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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홈플러스 지하주차장 천장 와르르…사고만 벌써 세 번째
지난 23일 오후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 인터넷 카페 캡처 영업 중이던 인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이 무너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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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식칼 샀다"…대구 방화범 5개월전 남긴 소름 글
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옥상 부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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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용 방, 영업용 방 따로…유흥주점 '공간 쪼개기' 신공[영상]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한밤중까지 영업을 이어가던 서울 강남의 무허가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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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집 없어 탄생한 '기생충' 반지하···이젠 주차난에 사라진다
기생충 영화 촬영지인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에서 유독 수도권에만 몰려 있는 집이 있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이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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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성매매 여성 사망자의 마지막 카톡은 '주사 이모'"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 화재조사반이 함께 조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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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2의 대종빌딩 막을 법안,국회서 낮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종빌딩이 출입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강남구청은 13일 0시부터 대종빌딩 출입문을 폐쇄조치하고 출입자를 통제하고 있다. [뉴스1] 준공 30년도 안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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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종빌딩 갈라진 기둥…도면·시공 다른데 준공 허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대종빌딩 중앙 기둥의 콘크리트가 부서져 철근이 그대로 보인다. [뉴시스] 붕괴 위험 진단을 받은 서울 강남구 대종빌딩이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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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남 대종빌딩 설계도면, 준공도면, 실제 시공 모두 달랐다
붕괴 위험 진단을 받은 서울 강남구 대종빌딩이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준공 허가를 하면서 이런 사실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된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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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고시원 건물주는 하창화 한국백신 회장 … 경찰 소환 검토
경찰이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건물주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고시원 건물이 건축법이나 소방법 등을 위반했는지 종합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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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 참사 건물 불법증축’ 부실 감독한 건축사 집행유예 1년
[연합뉴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건물의 불법 증축을 부실하게 감독한 건축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2단독 하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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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안희정 부인, 오늘 증인 출석…어떤 말 할까
━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이 오늘 법정에 출석합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부인 민주원씨 [사진 충남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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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생각만해도 아찔한 용산 상가 붕괴
최규진 사회부 기자 지난 3일 서울 용산에서 4층 상가건물이 단 2초 만에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터졌다. 휴일이라 거주민 1명만 부상에 그친 것은 천우신조다. 평일엔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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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수직 피난’뿐 아니라 ‘수평 피난’ 가능해야
━ 전문가 3인 동행 취재 중앙SUNDAY와 동행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 김영철 경기대 교수, 장근호 우원엠앤이 본부장(왼쪽부터)이 세종병원 화재 원인과 이후 대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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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천 참사건물 1층서 열선 작업한 건물관리인 영장 재신청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가 지난달 27일 제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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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냄비’ 안전의식으론 제천 참사 또 일어난다
공하성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는 최악의 인재(人災)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29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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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원인 건물주·관리인 진술로 못 밝혀…건물주 검찰 송치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53)씨가 지난달 27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제천경찰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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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경찰 수사 '제천시청·소방서'로 향하나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가 지난달 28일 제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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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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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관리인, 구속영장 기각으로 석방…불구속 수사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참사'의 건물 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해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가했다. 김씨는 27일 밤 늦게 석방된 가운데 앞으로 불구속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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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구속…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53)씨가 27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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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건물주 "유족에 죄송…불법증축 사실 몰랐다"
제천 화재 참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건물주가 27일 유족들에 사과했다. 불법증축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연합뉴스]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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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유가족께 죄송, 죽고싶은 심정이다"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가 27일 오후 제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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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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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제천 참사, 최초 발화시점은 언제였나? 미스터리
경찰, 소방, 등 합동감식반들이 최초 발화지점으로 알려진 1층 주차창 천장주변을 집중 감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