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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은 법치 위해 정치적 독립 지켜가야
청와대가 김종빈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상명 대검차장을 내정했다. 수사 지휘권 파동으로 상처받고 동요하는 검찰 조직을 추스르고, 손상된 정치적 독립을 다시 굳건히 할 책임이 그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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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에 정상명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김종빈 전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상명(55)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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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 개편 최소화 '가닥'
청와대와 법무부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 있을 후속 인사의 폭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3일 "4월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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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지는 '새 검찰총장 정상명'] 검사 반발 무마하며 검찰 개혁 포석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21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 교정작품전을 둘러보고 있다. 천 장관은 작품 개관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임 검찰총장은 내부에서 신망받는 적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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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정상명씨 유력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 파문으로 사퇴한 김종빈 전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상명(55) 대검차장의 기용이 유력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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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사퇴 후폭풍] 평검사들 왜 반발하나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열린 김종빈 검찰총장 퇴임식에서 대검 간부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총장의 퇴임사를 듣고 있다. 김상선 기자 사상 첫 지휘권 발동 사태와 관련, 일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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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항명으로 받아들이던데"-"보기 나름이죠"
표정 어색한 법무장관과 검찰총장17일 오전 김종빈 검찰총장이 과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천정배 법무장관과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과천=연합뉴스)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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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부회의 마치고 나오는 정상명 대검 차장
정상명 대검 차장이 16일 오후 긴급간부회의를 마치고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수리 뒤 일어날 수 있는 내부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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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카드 꺼낸 여권] "차장 동반사퇴는 부적절"
노무현 대통령이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 수리를 지시한 16일 오후 대검찰청의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대검 간부 등 20여 명은 정상명 대검 차장의 주재로 3시간 동안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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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카드 꺼낸 여권] 집단 항명이냐 조직 안정이냐
정상명 대검 차장이 16일 오후 긴급간부회의를 마치고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수리 뒤 일어날 수 있는 내부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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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다신 이런 일 있어선 안돼"
"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된다." 문화일보는 15일 천정배 법무장관의 지휘권발동에 항의, 사직서를 전격 제출한 김종빈 검찰총장이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돼서는 안된다"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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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사표 수리땐 우리들도 사표 내야"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직서 제출 소식이 알려진 1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8층 사무실에 있던 정상명 차장은 대검 고위 간부 및 재경지역 지검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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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법무 지휘권 발동' 파문] 검사들 "검찰총장 무력화 의도"
강정구 교수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 수용 여부를 두고 13일 검찰 내부의 의견이 대립되는 등 파문이 확산됐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국회 본회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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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법무 지휘권 발동' 파문] 김종빈 총장의 긴박했던 하루
김종빈 검찰총장은 13일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발동한 지휘권을 수용할지를 놓고 고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긴 하루를 보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8시10분쯤 출근길에 자택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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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검찰총장 거취 진통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에 반발해 개인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으나 대검 간부들의 만류로 거취 문제를 일단 유보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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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찰총장 "일선의견 수렴후 지휘권 수용여부 결정"
[#6신 검찰총장 "일선의견 수렴후 추후 결정"] 김종빈 검찰총장은 13일 법무장관 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지휘권 수용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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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시 동기 전면 배치
법무부는 4일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간부 4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김종빈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과 함께 발표된 이번 인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사법시험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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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김종빈·이정수·정진규씨
청와대는 17일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4월 초로 임기가 만료되는 송광수 검찰총장의 후임을 2~3배수로 압축, 발표할 예정이라고 김종민 대변인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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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인사 안팎] "능력 위주 인사" 宋총장 입김 셌다
2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번 인사 때보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법무부와 검찰 관계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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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부산고검장…대통령 사시동기 전면배치
▶ 이종백 ▶ 안대희법무부는 27일 안대희(사시17회) 대검 중수부장을 부산고검장에, 이종백(17회)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41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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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중수부장 어디로 옮길까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가 다음주께 이뤄질 것 같다. 법무부는 다음 주 초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의 기준과 대상자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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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사 매각 계약
▶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MPI사에 430억원대에 팔렸다. [연합] 한나라당 김형오 사무총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팔기 위해 싱가포르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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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검색 톱50을 찾아라
대통령에서 스타까지 27만 DB를 자랑하는 국내최대, 국내최고의 인물정보 Joins 인물정보에서 이번주 인물검색 베스트 50을 뽑았습니다. 이번주 인물정보 검색의 1등은? 최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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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검사장들과 오찬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전국 검사장들과의 청와대 오찬 모임에서 "노사 분규 등 집단행동이 많아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며 "경제.민생의 발목을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