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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65돌 공항세관에 비친 한국 사회상
환금성이 좋은 금은 밀수 인기 품목이다. 2008년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당시 시가 27억원 상당의 금괴. 흰색 금괴는 은 도금을 해 위장한 것이다. 오른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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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는 핸드백 값 안 올린다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가 명품업체 중 처음으로 ‘개별소비세 부과 제품이라도 소비자가격을 올리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올해부터 개별소비세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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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고가 명품 반입 지난해 소폭 줄었다
부산항을 오가는 해외 여행객들의 해외 명품 반입이 줄고 있다. 7일 부산·경남 본부세관에 따르면 입국하는 해외 여행자가 면세범위(400 달러)를 초과한 물품을 갖고 들어오다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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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된 비과세 혜택들 칼같이 폐지 … 돈 들어오는 농특세는 "10년 연장"
전방위로 재원을 긁어모으고 있는 정부가 다급해 졌다. 시한이 다 됐다며 세수가 줄어드는 비과세 감면을 잇따라 줄이면서도, 역시 일몰이 돌아오는 목적세는 연장하고 있는 것이다.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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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 2억 넘으면 과세
다음 달 중순부터 2억원을 초과하는 돈을 즉시연금에 넣으면 소득세를 내야 한다. 종교인에 대한 과세는 또다시 유보됐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런 내용의 2013년 세법 시행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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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급식·교재비 소득공제 … 대중교통비 신용카드 결제가 유리
명품 핸드백을 살 생각이 있다면 올해 말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내년부터 명품 핸드백에 대한 세금이 크게 오른다. 여러 채의 집을 가진 사람이라면 올해 안에 집을 팔아야 양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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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예탁금 계속 비과세 … 골프장 개별소비세는 내야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이 한숨 돌렸다. 기획재정부가 36년간 비과세였던 조합 예탁금에 세금을 물리겠다고 칼을 빼들었지만, 국회의 벽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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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32만원, 쏘나타 48만원 싸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도훈 기자] 정부가 4조600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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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완화 위한 금융권 실태조사 착수
청와대 민관 토론회(21일)에서 결정된 내수 활성화 대책 중 법 개정이 필요 없는 사안은 다음 달 중 모두 시행한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일부 완화를 위한 실태조사도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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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 천 년 역사 道체제…권한과 기능 이에 못 미쳐
경기개발연구원이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앙의 권한을 道로 이양해 道를 중심으로 한 지역정부 구축 등 道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1994년 내무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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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용 연료 면세 혜택 1년 더 준다
‘택시용 연료에 대한 세금 면제혜택을 1년 더 연장하고, 택시회사의 부가세 감면분을 택시기사에게 전액 현금으로 주도록 의무화하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2일 심의·의결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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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면 세금 300만원 넘게 깎아주기로
전기차도 하이브리드차처럼 세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전기차에 대해 개별소비세·취득세·등록세를 깎아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하이브리드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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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 얼마나 졸속이기에
‘불량 국회’는 나라 곳간에도 큰 구멍을 낼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 4월 졸속처리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 때문이다. 정부는 통합 이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에서 매년 수백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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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임시투자세액 공제 안 없앨 듯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가면서 향후 경제정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부의 증세 기조가 일부 수정되고 국가 채무 관리 방식도 더 깐깐해 질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국감에서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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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세금 감면 연말까지 연장할 듯
노후 차량을 교체할 때 세금을 깎아주는 지원책이 당초 예정대로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 판매가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효과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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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차 바꾸면 보조금 준다는데 … 법안 처리 어떻게 될까
대우자동차판매 박모(50) 부장은 요즘 자동차 구입 계약을 미루는 손님들 때문에 고민이다. 5월부터 낡은 차를 새 차로 바꾸면 세금을 깎아 준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계약이 뚝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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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종합소득세율 1~2%P 인하 …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도 줄어
내년에는 세금이 크게 줄어든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낮아지고,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는 늘어난다. 분유와 기저귀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는다. 또 큰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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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육교부세 교부율 높이기로
한나라당은 8일 교육세를 폐지할 경우 생기는 교육 재정의 부실을 막기 위해 교육교부세의 교부율을 높이기로 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교육교부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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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미술관 열고 한옥 그늘집까지
시범 라운딩을 하고 있는 전남 화순군 무등산CC가 한옥양식으로 지은 그늘집. 한 채당(약 100㎡) 2억원씩 들여 지은 이 그늘집은 골퍼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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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밖 그린피, 내달 4만~5만원 내린다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지방 골프장 이용요금(그린피)이 4만~5만원가량 내린다.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세금을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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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험가입 취소 기간 늘려
앞으로 보험회사가 약관 설명 의무를 위반한 경우 가입자가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현행 ‘보험증권을 받은 때로부터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또 손해보험과 달리 상해보험은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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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시행령]
○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시행령 제정 1990. 8. 9 대통령령 제13071호 개정 1991. 2. 1 대통령령 제13269호(통일원과그소속기관직제) 1991.12.31 대통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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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총선 보수정권“판정승”/자민당의 「안정의석」 획득과 앞날
◎야,수권능력 확신못줘 패배/참의원 「야대」로 정국안정 낙관 못해 2ㆍ18 일본 중의원총선은 35년간 지속된 자민당 일당장기정권이 뒤집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세계의 관심을 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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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으로 치닫는 한미통상마찰|「우선협상국 지정」앞두고 팽팽히 대립
한미간의 통상마찰이 드디어 상대방을 보복하는 전쟁의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두 나라는 5월말로 예정된 미국의 우선협상국 (PFC) 선정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3일간 워싱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