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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집필준비에 바쁜 나날|퇴임 후 전셋돈 없어 곤란
박대선 전 연세대총장(75·신학박사)은 요즘 퇴임이후 계속해 봤던 목회활동에 회고록 집필준비까지 겹쳐 쉴틈없는 바쁜 생활을 하고있다. 지난 75년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됐던 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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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에필로그
건강한 삶을 되도록 오랫동안 누리는 비결은 자기 스스로 가꾸고 다듬는데 있다. 국내 의학자들은 지난 3월25일부터 주1회 연재됐던 「건강 장수의 샘」 시리즈를 통해 건강 장수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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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현역」법조인 최대교 변호사
『평소 부귀·권세를 좇지 않고 법 수행자로서의 소명의식에 따라 살다보니 큰 잘못 없이 지내온 것이지, 유별난 철학이나 신조가 있었던 깃은 아니예요.』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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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고 외래 씹는게 장수 비결"
바른 식습관이 건강 장수를 보강해준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평범한 진리. 「자연의 섭리」에 맞는 올바른 식생활이 건강한 신체뿐 아니라 오염된 생태계와 각박해진 현대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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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석 옹 "튼튼한 이 보존이 백수비결"|이규연 양 "단것 먹은뒤엔 양치질 더해"
구강보건주간(9∼15일)을 맞아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건치노인(금상)과 건치아동(여자부문)에 김구석옹(79·서울서초동한양아파트)과 이규연양(11·서울 남천국교5년)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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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는 제때 풀어야|노화지연법
십장생의 하나로 예찬의 대상이 돼온 영물 거북(평균수명 1백20∼2백세)처럼 오랜 삶을 누리면서도 죽는 날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소망일 것이다. 이같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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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살려 스트레스 해소를"|의사들이 추천하는 건강법
새해에는 건강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30년이상 환자진료와 의학연구에 몸담아 온 의학계의 권위자 5명으로부터 그들이 추천하는 건강법을 들어본다. ◇한용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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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장국에 양지머리 넣은 된장찌개 별미
별다른 건강유지 비결이 없는 내가 보약처럼 생각하는 것이 된장찌개다. 4대째 서울 토박이인 나의 입맛은 그 중에서도「순 서울식」된장찌개에 착 달라붙어 있는데 이 까다로움을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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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법
『산뜻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자전거하이킹은 심폐기능과 다리의 힘을 길러줘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대부터 자전거 핸들을 잡았다는 박삼근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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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의박사(65·경기도 광명시 중앙의원장)
『이나이에 스쿠버다이빙을 한다니까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좋은 경험이 되죠.』 15년의 원숙한 경력으로「서울 스킨스쿠버 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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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법(3)김영기
『자신에게 걸맞은 운동·건강법은 따로 있게 마련인 모양입니다.』 출생 때부터 마른 체격에 걸핏하면 감기에 걸렸던 김영기씨는 『단전 호흡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건강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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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동환
『감기나 다른 잔병을 별로 앓지 않는 것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 때문이지요.』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는 영업부에서만 15년간 일해온 한동환부장의 요즈음 체력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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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체내에 산소공급 늘려야 젊음 오래 간직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시대가 됐다. 새봄을 맞을 가정과 직장에서의 스포츠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운동도 약(약)과 같이 적절하게 해야 이로운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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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의학자 「이상구씨의 건강법」논란
건강메커니즘을 쉽고 간단하게 물어주는 재미 의학자 이상구씨의 건강법이 TV·카세트 등으로 소개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산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엔도르핀·T임파구등으로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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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농구 윤환섭옹 가족
남들이 「농구가족」이라고 추켜세워 줄 때면 절로 어깨가 으쓱해진다는 농구원로 윤환섭옹(윤환섭·72). 윤옹가족은 3대째 농구가문을 잇고있는 보기 드문 스포츠가족이다. 윤옹을 첫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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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보디빌딩 세계 문 첫 "노크"
국내 여자보디빌딩이 국제무대에 나선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여자보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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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
청와대로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다. 대권고지를 향해 출발한 4당 주자들은 지치다못해 거의 탈진상태에서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이제 투표일까지는 3일. 그러나 후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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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세
각당의 대통령후보들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그와 함께 4당 대통령후보들의 신토명세가 신문에 보도되어 눈길을 끈다.그중에서도 색다른 것은 건강명세다. 미국은 선진국에서 대통령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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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당총재 관훈클럽 일문 일답
김영삼민주당총재는 6일밤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금창태중앙일본편집국장대리·홍인근동아일본편집부국장·안병찬한국일보논설위원·강성구문화방송보도이사등 4뎡의 질문자와 1문1답을 가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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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 "폭력으로 정부전복 기도 한다기에…"
박대통령의 메모 80년 서울의 봄은 안개정국으로 불렀다. 최규하 대통령 정부는 안개속에서 출범했다. 그 봄이 안개속의 모색에 맴돌다 끝난것은 최규하 과도정부의 한계였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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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생활로 비만 막는다|미국 체육학교수가 말하는 장수비결
요즘 들어 체중이 늘어 고민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식생활의 개선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지나쳐 체중이 늘게 되면 늘어난 만큼의 기관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더 찾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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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건강하게
새해를 맞으면 누구나 서너가지의 결심을 해보는 것이 상례다. 금연·금주, 절제된 생활,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정진등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몸은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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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마셔서 건강 유지 데사이 전 인도 대통령
인도의「데사이」전대통령(90) 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자신의 건강유지 비결은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데 있다고 소개. 1977년부터 3년 동안 인도대통령을 지낸 그는「자동오줌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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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생활은 고독과 인내와의 싸움
김영희 편집국장=국사에 바쁘실 텐데 이처럼 회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중앙일보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김 국장=각하께서는 수년간의 격무에도 불구하고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