는 95년에 이어 세번째로'97 국회의원 평가'를 실시했다.15대 국회의 임기 1년 마무리와 중앙일보 지령 1만호를 기념해
-
29. 장사 麓山寺
백척간두에서 다시 한발짝 더 나가라(百尺竿頭進一步)’는 화두를 낳은 장사경잠선사(?~868)의 게송이다. 경잠선사는 조주종심과 함께 남전보원선사의 양대 제자로 호남성 성도인 장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