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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4배 낸다…오피스텔 70%가 주거용인데, 호적은 '사무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안장원 기자 2015년 주택건설 업계가 국토부에 오피스텔 바닥난방 확대와 발코니 설치 허용을 건의했다. 주거용에 적합하게 전용면적 85㎡ 이하 바닥난방 제한을 풀고 화재 시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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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태평양 나누자더니, 이젠 지구 나누자는 시진핑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2장: 미국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 세계 패권을 겨냥한 미·중 갈등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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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중국에 최강은 없다, 더 강한 게 있을 뿐
사진 셔터스톡 ━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黑貓白貓) :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상관없다.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다 덩샤오핑이 1979년 미국 방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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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태어난 동굴 마굿간, 돌 구유...참 낮은 곳이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이스라엘 땅을 찾았다. 예수가 나고, 자라고, 하늘나라의 뜻을 전하고, 십자가에서 숨진 뒤 부활한 땅. 그곳을 순례했다. 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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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기취학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1970년대엔 유아교육이 보편적이지 않았다. 교육열 높은 부모는 아이 나이를 속여서라도 학교에 일찍 보내려 했다. 1976년 10월,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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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궈 사생아 장샤오옌, 60년 만에 생부 성 찾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9〉 대륙은 항일전쟁 시절 국·공 양당의 지도자였던 장제스와 왕년의 동료 장징궈의 공로에 인색하지 않았다. 직계 자손 장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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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아들 친자 확인…호적 올린다
배우 김용건. [일간스포츠] 배우 김용건(77)이 39세 연하의 연인이 출산한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마친 뒤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다. 15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용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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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에 친자 확인 된다고? 간통법 폐지후 DNA검사 급증했다
━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최근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이 뜨겁다. 조 전 위원장은 2013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부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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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0만원대로 뚝…‘이혼·상속 소송용’ DNA 검사 급증
━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최근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이 뜨겁다. 조 전 위원장은 2013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부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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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연하 임신 스캔들' 김용건 방송 복귀, 첫 마디는
배우 김용건. 일간스포츠 배우 김용건(76)이 오랜 연인과의 혼외 임신 스캔들 후 방송에 복귀한다.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N ‘그랜파’의 게스트로 합류해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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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 기고] ‘착하지 않은 사마리아인’과 공존할 지혜 배울 때다
━ 국치일 111주년과 한·일 관계 신복룡 특별기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승강장 앞에 서서 열차를 기다릴 때면 마음이 매번 착잡하다. 5번 승강장의 스크린도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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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생긴다…김용건 여자친구와 화해 "호적 올린다"
배우 김용건. 일간스포츠 배우 김용건(76)씨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친구 A(37)씨가 김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1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혼전 임신으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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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5% 급감에 놀란 中…산아제한 전면 해제하나
1980년대 중국에서 유행하던 계획 출산 권장 포스터. “혁명을 위해 만혼과 계획 출산을 시행하자”는 구호가 적혀있다. [인터넷 캡처] 중국 당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동북 3(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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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이익보다 애국…마윈 기업공개 막은 시진핑 “장건이 롤모델”
━ 시진핑·마오쩌둥이 극찬한 청말 기업가 장건 지난 11월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장쑤성 난퉁 박물원을 방문해 청말의 실업가였던 장건의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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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에도 법최면 수사관…2003년 서초 살인범 잡았다
1978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9살 된 여자아이가 유괴됐다. 범인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거액을 요구했다. 경찰은 유괴범의 차량 번호를 알기 위해 현장을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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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환자들이 새벽마다 그곳에서 줄 서 있는 이유
중국인 장줘준은 위암 3기 어머니를 위해 항암제를 직접 만든다. 그가 사는 동네에는 암센터가 없어서 다른 동네 병원을 가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자신이 사는 동네가 아니면 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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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탐정은 안정적 전문직” … 개업 탐정이 변호사보다 더 많은 일본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본은 탐정 천국이다. 개업 변호사(1만5000명)보다 탐정(3만 명)이 더 많다. 사무실을 내고 영업 활동을 하는 수치로만 봤을 때다. 사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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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주인을 잘못 고른 탁월한 신하들(3)
신하의 처세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사람이 가후다. 가후는 수없이 주인을 바꾸고, 앞선 주인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음에도 홀로 살아남아 삼공에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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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단지 수집하다가 호적 회복한 할머니...성, 본도 새로 얻어
70년 동안 호적 없이 폐지를 팔아 생계를 이어 온 할머니가 뒤늦게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소원을 풀었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모(70)할머니는 지난해 1월 버려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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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파업으로 몸살 앓는 중국…공산당 권력마저 위협한다
이민자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 교수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며 각국의 구조조정 바람이 무섭다. 우리는 조선업계가 비상이다. 중국도 고통스럽다. 석탄과 철강 분야에서만 180만 명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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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내 말 좀…” 이세돌 고향 비금도에 법정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섬소리 재판’에서 김평호 판사(맨 뒤)가 변론을 듣고 있다. [사진 정혁준 기자]31일 오전 전남 목포시에서 한 시간가량 쾌속선을 타고 간 신안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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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내 말 좀…” 이세돌 고향 비금도에 법정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섬소리 재판’에서 김평호 판사(맨 뒤)가 변론을 듣고 있다. [사진 정혁준 기자]31일 오전 전남 목포시에서 한 시간가량 쾌속선을 타고 간 신안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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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암이라 부르지 말자?
갑상선암 종류 중에 유두암의 여포변종(follicular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이라는 것이 있다. 암세포의 기원은 유두암세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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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