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만에 손본 소득세…연봉 5000만원, 年 36만원 덜 낸다[세제개편]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면서다.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은 현재 평균 연간 170만원의 소득세를 내고 있다. 내년엔 152만원으로,
-
생애 첫 집이라면 6억까지 대출, 유류세는 37% 인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애 첫 집을 사는 사람에게는 담보인정비율(LTV)을 80%로 완화한다. 스마트폰에서 주
-
하반기 소상공인 빚 줄여준다…스쿨존 횡단보도 정지 의무화
정부가 하반기 부실 위험이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출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한산한 모습의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점포가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대출 상환에 어
-
1주택 보유세 낮춘다…12억 집 재산세는 392만→325만원 [민생대책 Q&A]
집값 상승으로 크게 뛴 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보유세)가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 돼지고기를 수입할 때 붙는 22.5~25% 관세는 0%로 내려간다. 외
-
연1조 稅혜택에도 "인당 30만원"...퍼블릭 골프장 '배째라 폭리' [성백유가 고발한다]
지난 2월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을 하는 황희 문체부 장관. 대중제(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진 게
-
홍남기 ‘보조금 스톱’ 한마디에 “부품 생태계 무너진다” 車업체 술렁
지난해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만6977대가 팔리며 국내서 판매한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사진 현대차]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
-
홍남기 "하이브리드차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 제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오는 202
-
[사설] 대선 공약에 300조·266조원 쓰겠다는 여야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JM은 강남스타일!' 선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
골프장 갑질은 이제 그만…문체부 '착한 골프장' 늘린다
제2의 골프대중화 선언식 행사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앞으로는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카트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
-
덩치 커졌는데 연비는 국내SUV 최고 20.8㎞ ‘올 뉴 니로’ 나온다
기아가 18일 ‘디 올 뉴 기아 니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가격은 2660만원부터. [사진 기아] 기아가 18일부터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 사전계약을 시작한
-
‘연비 甲’ 신형 니로 내일부터 사전계약…2660만원부터
기아가 18일부터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진 기아] 기아가 18일부터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
전기차 특수? 하이브리드도 잘나간다
#국내 20대 기업 A 임원은 최근 회사에서 주는 임원용 차로 국산 하이브리드 세단을 지급받았다. 신청한 뒤 넉 달 기다린 끝에 받은 것이다. A 임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
전기차 열풍에도 하이브리드가 실속 챙겼다…과도기 시장 장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전환 시계를 앞당기며 새 모델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 탓에 소비자가 선뜻
-
"세금 깎아줬더니"···회원제보다 비싼 '이름만 대중제' 손 본다
사진=pixabay 세금 감면을 받고 있는 대중제(퍼블릭)골프장의 이용요금(그린피)이 회원제골프장보다 더 비싼 역전 현상이 나타나자, 정부가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
카드 캐시백, '소비 쿠폰' 부활…‘4.2% 성장' 시동 건 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카드 사용액 증가분 일부를 환급해
-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6개월 연장…연말까지 30% 인하
정부가 다음 달 말 종료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
수소전기차 1000대에 충전소 2곳…부산 "충전소 찾아 삼만리"
━ 부산시, 수소전기차 올해 1200대 보급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에 설치돼 있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사진 부산시] 구매 보조금 지급과 낮은 유지비 등으로 수소전기차가 인
-
하늘 날고 면세품 사고…외국 땅 못 밟지만 여권은 필수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무착륙 비행 ‘무착륙 관광비행’은 비행 체험을 하며 면세 쇼핑까지 즐기는 코로나 시대의 신종 여행법이다. 입출국 절차를 거쳐야 해서 여권은 필
-
[분양 포커스] 제주 명문 골프장 12곳 무기명 4인 이용그린피 주중 5만원, 주말 8만5000원 혜택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제주 명문 골프장을 무기명 4인 모두 월 4회 예약 보장 받을 수 있다. 청정 제주에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명품 타운
-
해외여행 못 가니 차 바꿨다, 내수 190만대 사상 최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약 190만 대에 달했다. 자동차 수출은 1년 전(240만 대)보다 20% 이상 줄어든 189만여 대에 그쳤다. 더 뉴 그랜
-
코로나에도 車 190만대 판매 사상 최대, 신차·개소세 덕 컸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산.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동차 수요가 폭등해 사상 처음으로 내수 판매가 약 190만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
-
전기차 정부 보조금 100만원 줄어든다
내년에 전기차를 살 때는 정부 보조금이 올해보다 100만원가량 줄어든다. 자동차를 살 때 개별소비세를 30% 깎아주는 것(한도 100만원)은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한국자동
-
내년엔 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줄어…징벌적 손해배상 신설
올해 한국 시장서 1만대 가까이 팔린 테슬라 모델3. 내년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100만원가량 줄어든다. 사진 테슬라코리아 내년엔 전기차 정부 보조금이 올해보다 100
-
코로나 선방한 한국 자동차, 생산 7위→5위…진짜 경쟁은 내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부두에 수출용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한국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올해(1~10월) 5위를 기록해 두 계단 상승했다. 신종