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납세내역은 기자들만 관심" 트럼프 말은 사실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은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50분 가량 진행됐다. 러시아가 트럼프의 사생활을 뒷조사했다는 이른바 ‘트럼프 X파일’ 의혹부터
-
200만원 바라보는 삼성전자…박스피 뚫리나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를 쥐고 흔든다는 '삼스피'란 말이 나올 정도다.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97포인트(0.58%) 오른 20
-
법제처 "학점은행 학위취득자 취업기회 확대"
법제처가 학점은행 및 독학으로 학사 학위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도 대학 등 학사학위자와 동등하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
중국 질검총국, 한국 화장품 무더기 수입 불합격…주식 폭락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최근 한국 화장품을 무더기 수입을 불허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중국
-
[금융꿀팁] (27) 주식투자 요주의 5적
주식투자로 ‘대박’을 꿈꾸다 ‘쪽박’을 찰 수 있다. 행여라도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금융감독원이 10일 소개한 ‘주식투자 요주의 5적(賊)’을 명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주가조
-
[리셋 코리아] 여전한 프랜차이즈 갑질, 솜방망이 처벌 언제까지
2010년부터 충남 천안 에서 피자헛 매장을 운영하는 김영종(51)씨는 월 3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 계약에 따라 프랜차이즈 수수료로 매달 330만원을 본사(가맹본부)에
-
자고나면 뛰는 계란값…한달 새 49% 뛰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43일 만에 의심신고 건수가 처음 0건을 기록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AI 의심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에도 1건에
-
'공천헌금 수수'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1심 징역 2년6월…의원직 상실 위기
지난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수억원의 공천 헌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반정우)
-
과자·껌 포장재 '담합'한 제지업체 3곳 벌금형
과자나 껌 등의 포장지로 사용되는 백판지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제지 업체 3곳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나상용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
-
모든 직장 정년 60세 이상…셋째 낳으면 세액공제 70만원
━ 2017 이렇게 달라진다 2017년 새해엔 모든 직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최저임금은 1월 1일부터 올해보다 7.3% 오른 시간당 6470원이 된다.하루 8시
-
[금리 인상에 요동치는 전·월세 시장] 월세 삼키는 전세…‘월세시대’ 가속화 제동
최근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전세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있는 전용면적 59㎡ 아파트에 반전세로 사는 이모(43)씨
-
[금리에 울고 웃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빌딩·오피스텔도 투자 매력 ‘뚝뚝’
저금리 기조 속에서 자금을 흡수하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시장금리와 수익형 부동산의 금리차(스프레드)가 확대되기 어려울 수 있어서다. 반면
-
[악재 겹친 부동산 시장] ‘공급과잉+금리인상’ 주택 시장 경착륙 우려
주택시장에 연이어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한때 소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잇따라 시장을 강타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악재의 릴레이다. 분양시장 과열을 식히기 위한 11·3 부동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39. 마지막 선택
1219호. 바이크 헬멧의 청년이 내게 건넨 건 튜즈가 퀵으로 보낸 호텔 키였다. 지난 8월, 호텔 키가 든 작은 봉투를 내 손에 떨어뜨리며 묘한 웃음을 웃었던 바로 그 청년이었다
-
“정부 하라는 대로 해도 감염…10억 들인 시설 물거품”
“정부가 시키는 대로 매일 농장 소독을 했는데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습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 시설도 다 고쳤는데…. 답답할 뿐입니다.”지난 9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
-
전자금융거래 사고, 금융사도 배상 책임
앞으로는 온라인(전자금융)거래 사고 때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 거래 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170개(157개사)를 발견해
-
상가·빌딩도 실거래가 공개, 바가지 쓸 일 없앤다
30여 년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이모(60)씨는 올해 초 작은 건물을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다. 노후 대책을 위해서다. 모아둔 재산에다 빚을 조금 내 건물을 산 뒤 세를 받을 요
-
온라인 거래 사고 때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 금지
앞으로는 온라인(전자금융)거래 사고 때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 거래 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170개(157개사)를 발견해
-
상가·오피스 실거래가 공개…역대 1위는 옛 한전본사 10조원
15일부터 전국의 상가와 오피스 실거래 가격이 공개된다. 역대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건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10조5228억원)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
'이게 뭐야?'…"융자재조정, 되레 빚만 늘어"
80대 노부부가 한인은행의 모기지 대출금리 완화 제안을 받아들였다가 되레 대출이자만 늘어나는 일을 당했다. 노부부는 은행 측의 감언이설에 속았다고 주장했고, 해당 은행은 의사소통에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 중앙일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성패, 중국에 달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
“자금 세탁 의심되는 금융거래 신고 의무…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에도 적용해야”
“한국은 지하경제 규모가 크고 부패가 심각하다. 사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금융전문직
-
10억 넘는 해외계좌 국세청이 들여다본다
#1. 압구정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하모(45) 원장은 이달 초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가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거래하는 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를 찾아갔다. 현재
-
연말 안에 증여해야 세금 부담 준다
“12월 안에 국내외 자산을 교통정리 해라” 내년부터 달라진 세법과 해외 조세조약을 대비한 국내 대표 세무사 3인의 세테크 전략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대부분 내년부터 바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