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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에 일월담이나 항주서 결승전"
【대북=박병석 특파원】 상금 40만 달러(약 2억8천만 원)가 걸린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 결승전이 내년 4월 대북 또는 중국 절강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응창기씨(76)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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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이란 이유로 대만입국거절은 유감"
【홍콩=박병석특파원】중국기성 「니에웨이핑」(섭위평)은 16일『대만당국이 내가 공산당원이라는 이유로 대만입국을 거절한것은 유감이며 「응창기배 프로바둑준결승전」개최지가 대북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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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남미대결 큰 흥미
【멕시코시티·과달라하라=외신종합】86멕시코월드컵 축구대회의 패권은 서독-아르헨티나의 한판승부 (30일 상오3시·멕시코시티 아즈테카구장)로 판가름나게 되었다. 양팀이 준결승을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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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화 올림픽반세기김성집|올림픽의 시련
11윌22일 (1956년) , 멜번올림픽은 영국여왕 「앨리자베드」 2세의 부군인 「에든버러」공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한국선수단은 태극기를 받쳐든, 한관수 (복싱감독) 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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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아주여자농구 태극기 게양"
아시아농구연맹(ABC) 이병희회장은 14일『중공농구협회는 오는 10월 상해에서 벌어지는 제9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팀에 대한 의전상의 대우에 대해 FIBA(국제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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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 스포츠교류확대전망|「곤명테니스」를 보는 일본의 시각
한국테니스선수단의 중공입국을 일본에서는 한-중공관계의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공 운남성곤명에서 열린 데이비스컵예선전에서 중공이 「남조선」이 아닌 「한국」이란 호칭사용에 동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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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영화제 11월15일 대만서 개막
○…올 제28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가 오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태국·홍콩·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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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소프트볼 개최지 변경설
【대북15일 AP=연합】타이페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5회 세계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대회는 중공의 참가여부를 둘러싼 문제점 때문에 개최지가 필리핀 또는 뉴질랜드로 변경될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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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서울 아시안 게임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는 중공스포츠의 대 군단이 물려온다. 중공은 한 고위관리의 개인적인 의견을 빌어 『88년 서울올림픽에 당연히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있다. 이러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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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4㎞ 신설·국제선 청사신축|44개국과 항공협정체결…세계일주노선개발|호텔 16개·고급여관 대폭 늘릴 계획
항공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길이3·2㎞·폭45m) ▲계류장 (13만평) ▲국제선 청사 (2만평) ▲국내선 청사 (8천9백평) ▲화물청사 및 격납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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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도로 10개노선 건설
88년 서울올림픽은 서울의 도로·교통시설은 물론 전국 관광시설·항공체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된다. 올림픽 유치대표단은 『가능한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검소한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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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정치색 문제
자유중국의 21회「올림픽」참가문제를 놓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가 주최국인「캐나다」의 정치적 요구에 굴복한 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자유중국의 「몬트리올·올림픽」참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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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스라엘 출전문제로 골치
일본은 그렇게 바라던 내년 「몬트리올·올림픽」의 축구예선(「아시아」지역 3조) 개최권을 거의 확보해 놓고도 「이스라엘」·자유중국의 출전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는 얘기.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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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예선 개최지|한국도 희망
국제축구연맹(FIFA)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축구지역예선의 개최 희망국에 대해 그 장소와 일정을 각 대륙연맹을 통해 통보할 것을 23일 요청해왔다. 「아시아」지역 3조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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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이스라엘과 같은 조
【취리히29일UPI동양】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76년「몬트리올·올림픽」축구예선 조 편성 추첨을 완료,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이스라엘 등과 함께 3조에 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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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상회담 서울이 최적지
【사이공4일동양】월남 국가원수 「티우」 장군은 지난 2일 다음 번 「아시아」정상회담의 개최지로서 서울이 최적격지라고 말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그는 지난 2일 하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