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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억 버는 유명개그맨 위장취업 이유가…
프리랜서 학원강사인 박수철(45·가명)씨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월 21만 2700원이던 건강보험료가 올해부터 2만9000원으로 줄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서 직장가입자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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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부처서 289개 복지사업 … 담당 공무원도 헷갈린다
기초생활수급자 지현숙(57·서울 동작구)씨는 추운 겨울을 전기담요로 견디고 있다. 보일러는 고장 났고, 벽에선 빗물이 샌다. [강정현 기자] “일자리 주선하는 고용센터와 체불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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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개편 Q & A
직장건강보험료 체계를 바꾼 것은 1977년 이후 34년 만이다. 직장인은 근로소득,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재산·자동차에 건보료를 물리는 기본 틀을 손질한 것이다. Q 중견기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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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400만원 임대소득 직장인 건보료 4만 → 132만원
전기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하모(36)씨는 월급 150만원의 2.82%인 4만2000원을 매달 건강보험료로 낸다. 자기 소유 빌딩에서 월 4400만원(연간 5억2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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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실직자 덜 내고 전문직 더 낸다
본지 5월 11일자 1면. 지난해 실직한 최모(48)씨는 회사 다닐 때 매달 월급에서 9만8000원(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부담)의 건강보험료를 냈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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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모든 소득에 건보료
서울의 대형 고급빌라(323.4㎡)에 사는 김모(56) 변호사는 지난해 채권과 예금에서 5억원의 이자소득, 주식에서 7억원의 배당소득, 1억500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렸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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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재산가, 내달부터 건보 무임승차 못해
직장인 아들을 둔 박모(66)씨는 14억원의 부동산과 자동차(2000㏄·2007년식)를 갖고 있다. 그동안 직장건강보험 가입자인 아들의 피부양자로 등재돼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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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월건보료 1인당 11% 껑충
올 들어 가구당 건강보험료 인상률이 두 자릿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올 1~3월 가구당 월보험료는 평균 7만4752원으로 지난해 1분기(6만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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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재산가 149명, 건보료는 겨우 2만원
100억원 이상의 재산가이면서도 건강보험료를 월 2만원 정도만 내는 직장가입자가 1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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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직자·은퇴자 건보료 부담 낮춰야
건강보험 부담 불평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사이의 형평성 문제뿐 아니라 직장가입자끼리, 지역가입자끼리도 같은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급속한 고령화,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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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건강보험료 저소득층도 고달프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최모(56)씨는 2월 말 건설 노동일을 그만뒀다.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있으면서 매달 7만3300원의 건보료를 내다가 지역가입자로 바뀌어 12만388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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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제도의 두 얼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은 건강보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유자식이 상팔자’인 경우가 더 많다. 주로 직장생활을 하다 50~60대에 퇴직하면 직장 있는 자식 덕을 보는 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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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피부양자 늘면 보험료 늘고 프랑스는 연금 받으면 건보료 물려
외국은 건강보험 피부양 대상을 우리보다 좁게 운영한다. 한국은 직장가입자당 피부양자가 1.54명인 데 비해 일본은 1.09명, 독일은 0.37~0.72명, 대만은 0.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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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자식 없는 베이비부머 ‘건보료 설움’
경남에 사는 김모(64)씨는 2007년 12월 직장(민간기업)을 은퇴했다. 회사를 다닐 때는 월 9만7000원(본인 부담)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내다 지금은 14만9020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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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가진 봉급자, 건보료 더 내게 만든다
고액의 임대소득이나 금융소득이 있는 직장인에게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물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금은 월급에만 보험료를 부과하지만 다른 소득에도 보험료를 물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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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무상의료의 덫’… 민주당 복지 포퓰리즘 2탄
민주당의 ‘무상의료’ 방안은 사실 새로운 안은 아니다. 그동안 학계나 의료계에서 많이 제기돼 왔던 것으로 제1 야당이 당론으로 확정했기 때문에 관심을 끄는 것이다. 민주당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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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대형병원 가면 돈 더 낸다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경증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높이고 만성질환자를 위한 ‘선택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고소득 근로자나 재산이 많은 피부양자의 건강보험료가 올라간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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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재도전 길 있어야 공정사회 … 건보·차보험료 부과체계 형평 맞춰야”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4회 국정과제 공동세미나가 열렸다. 왼쪽부터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성철환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최수명 전남대 교수, 곽재원 중앙일보 중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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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금융소득 분산할 땐 건보료 등 세금 외적 비용도 고려해야
최근 주부 A씨는 11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A씨에게 부과된 건강보험료는 월 18만원 정도. 1년 치를 계산하니 건강보험료만 200만원이 넘었다. 직장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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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협위원장 후보 ‘자기검증서’ 요구
“배우자 또는 자녀가 외국 국적자이면서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한 적 있습니까” “성희롱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습니까?” 한나라당이 최근 공석인 12개 지역의 당협위원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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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자산 많은 피부양자, 능력 있으면 건보료 따로 내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예산 결산 국회 도중 짬을 내 보건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소신을 밝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취임 후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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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들을 위한 KB고운맘카드·행복맘적금
저출산 문제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난제 중의 난제’다.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관련 사회단체나 기업들이 저마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머리를 짜내고 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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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끊겼는데 건보료 2배 … 베이비부머 ‘퇴직 2중고’
서울 송파구 김모(55)씨는 2006년 6월 하이닉스반도체에서 퇴직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퇴직금을 다 까먹었다. 김씨는 아파트 관리비와 식료품비 등을 감당하기 힘들어 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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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 준비 하셨나요?
지난해 종합소득(부동산임대소득·사업소득·근로소득·연금소득·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은 이를 합산해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때 금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