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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어서" 문 열린 BMW 슬쩍…1000만원 훔쳐 달아난 30대
문 열린 차에서 현금 훔치는 30대 A씨. 사진 대전경찰청 문이 잠기지 않았던 차에서 거액의 현금을 훔친 30대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30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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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억 함평 황금박쥐…최소 5억 이사비 고민
지난 8일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은 굳게 문이 잠겨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가 121억 원 상당의 ‘황금박쥐상’ 전시가 중단돼서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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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21억' 황금박쥐상 고난…억대 비용에 새둥지 못찾는다
━ “황금박쥐상 이전 추진” 왜? 지난 8일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은 굳게 문이 잠겨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가 12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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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이 대마도에서 훔친 '부석사 불상'… 소유주 놓고 3년째 항소심
절도범들이 일본에서 훔쳐 국내로 들여온 불상의 소유권을 놓고 진행 중인 재판이 길어지고 있다. 1심 판결이 나온 지 3년이 지났지만, 항소심 판결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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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장 "형님이 도난당한 1억5000만원을 왜 내게 묻나"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7월 5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조용식(59) 전북경찰청장(치안감) 관할 익산의 친형 집에서 현금 1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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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눈물겨운 구명운동으로 지옥같은 옥살이 탈출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0) 서울 서대문형무소 전경. 최승식 기자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도 없는 내가 형무소로 가게 된 이유는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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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接化群生 위해 기업인들 탈북자에 관심을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아이히 『안개 속의 열차』 귄터 아이히(Gunter Eich, 1907~1972)는 현대 독일문학의 대표적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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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장롱 8억 절도범 범행 부인하는 이유는... "출소 후 숨긴 돈 쓰겠다" 생각한듯
“돈을 훔친 적이 없다. 그러니 남은 돈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대전 절도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인 A씨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의 한 금융기관에서 5만원권으로 대출금을 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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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에서 훔쳐간 6억여원은 어디에 있나..대전 맛집 현금절도범 구속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이른바 ‘원조 맛집 거액 절도사건’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등 8억8000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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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로또 1등 당첨돼 189억 받은 남성 지금은…
직장인 홍모(32)씨는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로또복권을 산다. 구입하는 순간 1등에 당첨된 듯한 짜릿함이 있다. 홍씨는 “매주 월요일 로또를 구입하면 또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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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대학털이, 명문대 중퇴생의 추락 왜
“딱 20년 전 명문대에 입학했다는 소식에 기뻐하던 부모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제가 훔친 책의 주인들처럼 한때 저도 ‘청소년 문화사업’을 꿈꾸던 청년이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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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보안요원, 쥐포훔친 30대女 협박해…
지난 2월 인천 소재 홈플러스 매장에서 빵 등 3만원어치를 훔친 B씨(31·왼쪽)를 보안 요원 2명이 심문하고 있다. B씨는 이날 150만원을 갈취당했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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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면 게임하라" 눈물의 고백
단란한 가정의 평범한 샐러리맨이 도박에 미쳐 결국 절도범으로 전락하는 눈물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는 26일 조그만 의류디자인업체에서 20년 이상 성실하게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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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거절한 경찰 "칭찬해주니 쑥스럽습니다"
▶ 서울 남대문 경찰서 이경호 경장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 것인데, 칭찬을 해 주시니 쑥스럽습니다." 40대 여성 절도범이 건넨 거액의 사건 무마비를 일언지하에 뿌리치고 이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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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채권투자] 채권증서
채권투자자들이 채권을 직접 받게 되는 경우 장롱 깊숙한 곳에 보관해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소위 큰 손이라는 거액 투자자들도 자신의 금고에 증서를 직접 보관하는 것을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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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채권투자] 채권증서
채권투자자들이 채권을 직접 받게 되는 경우 장롱 깊숙한 곳에 보관해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소위 큰 손이라는 거액 투자자들도 자신의 금고에 증서를 직접 보관하는 것을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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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힙합패션에 항공사 골치
노르웨이 항공사들이 안전벨트를 훔치는 승객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년전부터 노르웨이 젊은이들이 허리통이 큰 힙합바지를 입으며 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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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려도 신고안해 강남빌라촌 범죄표적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90여평의 A빌라에 한밤중 강도가 침입했다. 강도는 가스 배관을 타고 뒷 베란다 문을 통해 다섯 가구를 넘나들며 현금과 귀금속 등을 빼앗아 유유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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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괴도둑 미스터리' 해독법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공직자 집 절도범 김강룡 (金江龍.32) 은 탈주사건으로 유명한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 사건을 흉내내려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사건의 발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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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인터뷰] 폰 바이츠제커 前독일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79) 독일 전 대통령은 전직 국가원수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도자다. 그래서 요즘도 정파나 종교.인종을 초월해 독일의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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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30대의 한 절도범이 야당에 편지를 보냈다. 현 정권의 실세를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의 집에서 거액의 금품을 훔쳤다는 내용이었다. 일반 가정집 절도 미수 1건으로 기소된 절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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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궁금중 더해가는 '희한한 사건'
고관집 도둑사건이 날이 갈수록 의혹을 더해가고 있다. 검찰.경찰이 은폐.축소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고 있다. '장롱을 열 때마다 돈다발이 툭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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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도지사집 억대 털었다'…절도범 옥중자백
전문 절도범이 도지사.경찰서장의 집에 침입, 거액의 금품을 훔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중 도지사와 경찰서장은 피해 사실을 부분적으로 시인했다. 지난달 17일 인천 부평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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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근지사 집서 12만불 털어'… 30대 절도범 주장
전문 절도범이 농림부장관.전북도지사.안양경찰서장의 집에 침입, 거액의 금품을 훔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중 도지사와 경찰서장은 피해 사실을 부분적으로 시인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