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전면 물갈이 결국 못할 것" 전원책발 인적 쇄신 역풍 조짐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희생 없는 일신 불가능” vs “물갈이는 결국 못할 것”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
청와대 “문 대통령, 이달 21일까지 개헌안 발의할 것”
개헌을 놓고 청와대와 야권이 다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개헌 자문안을 보고받으면 이를 검토해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
-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바람직”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카드를 뽑았다. 취임 후 두 번째인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
[19대 대통령 문재인] 일자리 추경 10조원 … 사드 문제, 미·중 사이 외교 첫 시험대
[사진 뉴시스] ━ 대기업 법인세, 고소득자 세금 인상한·미 FTA 재협상도 현안으로 경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준비기간은 없었다. 바로 실전이다. 눈앞에 닥친 경제 현
-
우상호·박지원, 친박 정우택과 협상 보이콧
새누리당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정우택(왼쪽), 정책위의장에 이현재 의원을 선출했다. 친박계 정우택 의원은 총 119표 중 62표를 얻어 비박계 나경원
-
“국민에게 공천권 주는 게 현 상황서 필요한 개혁 과제” – 정문헌 새누리당 간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각 당의 선거제도 개혁 주장이 적힌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김춘식 기자 지난 3월 출범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난항을 겪고 있다
-
'분권형 개헌안' 대선 변수 될까
민주당 정치개혁특위(위원장 朴相千)는 11일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며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을 공식 채택했다. 그동안 이원집정부제로 불려온 권력분점안이다. 특
-
내각제 연내 공론화 않기로/노3 최고위원
◎「3당통합 전제」임은 확인/기초자치단체 정당간여 배제/대야 등원협상 진통 예상 노태우 대통령과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같이하
-
“각론에 암초”… 야 통합 난항예고/15인협의기구 첫 회동의 안팎
◎지도체제등 평민민주 평행선/재야도 내부이견… 중재 역부족 8일 첫 모임을 가진 야권통합 15인협의기구의 앞길은 그리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통합에 대한 평민ㆍ
-
“대화국회” 모양갖추기/민자평민 3역 만남과 할 일
◎이견 큰 쟁점많아 「화음」 기대난/일부 사안별 합의 노력 보일 듯 여야 당3역회담이 2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광주보상법등 과거 청산문제,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지자
-
개헌안 10월 5일 의결|11일 국회서 발의 여야, 부수법안 심의착수
민정당과 민주당은 국회헌특의 개헌안 기초소위가 7일밤 개헌안 조문화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8일부터 8인정치회담을 재개, 헌법부칙에 규정할 국회의원선거 시기와 대통령선거법개정안등 선거
-
정치일정
「노태우 선언」을 전폭 수용하는 전두환대통령의 특별담화가 발표됨으로써 개헌정국은 본격적으로 재가동되고 정치일정을 둘러싼 여야 대협상에 국민적 관심이 쓸리고 있다. 현 대통령 임기
-
「3월 국회」절충 난항
여야는 9일하오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3월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민정·신민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있다. 민정당은 임시국회 소집과 개헌특위
-
내주 대표회담 국회소집 논의
박종철군 고문 치사사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이어 대전 성지원 의원 폭행사건이 또 일어남에 따라 여야는 국회에서 이런 인권 문제를 일괄 집중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으로 표
-
유 의원사건·국민투표 공방|국회 대정부질문 재개
국회 본회의는 23일하오 노신영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유성환 의원 (신민) 발언파동으로 중단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계속했다. 이날 질문에는 최재구(국민), 김
-
전 민한의원들 20명 입회
○…24일 상오의 민추협 상임운영위는 김은하 전 국회 부의장을 비롯, 지난 총선에서 민한당 후보로 출마했던 전직의원 20명을 상임운영위원으로 임명. 김대중·김영삼 의장은 임명장을
-
"난항 헌특 타개 위해 이 총재와 만날 용의"
【광주=안희창기자】민정당의 노태우대표의원은 6일 생중계여부로 공전상태에 빠진 국회 개헌특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민우신민당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
내일 개헌안토론 헌특회의|신민, 생중계를 요구
국회개헌특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각 당이 제출한 개헌시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듣기로 여야간사회의가 3일 결정했으나 신민당측이 회의의 생중계를 요구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신민
-
헌특 5일 재개 합의-여야
국회 개헌특위는 3일 간사회의를 열어 특위활동 공전요인이 되고있는 TV생중계문제와 헌특 전체회의의 질의·답변을 분리해 일단 5일 전체회의를 열어 3당 개헌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듣
-
두 김씨 검찰을 맹렬 비판
○…김대중·김영삼씨는 2일 상오 동교동 김대중씨 자택에서 있은 화요정례모임에서 이례적으로 3개항에 걸친 장문의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 두 사람은 1시간20여분에 걸쳐 식사와 요담을
-
앞일이 걱정이다
국회개헌특위가 공청회 운영방식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초장부터 난항이다. 28일 부산을 시발로 열릴 예정이던 지방공청회도 일단 무기연기 되었다. 문제는 공청회의 방청객 규모와
-
"남의 당 공술인 바꾸라니"
26일 상오10시 개최예정이던 국회개헌특위 전체회의는 공청회장소 및 TV실황중계방식을 놓고 여야 간 이견으로 회의를 하오2시에 열었으나 의사일정은 순연. 3당 간사들은 이날상오 세
-
수상 집중권한 완화흔적|확정된 민정의 내각제 개헌안
민정당의 개헌안이 의원내각제형태로 확정되었다. 18일 발표된 개헌요강은 당내의 절차를 거쳐 개헌시안으로 조문화되어 국회개헌특위에 곧 제출되겠지만 직선제 대통령중심제를 표방한 야당의
-
개헌홍보로 장외서 대결
여-야는 민정당의 개헌안 확정을 계기로 이달 말부터 내각책임제와 직선대통령 중심 제에 대한 대규모 장외홍보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은 노태우 대표위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