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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도시적 폐허에 대한 작가의 양면적 시선 … ‘시프리앙 가이야르’ 개인전
‘시프리앙 가이야르 개인전’이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내년 1월 17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한 ‘The Cities of Gold and Mirrors’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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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난 역사의 장면마다 있었다···오세훈·나경원보다 적임”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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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티스트 백남준, 30년 전 판화 작품도 역시 달랐다
백남준, '진화 혁명 결의', 1989, lithography, etching, 0.2 x 52.4 cm.[사진 리안갤러리] 백남준, '진화 혁명 결의', 1989, lit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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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작품들에 컬렉터들 줄섰다...아트부산&디자인 폐막
올해 아트부산&디자인에 처음 참가한 오스트리아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부스. 앞에 보이는 바셀리츠의 대형 작품은 6일 120만달러에 판매됐다. [사진 이은주] 1점에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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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을 붓삼아, 삶과 죽음 엮다
여러 개의 의자를 붉은 실로 엮고 연결해 만든 설치작품 ‘우리들 사이’. 존재와 부재, 사람 간의 관계라는 주제를 담았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시작이다. [사진 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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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덕후들이 먼저 찜했다, 설치작가 시오타 치하루 전시
시오타 치하루, 'Between Us' 전시장 전경. [가나아트] "(전시) 오픈했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 갔다 왔어요" "기다렸다. 오픈하자마자 총총총" "보다가 눈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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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땡땡이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 "코로나19 이기자"
2015년 쿠사마 야요이의 무습. [사진 David Zwirner Gallery] 10살 무렵에 물방울무늬와 그물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현재 나이 만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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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신궁 김진호, '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 수상
한국 양궁의 전설 김진호 한국체대 교수. [사진 대한체육회] '원조 신궁’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2020년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 아시아대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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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BTS'의 실체는 이것,현대미술과 손잡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컴백 일정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를 앞두고 언급해온 '커넥트, BT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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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숨은그림찾기] 다시 새해, 그리고 가족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 마당부터 대청마루와 사랑방까지, 닮은 사람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색동옷 입은 여자아이를 맨 앞줄에 앉히고, 조바위 쓴 아기를 안은 왕할머니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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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갤러리, 전시작은 미술관급...이 전시 놓치지 마라
마사 로슬러, Gladiators from the series: House Beautiful: Bringing the War Home, new series. 2004 In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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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우아한 '첨단 폭우', 세계적 설치작품 '레인룸' 온다
RANDOM INTERNATIONA, Rain Room, 2013, MoMA. [사진 부산현대미술관] RANDOM INTERNATIONA, Rain Room, 2015, LA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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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재능만으로 안된다, 스스로를 믿고 견뎌야”
독일 베를린의 에스더 쉬퍼 ESTHER SCHIPPER 갤러리 대표. 최정동 기자 영국의 개념미술가 리암 길릭(Liam Gillick·55), 캐나다 출신의 안젤라 블로흐(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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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갤러리를 열었다,날 설레게 하는 작가들과 30년"
독일 베를린의 대표 갤러리 중 하나인 에스더 쉬퍼 갤러리의 쉬퍼 대표는 "한국 작가들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을 유럽 미술계에 적극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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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트페어? 8년 전, 다들 안될 거라고 했다"
손영희 아트부산 대표는 "2020년부터는 아트부산과 디자인부산을 나란히 열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 "2012년 부산에서 처음 '아트쇼부산'(현 아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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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복판에 들어서는 DMZ 초소의 흔적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초청 작가인 이불의 패브릭 페인팅 ‘Untitled (Willing To Be Vulnerable - Velvet #6)’. [사진 PKM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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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이트 미술관이 사랑하는 한국 작가, 양혜규
'솔 르윗 뒤집기 - 1078배로 확장, 복제하여 다시 돌려놓은 K123456'(2015) 작품 앞에 선 양혜규 작가. 사진 아비가일 엔잘도. [사진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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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만 사진작가, IPA 국제사진상 3개 부문에서 Honorable Mention 선정
추상사진작가 허은만은 IPA(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세계사진대회에서 프로페셔널 부문의 추상부문에서 2개 작품이, 예술작품 부문에서 1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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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미술관을 찍었다, 시간의 강물이 보였다
칸디다 회퍼의 사진은 관람객이 내부 공간의 모든 디테일을 탐구하게 한다. 시간의 흔적, 사람과 사람들의 연결, 부재하는 것과 존재하는 것의 대비가 또렷하다. 사진은 이탈리아 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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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조각으로 말한다, 소멸해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신미경 작가의 신작 중 하나인 ‘화석화된 시간:브론즈’(비누,메탈 파우더). [사진 아르코미술관] 비누는 없어지기 위해 만들어진다. 맨 처음에 가졌던 온전한 모습을 잃고,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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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19 문화 가이드
━ 책 뉴욕은 교열 중 ‘뉴요커’는 문화·예술·정치·사회 이슈에 대해 진지한 통찰력과 풍자·유머를 섞어 다루며 미국 여론의 가늠자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잡지다. 수많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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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신발, 돌아오지 못하는 강 건너는 마법의 배
━ [드로잉 한국고대미술] 삶의 행로 담긴 신발 나주서 출토된 금동신발의 드로잉, 16×21㎝, 종이에 연필 및 수채. 신발만 덩그러니 그려 놓고 가장 많은 감동을 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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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두 시간 만에 370억원 짜리 그림이 팔렸다
━ 2018 아트바젤 홍콩 가보니 영국 레비 고비 갤러리에 걸린 빌럼 데 쿠닝의 추상표현주의 회화. 개장 2시간 만에 370억 원에 팔렸다. 빌럼 데 쿠닝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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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미술 전시 3선
분주했던 3월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그동안 미술가에는 봄나들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3월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이번 주에 막을 내리는 전시가 세 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