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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구속사태-김정호 판사 일문일답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지법 형사항소6부 김정호(金靖鎬)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영장에서 盧씨는 재임당시 30개 기업체로부터 최고 250억원에서 최소 5억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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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구속사태-盧씨 수감되던 날
전직 대통령 비리혐의 구속이라는 헌정사 첫 오점이 기록된 16일 저녁.노태우(盧泰愚)씨는 침통한 표정,천근 발걸음으로 경기도의왕시포일동 서울구치소의 높다란 회색 담 안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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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몫,정치의 몫
눈앞에는 「대통령의 재(財)테크」라는 제1막이 끝나고 「YS와 DJ의 대결」이라는 제2막이 펼쳐지고 있다.제1막만 해도 긴장과 흥분의 연속이었는데 그것이 지루해질만 하자 극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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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검찰 소환 스케치
기업인들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0일 출두한 한진그룹 조중훈(趙重勳)회장등 6명의 총수들은 모두 지정된 시간에 도착했으나 귀가시간은 제각각이어서 조사 내용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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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前대통령 참고인인가 피의자인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직접 출두,조사를 받은 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은 현재 피의자일까 참고인 신분일까. 대검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盧씨의 1차소환조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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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수사 이모저모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 관련,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이 4일 오후3시 검찰에 출두. 검은색 뉴그랜저 승용차편으로 수행원 2명과 함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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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수사스케치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중인 검찰이 4일부터 관련 기업인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서는등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접어들었다. …이현우(李賢雨)전청와대경호실장이 3차소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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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끝 모를 비자금 규모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계좌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검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규모는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의 4개 차명계좌 722억원(잔고 434억원)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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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등 분야별베테랑 총집결-盧씨비자금수사팀 어떻게 구성
검찰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실체에 접근해들어가자이번 사건 수사팀의 구성면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 수사 사령탑은 안강민(安剛民)중수부장이다.그는 경기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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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이 본 5.6공분신 2人
『전두환(全斗煥)의 분신 장세동(張世東)과 노태우(盧泰愚)의그림자 이현우(李賢雨).』 5,6공 당시 최고권력의 핵심 가장가까이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던 인물이 이들 두 사람이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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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초읽기 들어간 盧씨 검찰조사
검찰의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에 대한 비자금 조사가 초읽기에들어갔다.여권(與圈)은 노 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빠르면 26일 착수될 것이라는 분위기를 잡고 있다.검찰은 이미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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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說 파문-수사 이모저모
전직 대통령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신한은행측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21일 이 은행 이우근(李祐根.전서소문지점장)이사와 우일종합물류 회장 하범수(河范壽)씨 부자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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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사건이란-前妻와 그녀의 남자친구 피살서 발단
지난해 6월12일 미국의 전설적 풋볼스타 O J 심슨(48)의 전처(前妻)니콜 브라운(당시 35세)과 그녀의 남자친구 로널드 골드먼(당시 25세)이 美로스앤젤레스의 고급주택가 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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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군강간사건 日서"주둔군 협정"개정여론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 병사 3명이 일본 소학교 여학생을 강간한 사건으로 일본내에서 駐日미군의 지위를 규정한 美日 주둔군 협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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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담 수사관職 신설-대검
대검은 12일 현재 70명선인 마약수사 인력을 2백13명으로대폭 늘리는 한편 이들을 기존의 검찰사무직에서 마약수사직으로 분리,전문 요원으로 양성키로 했다.검찰은 이를 위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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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끄는"심슨재판"어디로-수사관 위증탄로 급반전가능성
미국의 흑인 풋볼스타 OJ 심슨(48)재판이 이상기류에 휘말렸다.심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을 발견해 심슨 기소의 결정적계기를 제공한 前로스앤젤레스경찰국 마크 퍼먼(43)수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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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崔洛道의원 수사 이모저모
새정치국민회의 최낙도(崔洛道.전북 김제)의원이 대검에 소환된지 하루만인 1일 구속수감되고 서울지검에는 亞太재단 헌금종용사건과 관련,서울시 교육위원등이 불려나오고 「6.27」선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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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성사격聯회장-受賂조사중 숨져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약물을 과다복용해 숨진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대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3시쯤 골프연습장 허가를내주겠다며 2억원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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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昌洙씨 밤샘조사-비자금 實査여부 집중추궁
전직 대통령 4천억원 비자금설을 조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李源性검사장)는 11일 수배중인 이창수(李昌洙.43.호텔경영)씨가 이날 오후 자진출두함에 따라 李씨를 상대로 거액 비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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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說 소환조사 이모저모
4천억원 비자금說의 최초 발설자및 차명 예금주로 알려진 이창수(李昌洙.43)씨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급진전하는듯하던 검찰수사가 10일 李씨의 1차 예금계좌 추적에 실패함으로써 난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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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說 수사 이모저모-徐前장관 보도진 질문에 신경질
전직 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 보유설과 관련,서석재(徐錫宰)前총무처장관이 9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받은 뒤 귀가하고 비자금설을 전한 김일창(金溢昌)씨 등이 철야조사를 받는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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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피의자인권 무시말라
각종 대형사건이나 비리사건 수사때마다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비롯한 수사결과를 기소전에 공식발표하고 피의자의 소환 또는 구속집행 교도소 송치때 언론사의 사진촬영에 협조하는 관행이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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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委의 어쭙잖은 사생활 보호
삼풍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충우(李忠雨)前서초구청장이 지난번 구청장 선거때 등록한 재산이 1천5백만원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검찰수사관계자로부터 흘러나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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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검찰수사 이모저모
○…지난달 민선 서초구청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지 보름도 채 안돼 뇌물수수혐의로 영어(囹圄)의 신세가 된이충우(李忠雨.61)前구청장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정치적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