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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주·노점상·다문화가정 … 미소금융 노크하세요
용달차주나 노점상·미용사·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소금융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미소금융은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의 자활을 돕기 위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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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하나, 열 종목 안 부럽다’
슬림(slim)화하라-. 몸매 얘기가 아니라 투자 얘기다. 요즘 많은 증시 분석가들이 하는 조언이 “핵심 업종과 핵심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좁혀라”다. 최근 시장 분위기는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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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노총은 화물연대를 정치파업에 이용 말라
민주노총이 총파업 구실을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 말 ‘촛불 1주년’을 앞두고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하더니 지난 주말엔 ‘화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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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약할수록 돋보이는 우량주
곳간이 바닥나면 들고 있는 물건을 팔아야 한다. 이때 귀한 것보다는 덜 귀한 것을 먼저 내다 판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주식 비중을 줄여야겠다면 장기 투자가 유망한 주식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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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주차장 침수 피해 서울시 책임”
서울서부지법 제3민사부는 집중호우로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세워 둔 화물차가 침수 피해를 당했다며 전모(50)씨가 서울시 및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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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화주들이 운송료 올려줘야”
이희범(사진) 한국무역협회장이 17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화주들이 운송료를 인상해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를 빨리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무역업체들과 화주들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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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교섭권 없고 화주들은 협의체 없어”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물류난으로 현실화된 가운데 정부의 고민이 깊어 가고 있다. 한승수 총리 주재의 비상대책회의에서도 원론적 대책만을 내놨을 뿐이다. 특히 핵심 요구사항인 운송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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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송료 고통은 나누되 불법은 엄벌해야
화물연대가 어제 새벽부터 운행중단(총파업)에 돌입했다. 우려했던 물류대란이 현실로 닥치고 있다. 차주들의 운송거부로 부두마다 컨테이너들이 쌓이고 있다. 이미 수출지연 물량만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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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류대란 막을 대안 모색해야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화물트럭 차주 모임인 화물연대는 어제 조합원 투표로 화물트럭 운행 중단(총파업)을 결의했다. 며칠 전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극복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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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버블 vs IT 버블
주식시장이 뜨겁지만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되는 쪽과 안 되는 쪽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탓이다. 되는 쪽은 ‘중국’으로 통하는 펀드와 주식들이다. 중국·홍콩 펀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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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버블 vs IT 버블
주식시장이 뜨겁지만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되는 쪽과 안 되는 쪽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탓이다. 되는 쪽은 ‘중국’으로 통하는 펀드와 주식들이다. 중국·홍콩 펀드에 투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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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이벤트 당첨자 발표 연기 안내
PCA 생명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이 후원한 '어린이 영어 글짓기 대회'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자 공지일이 원래 6월 16일(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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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DTI 규제에 서민만 ‘골병’
하루가 멀다 하고 소나기식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쏟아내던 금융 감독당국이 규제의 방향을 총부채상환비율(DTI : debt-to-income)에 맞추고 있다. 담보 물건인 집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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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주택대출 과열에 제동
금융감독원은 최근 과열양상을 빚고 있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경쟁을 자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은행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과도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경쟁을 벌임에 따라 은행의 수익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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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통합노조' 내달 출범
승객.화물 수송 관련 노동자들로 구성된 연합 노조가 다음달 중순 출범할 전망이다. 이들은 철도.화물.항공 등 각 분야에서 노사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할 방침이어서 실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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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프로그램 매물로 사흘만에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10포인트 이상 오르며 8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선물.옵션.개별주식옵션의 동시 만기일에 대한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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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 그 후…] 下. '새우등' 운송업체
부산항의 수출입 화물들이 거쳐가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 화물터미널. 운송사와 알선사 등 화물운송 관련업체 1백50여개가 입주해 있는 부산의 주요 물류기지다. 5만7천여평의 대지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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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 그 후…] 上. 꺼지지 않는 불씨
"더 얻겠다고 운송을 거부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대로는 운행을 못합니다. 운송시장의 심각한 수급불균형이 하루빨리 개선돼야 합니다."(이상욱 화물연대 컨테이너 위수탁지부장)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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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복귀한 화물연대] 구조적 덤핑운송…불씨 남아
화물연대의 16일간에 걸친 운송거부 사태가 자진 업무복귀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지난 5월에 이은 이번 운송거부 사태의 직접적 원인이 됐던 운송시장의 화물차 과잉공급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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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진적 물류체계 전면 쇄신해야
화물연대의 업무복귀로 보름 가까이 끌어온 운송거부 사태가 완전히 종결됐다. 물류시스템도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고 무엇보다 추석 전에 국가적으로 큰 근심거리를 덜게 된 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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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사태 해결되나] 파업엔 원칙대응이 '藥'
민주노총 전국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사태의 해결 여부가 곧 판가름난다. 화물연대는 4일 서울.부산.대전.청주.영동.대산 등 6개 지역에서 총회를 열고 컨테이너 위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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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컨테이너지부 복귀 선언
4일부터 업무 복귀를 선언한 화물연대 컨테이너지부는 화물연대의 핵심세력이다. 이들의 운송거부 철회 선언으로 화물연대 지도부는 급속히 힘이 빠지면서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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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창구마저 막힌 물류대란 9일째] 정부는 "정상회복"
9일째 운송거부에 나선 화물연대가 정부.운송업계와의 대치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부산항 등 주요 물류기지의 화물반출입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물류난이 점차 정상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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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류대란 수습의 교훈과 과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물류대란의 수습과정에서 정부가 보여준 대처방식은 전적으로 옳다. 국가경제를 볼모로 한 이익집단의 위협에 타협하지 않고 당당하게 법과 원칙을 지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