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관이 '못 걷겠어?' 물은뒤 병사 총살" 러군 충격 증언
어느 다친 병사에게 지휘관이 '걸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병사가 '걸을 수 없다'고 대답하자 지휘관은 그를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
-
아기 돼지 삼형제 잡아 먹으려던 늑대가 누명을 쓴 거라고? 유료 전용
일러스트=변소라 디자이너byun.sora@joongang.co.kr “신데렐라는 정말 행복했을까?” “늑대는 정말 나쁜 동물일까?” 동화 읽으면서 이런 생각 해본 적 없
-
애국계정? 결국 돈벌이였다…'반중' 잡으려던 검열이 깐 민낯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에서 검열은 일상과 공존한다. 중국 메신저 웨이신(微信·wechat)에선 ‘교회’(教会)대신 ‘jh’라고 쓴다. 교회의 중국어 발음 ‘jiaohui’의 첫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유통은 계속됐다" 대법, 가습기 살균제 공정위 제재 "다시 심리"
지난 7일 종로구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단체인 빅팀스가 상여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해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팔면서 표시광고법을 위
-
중, 러에 군사지원?…바이든, 결국 시진핑에 경고 전화한다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회담을 했다. 18일(현지시간)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이
-
돌고 돌아 막판까지 ‘주술 대 대장동’…李·尹 서로 “정작 니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는 20일 유세에서 등에 ‘공약 9단 이재명’이라 새겨진 도복을 입고 송판 격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의 '
-
"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NYT에 패소한 까닭
한때 부통령 후보였지만 자질 논란을 불렀던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
-
"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뉴욕타임스에 패소한 까닭
10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을 나서는 세라 페일린 전 부통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를
-
벤츠 “배출가스 90% 저감” 거짓 광고에 과징금 202억원
수입 자동차 판매 1위 사업자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거짓으로 속여 표시·광고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
벤츠 “배출가스 90% 저감” 거짓 광고에 과징금 202억원
메르세데스 벤츠 로고. AP=연합뉴스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 1위 사업자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거짓으로 속여 표시·광고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
유니클로의 거짓말, 세균도 못죽이는 옷에 '항균' 광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기능성 내의에 항균 성능이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유니클로 매장의 모습. [뉴스1] 3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해 세금 병력 자료 이미 해킹설-공포의 하이브리드 전쟁
2022년이 되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계속 중이다.
-
순정부품 써야 안전?…공정위, 현대차 허위광고 인정하고도 경고만
현대자동차_로고 자동차를 수리할 때 ‘자사 순정부품’을 쓰지 않으면 안전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취급설명서에 부당하게 표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
묻은 야생 멧돼지 꺼내 "내가 잡았소"…포상금 사기 판친다
포획된 야생멧돼지. 중앙포토 야생 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노리고, 허위·중복 신고하는 일부 엽사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20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미 죽은 야생
-
[중앙시평] 실용주의인가, 포퓰리즘인가
이정민 논설실장 16년간의 통치를 끝내고 지난주 퇴임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화제다. 4차례 총리 연임에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퓨 리서치, 2020년
-
⑨이 문자에 콜백하면 게임 끝···1532건 '은행문자' 4가지 비밀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미끼’를 물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미끼문자 수신→대표번호 발신→상담원 연결로 이어지며 점점 피해자로 낚이게 된다. 60대 남성
-
“디즈니+ 서비스 안 해” 중국과 헤어지려는 디즈니
올해 디즈니는 중국에서 《크루엘라》, 《정글 크루즈》개봉과 《아바타》 재개봉을 통해 누적 관객 수 10억 명을 겨우 넘겼다. 2019년에는 무려 81억 명의 관객이 동원된 것에
-
與 "尹, 민어회 폭탄주 회식 한푼 안냈다" 尹측 "새빨간 거짓"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민어회 폭탄주 회식' 비용을 제
-
공정위, 로톡 허위·과장광고 '무혐의'…변협은 "변호사 징계"
지난 8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법률 플랫폼 업체인 '로톡'의 허위·과장 광고 사건에 대해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
변협 “로톡, 허위·과장광고” 고발했지만…공정위 “무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톡’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고발 사건에 대해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변협회관.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법률 플
-
배출가스 조작 제재…닛산 과징금 1.7억, 포르쉐 시정명령
닛산, 포르쉐 닛산과 포르쉐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속인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경유 수입차 회사들이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맞추지 못했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
-
닛산 ‘배출가스 조작’에 과징금 1억7300만원, 포르쉐도 제재
지난해 서울 성동구 닛산 서비스센터 건물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닛산과 포르쉐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속인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경유 수
-
'뒷광고'까지 동원해 탈세…'인플루언서' 세무조사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 직원을 데리고 촬영시설까지 갖춘 과세사업자이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 또 광고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