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어TV프로, 불어로 바꿔라"

    프랑스 시청각최고위원회(CSA)는 '라 스타 아카데미'나 '팝스타스'처럼 영어로 된 TV 프로그램 제목을 프랑스어로 바꾸라는 시정조치를 내렸다. '더 타임스' 인터넷판 1월 31일

    중앙일보

    2005.02.01 18:31

  • [삶과 문화] 나는 기사식당이 좋다

    아내가 친정에 갔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하는 나들이다. 며칠 전부터 그렇게 들떠 있더니 막상 못 미더운지 잔소리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긴 당연하다.

    중앙일보

    2005.01.25 18:38

  • '공공의 적 2' 강우석 감독…설경구 강력부 검사 활약

    '공공의 적 2' 강우석 감독…설경구 강력부 검사 활약

    "'공공의 적'보다는 '실미도'에 가까운 느낌의 영화가 나올 겁니다." '실미도'로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한국 최고의 흥행사' 강우석(44.사진) 감독. 지난 26일 서울

    중앙일보

    2004.11.28 17:58

  • '영화1번지' 종로 영화 되찾는다

    '영화1번지' 종로 영화 되찾는다

    김두한을 기억하는가. 일제강점기 서울 종로를 주름잡았던 그를 부활시킨 곳은 단성사였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서다. 93년 '서편제'로 편당 관객 100만명 시대를

    중앙일보

    2004.11.16 17:50

  •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 장규성 감독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 장규성 감독

    한 남자를 둘러싼 철부지 노처녀 여선생과 애어른 초등학생 여제자의 대결을 그린 코미디 '여선생 vs 여제자'(17일 개봉)는 언뜻 보면 '선생 김봉두'의 속편 같다. 촌지를 밝히

    중앙일보

    2004.11.10 17:32

  • "인간미 깃든 코미디 만들겠다"

    "인간미 깃든 코미디 만들겠다"

    "물론 제가 잘 만들어서죠." 만드는 영화마다 수백만명씩 관객이 몰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내 영화를 꼼꼼히 봐준 고마운 분들이죠." 이번 영화에는 실망했

    중앙일보

    2004.10.03 18:04

  • 경찰서 신세 안 져도 되겠네

    경찰서 신세 안 져도 되겠네

    영화 속에 경찰서만큼 자주 등장하는 곳도 없다. '투캅스''와일드카드''살인의 추억'은 아예 경찰서가 주무대였고, '공공의 적''인정 사정 볼 것 없다'에도 경찰서가 수시로 나타

    중앙일보

    2004.09.19 17:18

  • [개봉작 & 상영작] 미모는 피부 한 꺼풀에 불과

    [개봉작 & 상영작] 미모는 피부 한 꺼풀에 불과

    슈렉 2 감독 : 켈리 애즈버리 주연 : 마이크 마이어스.카메론 디아즈.에디 머피 장르 : 애니메이션 등급 : 전체 관람가 20자평 : 3년은 너무 길다. 1년에 한편씩 '슈렉'을

    중앙일보

    2004.06.17 16:44

  • [시론] 스크린 쿼터 의존 벗어나자

    언젠가 닥칠 문제라고 예상했던 일이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이며, 축소 폭이 어느 정도인지가 더 관심거리였다. 놀라운 일은 그동안 강경한 어조로 '축소나 폐지는 안 된다'고 방패

    중앙일보

    2004.06.14 18:34

  • [채널 서핑] '2004 인간시장'

    이루어질 수 없는 짝짓기 이야기나 궁중비화에 질릴 대로 질린 시청자의 경우 SBS 월화드라마 '2004 인간시장'을 기대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원작소설이 출간됐던 23년 전 5

    중앙일보

    2004.03.11 16:52

  • [17대 총선 ‘후보 바로 알자’]이메일 인터뷰 7문7답 (출마자 3백40명)

    정치를 바꾸자는 소리가 높다.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 정치인을 바꾸려면 오는 4월 총선 때 유권자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후보들의 정치성향을 분석해 보고

    중앙일보

    2004.02.19 08:23

  • [주말의 TV 영화] 신용문객잔 外

    [주말의 TV 영화] 신용문객잔 外

    *** 신용문객잔(KBS2 밤 11시10분) 홍콩 무협 영화의 고전 ‘용문객잔’(1966년)을 리메이크한 작품. 액션 영화의 대부 쉬커(徐克)가 제작을 맡았다. 사막 한복판에 자리

    중앙일보

    2004.02.05 15:32

  • 대격돌

    대신 남은 연휴를 따뜻한 집에서 알뜰하게(?) 보낼 방법을 알려드리죠. 최강의 정보력을 자랑하는 네티즌들이 설 연휴 전에 이미 입수한 공중파 방영 영화 목록입니다. (출처 : rp

    중앙일보

    2004.01.23 16:26

  • 한국영화계 '兩强' 강우석·강제규 만나다

    한국영화계 '兩强' 강우석·강제규 만나다

    지금 한국에서 되는 건 영화뿐인 것 같다. 다들 '죽겠다'며 한숨짓는데 극장만 미어진다. '쉬리''엽기적인 그녀''공동경비구역 JSA''친구''가문의 영광' '살인의 추억'등 최근

    중앙일보

    2004.01.11 17:29

  • 강우석 감독 '실미도' 24일 개봉

    "서울시내에 무장간첩/31명이 경복궁 뒤까지 침투/서장 전사 6명 피살/생포간첩 '청와대를 까러왔다'(1968년 1월 22일자 중앙일보)" "군 특수범, 경인가도서 무장난동/섬

    중앙일보

    2003.12.14 17:07

  • '실미도' 촬영 끝낸 강우석 감독 "흥행은 자신있다"

    '실미도' 촬영 끝낸 강우석 감독 "흥행은 자신있다"

    올 겨울은 제작비 1백억원대의 한국영화 대작 두 편이 극장가를 달구게 될 것 같다. 강우석(43) 감독의 '실미도'가 12월 24일 개봉하고 3주 뒤인 1월 16일 '쉬리'의 강

    중앙일보

    2003.10.26 16:03

  • 충무로는 지금 속편 제작 바람

    충무로는 지금 속편 제작 바람

    한국 영화계에도 속편 시대가 열릴까. 우리도 할리우드의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매트릭스'처럼 황금알을 낳는 시리즈 영화를 가질 수 있을까. 1990년대에 제작된 시리즈

    중앙일보

    2003.07.20 16:23

  • 인터넷 누드로 대박, 권민중

    인터넷 누드로 대박, 권민중

    1998년 4월. 신문사 편집국을 찾은 권민중은 어리숙하고 순박하면서도 한켠에 새침함을 숨긴, 난생 처음 서울역을 밟은 시골처녀 같았다. 영화 '투캅스 3'에서 강력계 여형사 역을

    중앙일보

    2003.07.11 10:54

  • [새 영화] 'NARC' 마약비밀수사관

    첫 장면부터 정신이 없다. 전후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 화면을 따라가기가 버겁다. 핸드헬드(들고찍기) 기법으로 촬영된 도입부는 어지러운 느낌마저 준다. 마약 용의자를 쫓아 골목길을

    중앙일보

    2003.06.15 20:22

  • [대중출판] '정승혜의 카툰극장'

    정승혜의 카툰극장/정승혜 글.그림, 생각의 나무 정승혜씨는 10여년 간 충무로에서 8백여편의 영화 카피를 써온 베테랑 카피 라이터다. '믿음 소망 사기 중 으뜸은 사기이니라'('할

    중앙일보

    2003.05.30 16:56

  • [인터뷰] 코미디 영화 '황산벌' 주연 박중훈

    [인터뷰] 코미디 영화 '황산벌' 주연 박중훈

    서울에서 출발해 충남 부여에 들어서면 부여의 상징인 백마강이 나온다. 강을 건너면 2005년 완공을 목표로 백제역사재현단지 공사가 한창인데, 단지 터의 일부인 2만여평을 빌려 최근

    중앙일보

    2003.05.22 17:46

  • [우리말 바루기]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일만 죽어라 하는 엄마에게 '허구헌' 날 술 마시고 잔소리나 해대는 아버지…." "'허구헌' 날 신세타령만 하는 그 친구…." 우리 입에 너무나 익은 '허구헌'은 틀린 표현이다.

    중앙일보

    2003.04.01 16:32

  • [문학] '마스카라'

    마스카라/레오나르도 파두라 지음/고혜선 옮김, 현대문학, 9천원 쿠바 아바나의 강가에서 목졸려 숨진 여장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특이한 점은 반항한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2003.03.28 16:51

  • 고품격 '정치영화'를 기다리며…

    강우석(44)씨는 지금 한국 영화계를 쥐락펴락하는 유력한 제작자이지만 '투캅스''공공의 적'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 "찰리 채플린만 생각하면 도저히 그런 경지

    중앙일보

    2002.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